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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러스킨의 생명의 경제학 / 존 러스킨

by mubnoos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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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인간성의 구성요소와 같이 모든 것을 다 이해하기는 지극히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연구를 통해서는 어떤 계획이 성공할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답을 기대하긴 어렵고, 다만 우주를 구성하는 근본원리들의 토대가 되는 진리들에 대한 접근만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사실 우리 손에 쥘 수 있다고 믿는 확실한 것들엔 늘 불확실함이 따르기 마련이고, 궁극적으로 우리 손에 쥐어지는 것들은 결국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뿐이다. 

 

제1편 명예의 근원

ㆍ나는 정의라는 단어를 한 사람이 타인을 향해 품는 애정을 내포하는 의미로 사용하였다. 

 


제2편 부의 광맥

ㆍ아주 작은 일이라도 그것이 큰 일과 이어진다. 작은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서 거대한 건물을 짓는다. 벽돌을 쌓는 일을 하찮게 여겨 소홀히 한다면 결국 큰 일을 그르치게 된다. 따라서 작은 일을 하지 못하면 큰 일도 할 수 없다. 



제3편 지상의 통치자들이여

ㆍ사람이 자기가 하는 일에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그 일을 좋아하고, 그 일을 지나치게 해서는 안 되며, 그 일이 성공하리라는 생각을 품고 있어야 한다는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ㆍ'합법적이고 정당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 학문'이라는 이 경제학에 대한 정의에서 '합법적 방법'과 '정당한 방법' 중 어느 단어가 끝까지 경제학 사전에 남게 될 것인가?

 



제4편 가치에 따라서

ㆍ일을 바르게 처리하는 방법은 한 가지 뿐이지만 바르게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뿐이다. 곧 일 전체를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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