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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 톰 올리버 '단 한 번 만이라도 명쾌하다고 말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구원될 것이다.' 알베르 카뮈 나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답변하기 어려운 난제라면 혹시 정답이 없는 건 아닐까? 나만의 고유하고 특별한 정체 같은 것은 원래부터 없는 것은 아닐까? 난 그냥 나인데, '난 그냥 나' 라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답을 이미 알고 있는데도 특별한 의미를 찾아, 자꾸 스스로 자기기만(The Self Delusion)을 만들고 부수고 반복하는 것은 아닐까? 살아있다는 것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갱신하는 과정, 그 자체이다. 그치? 그렇다면 자기기만의 갱신이 곧 삶의 과정인건가? 아직도 어렵다. 나의 정체는 여전히 모호한 우주 혹은 애매한 신비이다. 왜 정체를 알아야 하는가? 무언가를 찾으려고.. 2022. 1. 25.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 / 리차드 도킨스 문 앞에 서 있는 야만 John Brockman 과학은 빅뉴스이고, 중요한 이야기이며, 공공문화다. '놀라운 정신착란' 과학과 이성이 모두 진화론 편이다. 자연선택이 어떻게 답을 줄 수 있는지를 설명할 특별하고도 폭넓은 공개 발언대 지적 설계는 왜 과학이론이 아닌가? Jerry A. Coyne 애매모호함은 의도된 것이다. 자연세계를 다윈주의 진화론보다 더 잘 설명하는 것은 없다. 진화론 1)진화는 일어난다. 2)오랜시간에 걸쳐 점진적인 유전적 변화를 통해 일어난다. 3)생명의 새로운 형태는 하나의 계통이 두 개로 갈라짐으로써 생긴다_종 분화 4)진화는 대부분 자연선택을 통해 일어난다_적응도 설명할 방법은 계획되지 않는 진화뿐이다. 설계론이나 창조론은 설명을 시작조차 할 수 없다. DDT에 대한 곤충의 저..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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