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슈뢰딩거3

열과 엔트로피는 처음이지? / 곽영직 1장 인류 문명과 불 ㆍ사람속(호모속)에 속하는 가장 오래된 인류의 조상은 약 220만 년 전 동아프리카에 나타났던 호모하빌리스였다. 손재주가 좋았던 이들은 여러가지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아프리카를 떠나지는 않았다. 아프리카 대륙을 탈출하여 유라시아 대륙 곳곳으로 진출한 인류의 조상은 약 170만 년 전에 나타난 사람속 에렉투스 종인 호모에렉투스였다. 호모에렉투스로부터 진화한 것으로 믿어지는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는 약 30만 년 전에 지구상에 등장했다.  2장 물질과 열ㆍ물체를 이루고 있는 입자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일정한 거리만큼 떨어져 배열되어 있는 것이 고체이다. 따라서 고체는 모양이나 부피가 잘 변하지 않는다. 분자나 원자 사이의 거리는 거의 일정하지만 배열 방향은 쉽게 변할 수 있는.. 2024. 5. 7.
쉽게 읽는 엔트로피 ㆍ방사선. 라듐의 청색 광선 말인가요? 인체도 두과한다는 청색 선 말입니까. 바위에 쪼이면 선택된 광석만이 흰색과 형광빛을 낸다는 광선인데... 방사선은 인체를 통과합니다. 그만큼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에너지가 세포를 파괴합니다. 세포의 염색체를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ㆍ엔트로피 법칙은 질서의 법칙이 아닌가. 우주의 질서는 점점 혼란에 빠지고 마지막에는 열사애 버릴 뿐이라는 거겠지. ㆍ독일의 물리학자 루돌프 클라우지우스가 처음 엔트로피라는 말을 만들었습니다. 엔 - 에너지의 접두어 트로피 - 변화, 전화를 뜻하는 그리스어 열역학 제1법칙: 우주의 에너지는 일정하다. 열역학 제2법칙: 우주의 엔트로피는 어떤 최대치를 향해 증대한다. ㆍ엔트로피의 증가는 사용가능한 에너지의 감소를 뜻합니다. ㆍ.. 2022. 12. 30.
김대식의 키워드 / 김대식 책은 불편하고 느리다. 프롤로그 Part 1. 외로움: 마음의 지하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야말로 삶의 진리이자 본질 '모든 인간의 불행은 고요한 방에 혼자 조용히 앉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 파스칼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에게 외로움은 언제나 불행의 시작이지만, 동시에 모든 문명과 과학과 예술의 시작이기도 했다. 팬데믹: 인류의 동반자 인간은 언제나 원인과 이유를 묻는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에 대해서도 여전히 원인과 인과관계에 집착한다. 우리가 경험하는 많은 불행과 행복은 사실 아무 이유없이 일어난다. 이유가 없다는 게 무슨 의미일까? 1) 주사위를 던지듯 완벽한 랜덤 현상일 수도 있고, 아니면 3) 너무 많은 인과관계의 상호작용을 통해 벌어지는 극도.. 2021. 8. 2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