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113

블랙스완 / 나심 탈레브 '검은 백조'의 발견은 백조는 곧 흰색이라는 경험 법칙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과거의 경험에 의존한 판단이 행동의 준거가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이 검은 백조 출현의 경고다. 현재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존하지 말며, 미지의 지식, 반지식의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견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예측하려 애쓰지 말고, 다만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라. 티핑포인트, 롱테일과 함께 검은 백조는 경제경영 분야의 중요한 신개념이 되었다. 프롤로그 이 책의 중심 주제는 무작위성에 대해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맹목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어째서 신문을 읽으면 오히려 세상에 대한 지식이 줄어드는 것일까? 검은 백조 원리에서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우리가 모르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다. 극단값을 예견하지 .. 2021. 3. 5.
달러 없는 세계 / 이하경 모든 역사적 사건은 돈이 흐르는 방향에 영향을 미치고, 돈이 흐르는 방향은 역사적 사건의 결과를 좌우한다. 흐름을 보는 것은 바로 장면의 연결을 보는 것이다. 스토리로 이해하는 것이다. 과학의 발달이 모순이 쌓이다가 한순간에 패러다임에 변하는 방식으로 급격하게 이루어진다. - 토마스 쿤 경제 시스템 역시 오랫동안 쌓인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큰 힘이 쌓였을 때 한순간에 크게 변한다. 1. 격동하는 세계 미국의 경제력은 나토 회원국 전체 경제력의 45.9%이다. 시진핑은 서방에서 제기하는 중국의 신식민주의 위협론에 대해 정면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600억 달러 지원발표에 이어 600억 달러를 추가로 아프리카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중동정책의 두 축 1) 걸프 지역의 안전보장 2) 이스라엘-팔레스타.. 2021. 3. 5.
포퓰리즘이란 무엇인가 / 미즈시마 지로 확실한 것은 현재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상은 좌우를 불문하고 포퓰리스트적인 반기득권 혹은 반엘리트의 급진적인 주장이 지지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포퓰리즘 정당은 이미 각국의 정치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기성 엘리트들은 예전에 당연한 것처럼 몸에 걸치고 있을 권위를 잃어버린 것 같다. 포퓰리즘은 냉전 종식 이후 자유주의 정치체제가 글로벌화 현상과 함께 등장했다. 포퓰리즘의 등장은 민주주의에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 포퓰리즘은 민주주의의 뒷모습을 그림자처럼 따라오고 있다. 현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리버럴한 가치, 민주주의의 원리를 파고 들수록, 그것은 결과적으로 포퓰리즘을 정당화한다. 제1장 포퓰리즘이란 무엇인가? 포퓰리즘 세력의 출현과 신장에 대해 리버럴 정치질서에 대한 도전, 민주주의의 존립에 .. 2021. 3. 2.
유토피아 / 토마스 모어 생명보다 신념을 택했던 토마스 모어는 사형집행관에게 말했다. " 내 목은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토마스 모어가 피터 자일즈에게 보내는 편지 대부분의 내용들은 이미 다 만들어져 있는 것이므로 사실 내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영리하다기보다는 정직하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듣고 싶습니다. 피터 자일즈가 버스라이덴에게 보내는 편지 제1권, 고문관들의 대화 무덤에 묻히지 못한 자는 하늘이 덮어준다. 어디에서 출발하든 천국에는 도착할 수 있다.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애지중지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이거든요. 바로 그것이 제가 참 이상하다고 여기는 문제입니다. 도둑질을 하면 교수형을 피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왜 여전히 그렇게 많은 절도범들이 득실거리는 걸까요? 절도죄는 사형을 받을 정도의 범죄.. 2021. 3. 2.
무정부 사회 / 헤들리 불 국제사회는 기본적으로 무정부적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복수의 주권국가가 상호작용하는 일정한 질서가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하나의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국제사회에 대한 정의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익 및 공통의 가치에 대한 개념의 공유, 그리고 법적, 도덕적 규칙에 구속된다는 인식의 공유이다. 서론 세계정치에서 질서란 무엇인가? 현재 주권국가제체 내에서는 질서는 어떻게 유지되고 있나? 주권국가체제가 실행가능한 세계질서를 가져올 수 있을까? 제1부 세계정치에서 질서의 성질 주권국가들은 공통의 정부 아래 있지 않다는 점에서 무정부 상태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권국가들은 정부가 없어도 사회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국가의 독특한 성질이다. 제1장 세계정치에서 질서의 개념 "질서란 무엇인가?" -.. 2021. 3. 2.
한없이 사악하고 더없이 관대한 / 리처드 랭엄 프롤로그 보노보는 침팬지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더 평화적이다. 보노보가 침팬지와 같은 조상으로부터 길들이기된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우리는 그것을 "자기 길들이기 self-domestication"라고 명명했다. 그리고 인간의 행동은 종종 길들이기된 동물의 행동과 유사하다고 생각되므로, 보노보에 대한 통찰은 인간 진화에 대한 교훈을 제공한다. 이로부터 발견한 중요한 사실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내에서는 싸우는 경향이 적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야생 포유류와 비교할 때, 우리는 매우 관대하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결론은 우리의 사회적 관용과 공격성이 보이는 것처럼 반대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두 가지 행동은 서로 다른 유형의 공격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사회적 관용은 반응적 공격을 .. 2021. 3. 2.
