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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마굴리스2

공생자 행성 / 린 마굴리스 생명의 시작은 공생이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은 '공생'이라는 고리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생명은 '공생 진화'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인간 같은 동식물의 몸은 수많은 세포들이 공생한 결과물이다. 그리고 세포 역시 여러 고대 세균들이 공생 진화의 길을 택하면서 형성된 것이다. 어쩌면 지구 자체도 수많은 생물들이 결합되어 있는 또 하나의 공생자일지 모른다. - '공생진화론' 과학의 신비화를 경계하라 ㆍ린 마굴리스 = 칼 세이건의 부인 ㆍ린 마굴리스는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 같은 세포 소기관들이 원래는 독립된 생물이었다가 융합되어 세포의 한 성분이 되었다는 이론을 내놓았다. ㆍ공생은 새로운 생명을 낳는 원천이다. ㆍ지구가 생명으로 가득한 행성이 된 것은 공생 덕분이었다. 머리말- 40억 년 역사.. 2021. 9. 11.
생명이란 무엇인가 / 린 마굴리스, 도리언 세이건 1장. 생명이라는 영원한 수수께끼 역사의 흐름속에서 점성술은 천문학에 자리를 내주었고 연금술은 화학으로 발전했다. 한 시대의 과학이 다음시대에는 신화가 된다. 미래의 사상가들은 우리 시대의 생각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생명의 실체는 지구를 둘러싼 채로 성장하고 스스로 상호작용하는 얇은 물질층이다. 20km인 층의 최상부는 대기권이고 밑바닥은 대륙암과 심해저이다. 생명의 몸은 나무줄기와도 비슷하여, 가장 바깥쪽의 조직만 생장한다. 생명은 은하수의 언저리에 위치한 중간크기의 항성인 태양의 전적으로 의존한다. 지국에 닿는 태양에너지의 1%가 채 안 되는 양만이 실질적인 생명과정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그 15로 생명이 무슨 일을 하는가는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닷새마다 여러분의 위벽은 새로 생겨난다. 간..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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