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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3

있는 그대로의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ㆍ우리는 늘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ㆍ불교의 요체는 누군가가 되려고 안간힘을 쓰는 괴로움을 놓아버린다는 소탈함에 있습니다. 나 아닌 누군가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결국 그 마음에 불만족과 환멸만 가져올 뿐이다. ㆍ‘좀 더 ~한 내가 되고 싶다’고 바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현재의 자신을 싫어하는 것과 같은 마음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우리는 꽤 나약하고 비겁하고 한심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한심한 부분을 필사적으로 부정하면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안간힘을 쓰는 것입니다. 자신의 약한 모습을 애써 외면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된 듯 생각하고, 자신이 바라는 아름다운 모습이 실제 자신의 모습인 양하지만, 사실 그것은 모두 환.. 2022. 7. 15.
부서지기 쉬운 삶 / 토드 메이 서문-상처 받음에 대하여 ㆍ우리가 왜 고통 받는지 이해하려면 먼저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1장. 상처 주는 세상, 부서지기 쉬운 삶 ㆍ쥐는 물리적 고통을 느낄 수 있지만, 침팬지나 인간처럼 당황하지는 않는다. 실망할 수도 없다. ㆍ실천은 어떤 규칙적인 행동 방식을 갖는다는 의미다. 그런 실천에서 한 사람이 일을 해결해가는 행동 방식은 명시적인 규칙이나 암묵적인 규범에 의해 좌우된다. 게다가 그런 규칙과 규범을은 개인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조의 일부다. ㆍ실천의 규칙과 규범은 고정적이지 않으며 대개는 제한적이지도 않다. 실천은 발전하고 변화하며 그와 더불어 실천의 규칙과 규범도 그렇다. 이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일어날 수 있다. 때로 실천의 규칙이나 규범은 도전을.. 2022. 5. 26.
불교의 진리 1) 삶은 고통이다. 2) 고통의 원인은 욕망이다. 3) 욕망이 허구임을 깨달아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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