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나 철학은 브랜드의 시작을 위해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결국 개념적인 부분이고, 실체없이는 반쪽이다. 이러한 개념들이 고객을 만나기 위해서는 디자인이라는 과정을 통해 실체화가 필요하다.
브랜드 미션, 남들과는 다른 고유의 생각 혹은 철학을 지니고 있는가
디자인은 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이다.
이미지는 현실을 반영한다. 그리고 이미지는 현실을 만들어간다. 시뮬라크르의 시대. 이미지는 현실보다 더 현실적이다. 이미지는 그렇게 우상이 되어간다.
브랜드는 곧 제품이다. 이 둘은 구분지어 생각할 수 없다.
뱉은 말을 책임지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브랜드의 기본이다.
브랜드의 실체, 즉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실제적인 편익을 갖추는 것을 우선해야 하며, 다양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실체에 부합하는 이미지를 축적해야 한다.
실체가 없는 이미지는 공허하다.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데 절대적이거나 명백한 전략이라는 것은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어떤 브랜드 전략에도 예외가 있기 마련이고 다만 고객가치 실현이라는 본질을 지켜야 한다.
올바른 브랜드는 싸우지 않는다. 단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우리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워질 수있는지 이야기한다. - 브랜드를 통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치있는 변화를 제안하고 그 약속을 잘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브랜드를 만든 목적
브랜드가 존재하는 이유
고객은 누구이며
고객은 무엇을 원하며
고객이 브랜드를 선택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
좋은 디자인이란 갑작스러운 계획이 아니라 생활이라는 살아 있는 시간의 퇴적이 필연성에서 비롯된 형태들을 한층 완성시켜주는 거이다_하라 켄야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동기부여다_물리적 보상도 필요하겠으나 무엇보다 조직에 대한 소속감이나 일체감, 업에 대한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심리적 보상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_일하는 구성원이야말로 진정한 브랜드의 주체이자 핵심구성요소이다.
작은 것 하나라도 구성원과 나누고 개개인이 행복감을 느끼며 일하는 조직은 비록 유명세나 높은 이윤을 얻지는 못할지언정 끈끈한 유대감과 조직문화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구성원 vs 직원
1984
그들이 할 수 없는 일이 한가지 있어요.
그들이 무엇이든 말하게끔 할 수 는 있지만,
믿게 할 수 없어요.
당신의 속마음까지 지배할 수는 없으니까요.
브랜드는 실제적인 경험의 산물이므로, 우리는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사용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애착을 형성해간다. 따라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는 순간부터 온전히 사용자를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플랫폼은 규모를 키우는 대신 고객의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릴만한 브랜드나 제품을 세분화하여 추천해 줄 수 있는 기능을 갖누는 것이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
COS_자아표현적인 편익_직업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문화에 민감하고 허례허식이 아닌 실용성 추구하며 디자인을 보는 안목이 세련된 도시적인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는 인식 가치
무인양품의 설립목표_제품 생산과정의 합리화를 통해 심플하고 가격 대비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것
우리나라 및 아시아지역의 COS매장 직원들은 무인양품 필기구, 노트, 사무용품을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Car Poor _ 주거지는 열악하고 소득이 적지만 고급차를 타는 사람들
드러내기는 쉽지만 스며들기는 어렵다.
언어는 사고를 프레이밍한다.
모나미 153볼펜 1963년 부터 약 35억개 판매_고유한 디자인으로
If it is not nature, it has been designed.
내재된 브랜드스러움은 곧 모든 경험 접점에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되고, 고객은 언제 어디서는 일관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전세계에 통용되는 언어인 동시에 문자보다 높은 주목도와 신뢰감을 주는 숫자의 특징
일상의 93%가 예측가능하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진정한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4가지를 이루어야 한다.
1) 나무를 심고
2) 투우를 하고
3) 책을 쓰고
4) 아들을 낳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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