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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 & Data / 헤르만 지몬

by mubnoos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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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영사상가 헤르만 지몬 인터뷰

  • 수출의 시대가 저물어 간다. 물건을 만들어 보내는 대신, 돈과 데이터를 보내 현지에서 물건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대세가 된다. 인건비가 싼 곳, 원자재가 싼 곳을 찾아 전 세계가 분업하는 세상이 끝나가고 있다는 얘기다.’
  • “수출이 GDP(국내총생산)의 2배에 달했던 초세계화 시대가 끝나고, 이젠 탈세계화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FDI(외국인 직접 투자)를 통한 (소비국) 현지 생산이 늘면서 수출은 줄어들고, 이에 따른 세계 경제의 구조 조정이 가속할 것”
  •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가 지난달 발표한 ‘세계 투자 보고서 2021’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FDI 규모는 1조달러(약 1142조원)에 불과했다. 과거 최고치였던 2016년의 2조달러에서 4년여 만에 반 토막이 났다. 특히 2019년의 1조5400억달러에 비하면 35% 급감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해외 투자를 더욱 얼어붙게 한 것이다.
  • “기업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 알게 됐습니다. 그 대안은 원자재나 부품을 직접 수급할 수 있는 해외에 생산 기지를 세우고, 독립된 현지 법인을 통해 운영하는 겁니다. 즉 본사가 있는 국내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수요처나 원자재가 있는 해외에 투자한다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반도체 공급난 같은 사태를 피할 수 있습니다. (미·중 갈등같이) 점점 첨예해지는 국제정치의 영향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 “FDI와 데이터가 수출을 대체해 갈 것”
  • 의지(willingness)나 힘(power), 결정(decision)
  • “이제는 하나의 기술이나 사업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목표 시장을 좁히는 것이 중요하다”
  • “사업 다각화를 하면 위험을 분산할 수 있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주력 시장에 대한 장악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차라리 판매 시장을 전 세계 여러 국가로 넓히는 방식이 위험 분산에 유리합니다.”
  • “최고 기업은 한 가지에 집중”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28861

 

“수출로 먹고 사는 시대 코로나 후엔 끝난다” 세계적 경영학자의 경고

[Mint] [Cover Story] 세계적 경영사상가 헤르만 지몬 인터뷰 ‘수출의 시대가 저물어 간다. 물건을 만들어 보내는 대신, 돈과 데이터를 보내 현지에서 물건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대세가 된다. 인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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