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세포2

공생자 행성 / 린 마굴리스 생명의 시작은 공생이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은 '공생'이라는 고리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생명은 '공생 진화'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인간 같은 동식물의 몸은 수많은 세포들이 공생한 결과물이다. 그리고 세포 역시 여러 고대 세균들이 공생 진화의 길을 택하면서 형성된 것이다. 어쩌면 지구 자체도 수많은 생물들이 결합되어 있는 또 하나의 공생자일지 모른다. - '공생진화론' 과학의 신비화를 경계하라 ㆍ린 마굴리스 = 칼 세이건의 부인 ㆍ린 마굴리스는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 같은 세포 소기관들이 원래는 독립된 생물이었다가 융합되어 세포의 한 성분이 되었다는 이론을 내놓았다. ㆍ공생은 새로운 생명을 낳는 원천이다. ㆍ지구가 생명으로 가득한 행성이 된 것은 공생 덕분이었다. 머리말- 40억 년 역사.. 2021. 9. 11.
바이오사이언스 2025 / 요시모리 다모쓰 세포를 알면 '생명'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병이란 세포라는 아주 작은 단위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고, 노화란 세포가 나이를 먹는 것입니다. 세포를 젊게 할 수 있는 연구가 진전된다면 '늙지 않는' 방법을 알 수 도 있지 않을까요? 세포는 생명의 기초입니다. "세포는 하나의 우주이다." 요시모리 다모쓰는 오리를 좋아하고 달리기를 즐기는 재미있는 과학자다. 팬데믹보다 더 무서운 인포데믹 미래에 생명과학은 필수 교양이다. '오토파지'는 세포를 자신의 힘으로 새롭게 하는 기능이다. 과학적 사고는 비단 과학자만을 위한 특수한 방식이 아니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말하며 누구나 할 수 있다. 과학적 사고를 하면 이 세상에 있는 가짜 과학이나 엉터리 수치에 넘어가지 않는다. 그뿐 아니라 내 앞에 펼.. 2021. 7. 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