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러스킨의 생명의 경제학1 존 러스킨의 생명의 경제학 / 존 러스킨 ㆍ인간성의 구성요소와 같이 모든 것을 다 이해하기는 지극히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연구를 통해서는 어떤 계획이 성공할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답을 기대하긴 어렵고, 다만 우주를 구성하는 근본원리들의 토대가 되는 진리들에 대한 접근만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사실 우리 손에 쥘 수 있다고 믿는 확실한 것들엔 늘 불확실함이 따르기 마련이고, 궁극적으로 우리 손에 쥐어지는 것들은 결국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뿐이다. 제1편 명예의 근원 ㆍ나는 정의라는 단어를 한 사람이 타인을 향해 품는 애정을 내포하는 의미로 사용하였다. 제2편 부의 광맥 ㆍ아주 작은 일이라도 그것이 큰 일과 이어진다. 작은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서 거대한 건물을 짓는다. 벽돌을 쌓는 일을 하찮게 여겨 소홀히 한다면 결국 큰 일을 그르치게 된다. .. 2024.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