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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2

과학의 위로 / 이강룡 1장 빛과 입자 무한과 유한: 앎이란 이미 아는 것으로 아직 모르는 것을 알아내는 지혜 ㆍ앎이란 이미 아는 것으로 아직 모르는 것을 알아내는 지혜이다. ㆍ무한급수란 무한히 더해지는 수를 일컫는데, 무한 속에서 규칙성을 찾아낼 수 있다면 그런 무한은 유한의 다른 모습이 된다. 그러니까 그동안 우리가 무한한 것이라고 여겼던 것이 실은 우리가 미처 몰라서 그렇게 느껴졌던 셈이다. 빛의 속성: 언제나 삶의 최단 경로를 알고 있는 동네 주민들 ㆍ보이지 않는 전자기파를 때로 '보이지 않는 빛'이라고 부르기도 하다. ㆍ빛은 항상 최적의 경로로 움직인다. 빛이 앞으로만 가다가 방향을 트는 것은 오로지 그것이 더 빨리 이동하는 경로일 때만 그렇다. ㆍ빛의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것은 공기를 최대한 많이 통과하고 물은 되도.. 2023. 7. 19.
영양의 비밀 / 프레드 프로벤자 만물이 변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자는 그 무엇에도 집착할 필요가 없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 노자 만물은 변한다. 이처럼 평범한 명제도 없다. 하지만 이 명제 안에는 근본적인 진리가 들어 있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국가든 종이든 은하든 우주든 간에, 모든 것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 해체의 씨앗을 품는다. 만물은 변하지 않는다. 이 명제 속에도 근본적인 진리가 들어 있다. 우리가 죽음이라 부르는 것은 끝없는 변화다. 영원히 끝나지 않는 에너지와 물질의 춤판이다. 먹기를 통해 식물과 동물 속에 들어 있던 에너지와 물질이 나라는 개체로 변화하고,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나 또한 식물과 동물로 돌아간다. 뭔가를 먹는 모든 행위는 뭔가를 창조하는 행위다. 문제는 안정..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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