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비뇽의 처녀들1 피카소 / 김원일 ㆍ대상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이해할 수 있다. 1장 ‘푸른색으로 본 슬픔과 가난’ : 파리의 입성과 그의 어린 시절, 그리고 막스 자코브와의 교유. ㆍ'나는 예술이 슬픔과 고통에서 싹튼 것이라 생각한다. 슬픔은 명상에 적합하고, 고통은 삶을 기반으로 한다. - 피카소 ㆍ자신의 재능과 실력에 자신만만해했던 피카소는, 파리로 떠나기 전에 그린 머리 위에 '나는 왕이다'란 말을 세 번이나 휘갈겨놓았다. 16세에 이미 스페인의 주요 공모전을 휩쓴 그로서는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을 장애물을 없으리라 기고만장했다. ㆍ정물화가이자 미술학교 소묘 교사였던 아버지는 자식이 어릴 적에 이미 놀라운 재능을 알아보았고 자신의 실력이 아들에 비해 일천함을 깨달았을 정도다. ㆍ진정한 예술가는 일찍이 세상에 없던 것, .. 2022. 10.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