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겐타로1 탄소 문명 / 사토 겐타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들의 대부분은 물론이고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과 DNA도 탄소로 이루진다. 우리의 음식, 집, 의복 등도 탄소로 만들어졌다. 즉 인류의 문명은 탄소를 토대로 세워진 “탄소 문명”이다. 현대의 과학기술 문명은 “탄소 문명”이고 21세기는 “탄소의 세기”가 될 수밖에 없다 서론 : 원소의 절대 왕자 ㆍ탄소는 이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게 빛나는 물질이 된다. 모든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유연한 전달매체가 되기도 하고, 우리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원이 되기도 한다. 그 원소는 또한 우리의 혀와 위를 만족시키는 식품, 병을 치료하는 의약품 등의 주요한 구성재료이기도 하다. 부드러운 촉감의 목재에도, 튼튼한 플라스틱에도, 그것은 없어서는 안 되는 구성재료이다. 오히려.. 2022.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