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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야기 / 윌 듀런트

by mubnoos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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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ㆍ철학에는 즐거움이 있다.

ㆍ철학자가 된다는 것은 지혜의 가르침에 따라 단순하고 독립적이고 아량과 신뢰가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지혜를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ㆍ진리는 우리를 부자로 만들지는 못하지만 자유인이 되게 한다.

ㆍ과학은 분석적 기술이고 철학은 종합적 해석이다. 과학은 전체를 부분으로, 유기체를 기관으로, 애매한 것을 학실한 것으로 분해하려고 한다. 과학은 사물의 가치나 이상적 가능성을 탐구하지 않으며 사물의 전체적인 궁극적 의미를 묻지 않는다.

ㆍ과학은 인간에게 지식을 제공하나 오직 철학만이 지혜를 줄 수 있다.

ㆍ철학의 다섯 가지 탐구 분야
1. 논리학
2. 미학
3. 윤리학
4. 정치철학
5. 형이상학


 





1. 플라톤

ㆍ도덕은 강자를 제약하고 저지하려는 약자의 발명품이고, 권력은 최고의 덕이며, 인간의 최고의 욕망이다.

ㆍ플라톤은 안락하게 그리고 아마도 부유하게 자라났다. 그는 아름답고 정력적인 청년이었다. ‘플라톤’이라고 불린 것도 그의 어깨가 넓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ㆍ모든 정치 형태는 기본 원칙의 과잉으로 멸망하는 경향이 있다.

ㆍ인간의 행동은 세 근원, 곧 1) 욕망, 2) 감정, 3) 지식으로부터 흘러나온다.

ㆍ오직 사물을 분류하고 일반화하는 경우에만, 사물의 존재법칙과 사물의 활동목표가 발견되는 경우에만 사물에 의미가 부여될 수 있다.

ㆍ고등교육의 핵심은 이데아의 탐구, 곧 일반화, 연속의 법칙 등 발전적 이상의 탐구이다.

ㆍ가장 훌륭한 사람의 통치를 받고 싶어한다는 것 - 이것이 귀족주의라는 말의 의미다.

ㆍ올바른 사람은 적재적소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기가 받은 만큼 어김없이 주는 사람이다.

ㆍ모든 악은 부조화, 곧 인간과 자연, 나와 타인 나와 나 자신 사이의 부조화이다.

ㆍ모든 도덕적 개념은 ‘전체의 복지’를 축으로 회전하고 있다.
 






2. 아리스토텔레스와 그리스 과학

ㆍ아리스토텔레스의 으뜸가는 위대한 업적은 논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창설한 것이다. 논리학은 정확하게 사고하는 기술이고 방법이다.

ㆍ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뛰어난 정의에는 두 부분이 있고 두 가지 확고한 기준이 있다고 대답한다.
1. 정의는 당면한 대상을 동일한 일반적 특성을 가진 유 또는 집단에 귀속시킨다.
2. 정의는 이 대상이 어떤 점에서 같은 유에 속하는 모든 대상과 차이를 갖는가를 밝힌다. ㆍ소크라테스는 인류에게 철학은 남겨주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류에게 과학을 남겨주었다.

ㆍ“노예는 살아 있는 도구이고, 도구는 생명 없는 노예이다.”






3. 프란시스 베이컨

ㆍ“우리는 쾌락을 피하지 말고 선택해야 한다.”

ㆍ“사용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고, 원하지 않으면 두렵지 않다.”

ㆍ일을 이룩하려면 지식이 있어야 한다.

ㆍ베이컨이 말하는 우상은 현실로 착각된 그림, 사물로 착각된 사상을 말한다. 여기에 오류의 원천이 있으며 논리학의 첫 과제는 오류의 원천을 찾아내서 막아버리는 것이다.

ㆍ인간은 우선 자신의 의지에 따라 문제를 결정하고, 그 다음에 비로소 경험에 호소한다. 경험을 자기 이론에 맞도록 왜곡한 다음, 개선 행렬 속에 끼여 있는 포로처럼 끌고 다닌다.
 






