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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2

객관성의 칼날 / 찰스 길리스피 서문 ㆍ지식은 활동을 통해 그것의 목적을 찾아내며 활동은 지식 속에서 그 근거를 찾아낸다는 것, 그리고 어떤 문제가 풀릴 수 있다면 그것은 풀려야 하며 어떤 일이 실행될 수 있다면 그것은 실행되어야 한다는 본능에 의해 그들은 움직였다. ㆍ과학은 개개인에 의해 문화 속에서 만들어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몰개인적이며 보편적인 것이다. ㆍ과학이란 객관적이며 개인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지식체계이지만 그들 자신에 관해서가 아니라 세계에 관하여 만들어지는 지식체계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1장 완전한 원 ㆍ초기에 과학은 기술과는 완전히 별개의 것이었고, 기예보다는 오히려 사상과 철학에서 유래하고 있었다. ㆍ질서에의 의지란, 혼탁한 현실 속에서 가능한 한 각자의 선을 이루려는 의지이기도 했다. 질서가 있는 우주.. 2022. 5. 12.
우리의 태도가 과학적일 때 / 이종필 프롤로그 ㆍ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때는 네거티브 방식, 즉 무엇이 답이 아닌가부터 찾아서 제거하는 방식도 꽤 쓸모가 있다. I.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모두 과학을 한다 1. 알파고 공습이 시작됐다 2. 4차 산업혁명, 모든 것은 디지털로 통한다 ㆍ시대의 흐름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디지털로 통합되었느냐의 여부이다. 나는 이 점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3. 한국형 천재의 시대는 끝났다 ㆍ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알 수 있었다. 이제 한국형 천재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는 사실이다. 한국형 천재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암기 잘하고 계산 잘하는 사람이다. 알파고의 등장은 한국형 천재, 즉 암기 잘하고 계산 잘하고 선행학습에 능하며 규칙을 잘 따르는, 그런 인재의 시대가 끝났다는 얘기다. ㆍ..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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