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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문장력 / 김선영

by mubnoos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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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Call phobia
 
ㆍ정갈한 ‘어른의 문장’은 다음 세 가지를 갖췄다.
1. 대화 목적
2. 타깃
3. 배려


 
 

1장. 원활한 대화를 위한 문장의 기본

 

각자 말하는 대화 지옥 : 다름을 인정하기
 ㆍ언어의 한계를 인정하고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그러려면 지금보다 조금 더 부지런해져야 한다. 정확하게 표현하려 애쓰고 질문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원활한 소통, 원만한 인간관계, 탁월한 성과는 모두 내 생각을 어른의 문장으로 정리하려는 수고에서 시작한다. 어른의 문장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부지런히 소통한다.

누구에게 말하는가 : 타깃을 분명하게
 ㆍ남을 위하는 타깃이 있는 문장은 1) 친절하다, 2) 책임지려고 한다.

나는 유감이 유감스럽다 : 어휘력이 필요한 이유
 ㆍ어른의 문장은, 풍부한 어휘력이 뒷받침한다.

그래서 말하고 싶은 내용이? : 메시지 챙기기
 ㆍ어른의 문장은 전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메시지가 있다.

내가 놓친 무언가가 있다 : 앞뒤 맥락 살피기
 ㆍ어른의 문장은 보이지 않는 수많은 맥락을 품고 있다.

대화 나르시시즘의 독 : 말 끊는 습관 없애기
 ㆍ어른의 문장은 먼저 상대방을 경청해야 나온다.

선을 넘는 그들에게 : 온라인 문장 예절
 ㆍ어른의 문장은 심리적 거리를 염두에 둔다.

 ㆍ상대와 아직 친분이 없다면 격이 없게 다가가는 것보다는 과한 예의를 차리는 편이 낫다. ‘바쁘시겠지만’, ‘죄송하지만’ 등 상대방을 존중하는 쿠션어를 덧붙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내가 생각하는 마음의 거리와 상대가 생각하는 마음의 거리가 언제나 같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

 ㆍ납렵하게 문장 다이어트
1. 불필요한 것을 빼기
2. 겹치는 표현 빼기
3. 붉은 화성(적, 화, 성) 빼기 : 사회‘적’, 복잡’화‘, 대담‘성’
4. 들것 빼기 
 



2장. 강력한 힘이 되는 문장의 활용

 
긍정의 문장이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든다
 ㆍ어른의 문장은 긍정적이며 나를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다.

‘일잘러’의 문장은 이것이 다르다

유머는 언제나 호감을 준다

내향인에게 더욱 힘이 되는 온라인 글쓰기

정갈하게 표현할수록 관계는 단단해진다

정돈된 문장으로 머릿속을 정리하다
 ㆍ생각을 글로 정리하면 머릿속이 개운해지는 이유가 있다. 쓰는 동안 계속해서 문장을 다듬고 현상화하기 쉬운 이미지로 변환하기 때문이다. 핵심은 쓰는 과정에 있다. 잘 정돈되어 종이 위에 놓인 결과물이 아니라, 단어를 하나씩 늘어놓으며 때로는 지우며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밀고 나아가는 그 ‘시간’이 가진 힘 말이다. 그러므로 생각이 먼저 정리되어야 깔끔한 글이 나온다는 것은 틀린 말이다. 정갈한 생각은 정갈한 문장을 쓰는 길목에서 탄생한다.  
 

 



3장. 주고받는 문장을 깔끔하게


이게 말이야, 글이야 : 지금은 말글 시대
 ㆍ문장은 어떤 것이든 언어의 기록이다. 그러기에 ‘말하듯 쓰면 된다’ ‘글이란 문자로 하는 말이다’ 하는 것이다. 글은 곧 말이다.

 ㆍ말글은 말을 그대로 받아쓴 듯 자연스러운 글을 뜻한다.

마음을 얻는 첫 만남 : 호감 주는 인사와 자기소개

모호한 대답은 금물 : 오해 예방법
 ㆍ모호한 표현은 피하고 정확하게 마무리한다.

win-win하는 대화의 비밀 : 제대로 질문하기
 ㆍ핵심을 관통하는 질문하기

소통은 타이밍이다 : 끝까지 듣고 반응하기

1:1과 그룹 채팅의 운영 팁 : 무엇이 같고 다른가

'무슨 말이야ㅠㅠ' 듣지 않으려면 : 불필요한 정보 빼기


 

 



4장. 내가 쓰는 문장을 세련되게


읽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 : 서평과 에세이의 기본
 ㆍ기본값을 ‘상대는 모름’에 맞춘다.

이메일만 봐도 일머리가 보인다 : 명확한 이메일 소통법

드림과 올림, 무엇을 써야 할까? : '을'의 메시지 전달법

인스타그램 문장은 분명 다르다 : 호기심을 끄는 SNS 문법

1초 만에 지워도 누군가는 읽는다 : SNS 글쓰기 주의사항

관계를 좋게 만드는 댓글 센스 : 맞춤형 댓글 달기

플랫폼에 따라 달라야 한다 : 제목 변주하기
 
 

 
 
 



5장. 정갈한 문장을 위한 평소 습관


형식을 무시하는 사람이 무시당한다

문장이 한결 돋보이는 문장부호 사용법

소통의 적, 허세와 기름기 걷어내기

빠른 대답을 원하면 대상을 지명하라

묘사는 구체적일수록 좋다

말하듯 글 쓰고 글 쓰듯 말하라

불편한 주제는 6단계로 대화하기 (SPIKES)
1. Setting 편안한 상담환경 조성
2. Perception 환자의 인식 정도 파악
3. Invitation 얼마나 알고 싶어 하는지 파악
4. Knowledge 정확한 정보 전달
5. Emotion 공감
6. Strategy and Summary 계획 수립과 요약

'생각 안 나' 대신 끝까지 찾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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