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위로1 과학의 위로 / 이강룡 1장 빛과 입자 무한과 유한: 앎이란 이미 아는 것으로 아직 모르는 것을 알아내는 지혜 ㆍ앎이란 이미 아는 것으로 아직 모르는 것을 알아내는 지혜이다. ㆍ무한급수란 무한히 더해지는 수를 일컫는데, 무한 속에서 규칙성을 찾아낼 수 있다면 그런 무한은 유한의 다른 모습이 된다. 그러니까 그동안 우리가 무한한 것이라고 여겼던 것이 실은 우리가 미처 몰라서 그렇게 느껴졌던 셈이다. 빛의 속성: 언제나 삶의 최단 경로를 알고 있는 동네 주민들 ㆍ보이지 않는 전자기파를 때로 '보이지 않는 빛'이라고 부르기도 하다. ㆍ빛은 항상 최적의 경로로 움직인다. 빛이 앞으로만 가다가 방향을 트는 것은 오로지 그것이 더 빨리 이동하는 경로일 때만 그렇다. ㆍ빛의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것은 공기를 최대한 많이 통과하고 물은 되도.. 2023.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