바디 우리 몸 안내서 / 빌 브라이슨 1 사람을 만드는 방법 사람을 만들려면 총 59가지 원소가 필요하다. 6가지인 탄소, 산소, 수소, 질소, 칼슘, 인이 99.1%를 차지한다. 몰리브덴이나 바나듐, 망가니즈, 주석, 구리가 없다면 우리가 불완전할 것이라고 과연 누가 생각이나 하겠는가? 사람에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산소로 우리 몸 공간의 61%를 차지한다. 우리 몸의 약 2/3가 아무런 냄새도 없는 기체로 이루어졌다니 조금은 직관에 반하는 듯도 하다. 우리가 풍선처럼 가벼우면서 통통 튀지 않는 이유는 산소가 대부분 수소와 결합하여 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을 만들 때에 드는 총비용이 정확히 96,546.79파운드라고 했다. (1억 5천만원) 인체를 이루는 기본 성분들의 값이 $168라고 계산했다. 우리가 쓰레기 더미에서도.. 2021. 3. 2.
과학콘서트 / 정재승 제1악장. 매우 빠르고 경쾌하게 Vivace molto 케빈 베이컨 게임: 여섯 다리만 건너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이다 인간에 관한 과학이 자연과학을 포함하게 될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과학도 앞으로 인간에 관한 과학을 다루게 될 것이다. 이 두 과학은 머지않아 하나의 과학이 될 것이다. - 카를 마르크스 머피의 법칙: 일상 생활 속의 법칙, 과학으로 증명하다 "그렇다면 결국 이 세계가 형성된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캉디드가 물었다. "우리를 괴롭히기 위함이다." 마르탱이 대답했다. - 볼테르의 머피의 법칙은 결국 우리의 착각이다. 어리석은 통계학: O. J. 심슨 사건이 남긴 교훈 인간의 두뇌는 확률 문제를 푸는 데 별로 적합하지 않다. 선택을 바꾸면 확률이 더 높아진다. 여자가 자신을 때리.. 2021. 2. 28.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세계 최고들이 매일 실천하는 것들탁월한 사람에게 규칙적인 습관이란, 야망의 또 다른 표현이다.타이탄: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거인"나는 강박적인 노트 수집가다."무슨 답을 하는지 보다는, 무슨 질문을 하는지를 통해 사람을 판단하라.당신이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담대한 목표를 가진 사람일수록 디테일에 강하다.삶의 유일한 배움은 micro에서 macro를 찾아내는 것이다.오직 두 가지를 기억하라 1) 성공은 당신이 그걸 어떻게 정의하든 간에, 올바른 경험으로 얻어진 믿음과 습관들을 쌓아가다 보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 2) 당신 마음에 떠오르는 슈퍼 히어로들은 모두 걸어 다니는 결점투성이들이다. "나는 생각한다" - 결정을 내릴.. 2021. 2. 28.
뇌복제와 인공지능 시대 / 로빈 핸슨 PART 01기초 '엠' = '뇌 에뮬레이션' = '컴퓨터에 업로드한 마음' 이 책은 두 가지 추측에서 생기는 질문에 대답해보려는 것이다. 첫째,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간 노동자를 대량으로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로봇의 출현이다. 둘째, 그러한 최초의 로봇은 대략 한 세기 안에 도래할 전뇌 에뮬레이션 또는 '엠ems'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엠의 속도로 볼 때 다른 행성들까지 여행하기게는 너무 느리다. 이 책은 인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인간처럼 경험하는 엠에 대부분 초점을 준다. 엠 세계로의 전환이 물질적으로 대다수 인류에게 혜택을 준다 해도 미래 인류의 아주 작은 소수의 후손만이 새로운 사회를 지배한다. 대다수 평범한 사람은 전환 이전에 영향력을 준 것보다 세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훨씬 더 적다.. 2021. 2. 28.
우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 크리스티안 마두스베르그, 미켈 B. 라스무센 비지니스 문화 속에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잘못된 모형이 존재한다. 현대 비지니스 문화의 정수 안에는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뇌, 그리고 거기서 벌어지는 생각 프로세스를 분석해야 한다는 '가설'이 뿌리 내리고 있다. 이러한 가설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1장. 우리는 지금 안개 속을 항해하고 있다 '요가도 과연 스포츠일까요?' 스포츠 산업의 문화적 DNA는 바로 '승리'다. 하지만 대다수 소비자가 승리를 목적으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은 다음 세 가지 동기에 의해 운동을 한다. '건강', '체중관리', '외모관리' 기업의 문화는 직원들이 마시는 공기나 다름없다. 조직 내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들을 좌지우지한다. 센스메이킹.. 2021. 2. 28.
