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중년 독서1 중년 독서 / 이지상 프롤로그 / 이제 다시 책이다 ㆍ'지금, 여기'의 관계에서 파악되는 '나'가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갈수록 여행을 벗어난 전체 삶의 문제가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도시에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법 _강상중 『도쿄 산책자』 ㆍ깨달음 속에서 그는 앞으로 하나의 정체성 안에서 '졸고 있는 인간'이 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다양한 정체성을 받아들이며 살겠다고 다짐한다. '진정한 자기란 없고, 있는 것은 지금 거기 있는 자신뿐이기에 '있는 그대로' 자기 안의 모순을 껴안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ㆍ혼네(본마음) ㆍ다테마에(겉마음) ‘나’라는 어둠을 찾아야 한다 _후지와라 신야 『황천의 개』 어디로 튈 것인가 _오쿠다 히데오 『남쪽으로 튀어』 부조리의 감정을 위로해주는 ‘세계의 정.. 2023. 10.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