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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2

생산적 의견 대립 / 버스터 벤슨 세 가지 오해 오해1) 논쟁은 나쁘다. 논쟁은 나쁜 것이 아니다. 비생산적일 수는 있지만, 그것은 우리가 생산적으로 논쟁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해2) 논쟁은 마음을 변화시킨다. 우리가 실제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마음과 자신의 행동 두가지 뿐이다. 오해3) 논쟁에는 끝이 있다. 논쟁에는 깊은 뿌리가 있으며 언제나 다시 올라올 길을 찾고야 만다. ㆍ누군가와 논쟁을 벌일 때는 자신이 세 가지 왕국 중 어디에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무척 유익하다. 무엇이 참인가? (정보와 과학으로 이루어진 머리의 왕국) 무엇이 의미 있는가? (선호와 가치로 이루어진 가슴의 왕국) 무엇이 유용한가? (실용성과 계획으로 이루어진 손의 왕국) ㆍ논쟁의 초능력 1. 의견 대립이 짜증스럽지 않다. 2. 반복되고 .. 2023. 5. 31.
있는 그대로의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ㆍ우리는 늘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ㆍ불교의 요체는 누군가가 되려고 안간힘을 쓰는 괴로움을 놓아버린다는 소탈함에 있습니다. 나 아닌 누군가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결국 그 마음에 불만족과 환멸만 가져올 뿐이다. ㆍ‘좀 더 ~한 내가 되고 싶다’고 바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현재의 자신을 싫어하는 것과 같은 마음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우리는 꽤 나약하고 비겁하고 한심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한심한 부분을 필사적으로 부정하면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안간힘을 쓰는 것입니다. 자신의 약한 모습을 애써 외면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된 듯 생각하고, 자신이 바라는 아름다운 모습이 실제 자신의 모습인 양하지만, 사실 그것은 모두 환..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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