혈액형3 120% 혈액형 활용학 / 노미 마사히코 ㆍA형은 대기만성형이다. A형이 경계해야 할 것은 망설임과 초조함, 그리고 그로 인한 노력의 포기 뿐이다. ㆍ질병이나 체력의 감퇴로 기력마저 잃는 것은 O형이고, 비교적 무관심한 것은 B형이다. AB형은 강한 편이다. A형은 현재의 고통에는 잘 견디지만, 병이 오래가면 자신의 불운을 확대 해석하거나 지나치게 앞날을 비판해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ㆍ완벽주의자인 A형은 다른 어떤 혈액형보다 실패나 실수를 두려워한다. A형은 철이 들면 행동이나 표현을 신중하게 억제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한다. ㆍ자신의 천성적인 기질을 억지로 바꾸려고 해보았지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차라리 소질을 북돋워서 키우는 편이 낫다. ㆍB형은 흥미를 갖게 된 대상에 사로잡히는 식이 된다. ㆍB형은 감정의 폭과 .. 2024. 8. 27.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체 이야기 / 사카이 다츠오 머리말 ㆍ뇌는 몸무게의 2% 정도이지만, 뇌가 소비하는 산소의 양은 20%이며, 피의 15% 정도를 사용한다. Part 1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인체 ㆍ역도 선수가 허리에 벨트를 차는 이유는 '복압을 높이기 위해서'다. 복근에 힘을 주면 복압이 올라가면서 흉부도 올라가게 되어 똑바로 설 수 있게 된다. 즉, 허리에 벨트를 차면 복압이 더 높아져 자연스럽게 흉부가 올라가 서기가 편해진다. ㆍ술을 마시면 왜 취하는 걸까? 술을 마시면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인 위에서 흡수되어 간으로 모인다. 간에서는 알코올 분해효소가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히드'로, 더 나아가서는 '아세트산'으로 분해한다. 마지막으로 '이산화탄소'와 '물'이 되어 소변과 함께 배출된다. 그런데 간에서 처리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마시면 알코올과 아세.. 2022. 7. 13. 게놈 / 매트 리들리 ㆍ사람의 모든 유전자는 23쌍의 염색체 속에 들어 있다. 그 중 22쌍의 염색체를 크기에 따라 번호를 붙여, 가장 큰 쌍을 1번이라 하고 가장 작은 쌍을 22번으로 하였다. (실제로 가장 작은 것은 21번이다) 그리고 나머지 한 쌍은 성염색체이다. 여성은 2개의 X 염색체를, 남성은 하나의 X 염색체와 하나의 작은 Y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크기는 X 염색체가 7번과 8번 염색체 중간 정도이고, Y 염색체는 가장 작다. ㆍ나는 23쌍의 염색체를 순서대로 나열하고 각각의 염색체 옆에 인류의 본성과 관련된 주제를 정하였다. ㆍ사람의 몸은 약 100조 (1,000,000,000,000)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 세포의 지름은 0.1mm 이하이다. 각각의 세포에는 검은색 덩어리인 핵이라는 구조가 있다... 2022.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