4. 스피노자

ㆍ“성서는 사물을 자연적 원인에 의해 설명하지 않고 사람들을, 특히 무식한 사람들을 움직여 귀의하게 할 수 있는 힘을 가장 많이 가진 순서와 문체로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 성서의 목적은 이성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장악하는 것이다. ”

ㆍ사실 그대로의 정확한 기술은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ㆍ모든 것은 가능한 한 자신의 존재를 고집한다. 자신의 존재를 지속하려고 하는 모든 사물의 노력은 바로 그 사물의 현실적 본질이다.

ㆍ자유로운 의지는 없다. 존속의 요구가 본능을 결정하고, 본능이 욕망을 결정하고, 욕망은 사고와 행동을 결정한다. 정신 속에는 절대적 의지 또는 자유로운 의지는 없다. 오히려 정신은 이것 또는 저것을 의욕하도록 어떤 원인에 의해 결정되어 있고, 이 원인은 역시 다른 원인에 의해 결정되어 있고, 이와 같이 무한히 계속된다.

ㆍ국가의 목표는 자유이다. 국가의 기능은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고 성장은 자유를 찾아내는 능력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5. 볼테르와 프랑스 계몽운동

ㆍ평등은 이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가장 가상적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평등이 권리에 국한될 때에는 자연스럽고 재산과 권력의 균등화를 시도할 때에는 부자연스럽다.
 
 


6. 임마누엘 칸트와 독일관념론

ㆍ감각은 무질서한 자극, 지각은 질서정연한 감각, 개념은 질서정연한 지각, 학문은 질서정연한 인식, 지혜는 질서정연한 행동이다.

ㆍ칸트의 위대한 업적은, 외계는 오직 감각으로서 우리들에게 알려진다는 것, 그리고 정신은 무력한 백지, 곧 감각의 무기력한 먹이가 아니라 경험이 도달했을 때 경험을 선택하고 재구성하는 능동적 힘이라는 것을 증명한 데 있다.
 



7. 쇼펜하우어

ㆍ“인간은 형이상학적 동물이다.”

ㆍ성격은 지성이 아니라 의지에 의해 형성된다. 성격도 목적도 태도의 지속성에 지나지 않고 목적과 태도는 바로 의지이다.

ㆍ부가 아니라 지혜가 올바른 길이다.





8. 허버트 스펜서


 
 
 






9. 프리드리히 니체

ㆍ니체는 다윈의 아들이었고 비스마르크의 동생이었다.

ㆍ그의 아버지는 목사였다. 양친의 가계는 대대로 성직자였고 니체 자신도 끝까지 설교자였다. 그의 마음 속에는 기독교의 도덕 정신이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기독교를 공격했다. 그의 철학은 온화함과 친절과 평화를 지향하는, 거역하기 힘든 경향을 격렬한 부정으로 조절하고 바로잡으려는 시도였다.

ㆍ모든 신은 죽었다. 이제 우리들은 초인이 살게 되기를 바란다.
 
 
 







10. 현대 유럽의 철학자들

 

1. 앙리 베르그송

ㆍ유물론에 대한 반항

ㆍ자유의지는 의식의 필연적 결과이다. 곧 우리들이 자유롭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는 뜻이다.

ㆍ생명은 노력하는 것, 위로 위로 끊임없이 밀고 나가는 것, 언제나 끊임없이 생산하는 우주적 충동이다. 생명은 관성과 반대되고 우연과 반대되는 것이다. 생명은 스스로 지향하지 않을 수 없는 성장에는 일정한 방향이 있다. 그러나 생명을 저지하려는 물질이라는 저류, 다시 말하면 휴식과 휴지와 죽음을 지향하는 사물의 정체와 이완에 있어서, 생명은 각 단게에서 매체의 관성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2. 베네데토 크로체

3. 버트란드 러셀


 







11. 현대 미국의 철학자들

 

1 조지 산타야나 

 
ㆍ공포에는 상상력이 덧붙여진다.
 
 
 

2 윌리엄 제임스

 
 
 
 

3 존 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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