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자서전1 이 땅에 태어나서 나의 살아온 이야기 / 정주영 글을 시작하며 ㆍ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는 자본금이다. 1. 고향, 부모님 ㆍ먹어야 사는 목숨한테 굶주림보다 더 비참한 것은 없다. 2. ‘현대’의 태동 ㆍ'더 하려야 더 할 게 없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다하는 최선' 이것이 내 인생을 엮어온 나의 기본이다. ㆍ쌀가게 2년 만에 나는 주인아저씨로부터 복흥상회를 인수할 의향이 없느냐는 제의를 받았다. ㆍ쌀장사에 자신이 부터, 그대로만 나가면 서울에서 제일이 아니라 우리나라 제일가는 미곡상으로 대성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ㆍ뜻하지 않은 화재로 몽땅 다 날리고 빚더미에 올라 앉다. ㆍ1946년 '현대자동차공업사' 간판을 걸고 자동차 수리 공장을 시작했다. - '현대'라는 상호의 시작이었다. '현대자동차공업사' 는 초창기에는 미군 병기창에 가서 엔진을.. 2022.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