대칭성 질서의 원리 / 데이비드 웨이드 대칭성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대칭성이란 무엇인가? 대칭성에 대한 일반적 합의가 있는가? 대칭성을 일반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가? 대칭성의 개념은 비대칭성의 개념과 서로 얽혀 있다. 비대칭성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대칭성을 이해할 수 없다. (이것은 질서와 무질서 개념 사이의 관계와 유사하다.) 대칭성은 항상 분류, 범주화 그리고 관찰되는 규칙성과 관련이 있다. 간단히 말해 대칭성은 제약이다. 그러나 대칭성 자체는 제약되어 있지 않다. 즉 대칭성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곳은 없다. 대칭성은 여전히 가장 이해하기 힘든 신비로운 주제이다. 어레이 회전과 반사 기하학적 자기유사성 방사형 단면과 뼈대 구형 3차원 대칭성 쌓기와 꾸리기 결정의 세계 기본 재료 등배성 거울상 이성질체 곡률과 흐름 와선형.. 2021. 2. 27.
소비의 역사 / 설혜심 소비는 삶의 편의성을 넘어 본질적으로 인간의 욕망을 둘러싼 행위이며, 사람들은 그 행위를 통해 스스로의 정체성을 드러내려 한다. 그런데 소비는 사회의 일반적인 흐름을 거부하거나 그 견고한 구조에 균열을 내는 저항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굿즈GOODS, 욕망하다 1. 유언장|가장 아끼던 물건은 과부가 된 친구에게 유언장에 나타난 근대 초 유럽의 소비 죽어가는 사람이 남긴 물건에 우리가 얼마나 큰 의미를 부여하는가 2. 양복|양복의 탄생 부르주아 이데올로기와 기성복 산업의 출현 오늘날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진 단순하고 통일된 형태의 허식없는 옷이 등장한 것은 바로 프랑스 대혁명 덕분이다. 18세기 초가 되면 영국 젠틀맨의 패션은 더 수수하고 검소해졌으며, 내내 그 기조를 유지했다. 19세기에는 색채가 더 .. 2021. 2. 26.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 / 존 메이너드 케인스 어려움은 새로운 생각을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낡은 생각에서 벗어나는 데 있다. 1부 서론 1장 일반이론 고전파 경제학자들은 리카도의 경제학에서 절정에 이르게 된 이론에 토대를 놓은 사람들을 가리키기 위해 만들어낸 호칭이었다. (존 스튜어트 밀, 마셜, 에지워스, 피구) 2장 고전파 경제학의 공준 1) 임금은 노동의 한계생산과 같다. 2) 특정한 양의 노동이 고용돼있을 때 임금의 효용은 그 양에 상응하는 고용의 한계비효용과 같다. 고용을 늘릴 수 있는 수단은 다음 네 가지뿐이다. 1) 조직을 개선하거나 예견을 개선하는 것, 이렇게 하는 것은 '마찰적' 실업을 줄인다. 2) 노동의 한계비효용을 감소시키는 것, 이렇게 하는 것은 노동이 추가로 공급되게 하는 수준의 실질임금을 실현시키며, '자발적' 실업을.. 2021. 2. 26.
1분 상식사전 / 엔사이클로넷 Chapter1] 기상천외한 사건에서 찾아낸 역사 상식 -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은 건축할 때 화장실을 만들지 않았다! 그렇다면 볼일은 어떻게 해결했을까? 베르샤유 궁전에는 화장실이 없다. 왕을 비롯해 궁전에 살던 사람은 모두 전용 변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궁전을 지은 루이 14세는 26개나 되는 변기를 보유했다. 그런데 궁전을 방문한 손님들은 전용 변기가 없어 궁전 정원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볼일을 보곤 했고, 그 탓에 악취가 심했다. 이를 보다 못한 정원사 중 하나가 '에티켓'이라고 써서 출입금지 표지판을 세웠다. 예의범절을 뜻하는 에티켓이라는 말은 바로 여기에서 유래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은 초상화마다 제각각이다. 과연 실제로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 이슬람교의 일부다처제는 남자들 좋.. 2021. 2. 22.
제3물결 / 앨빈 토플러 1980년 현재와 미래의 세계에서 선진경제가 되려면 이전에는 필요로 하지 않던 어떤 상황을 요구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점차적으로 산업화 이후 제3물결 경제발전의 핵심이 되고 있는 정보에 대한 태도의 변화이다. 정보개방정채은 새로운 세계경제사회에 있어서 경제발전의 전제조건이다. 단편적 자료와 정밀한 분석의 홍수에 빠져 전문가들이 서로 다투는 문화풍토에 있어서 종합적 분석은 유용할 뿐 아니라 극히 중요하다. 미래에 관해 알지 못하며 또 알 수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보다 광범위한 질문을 하는 것은 사태를 그르칠 위험이 있으나 질문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은 지식의 생명력을 속박하게 된다. 폭발적인 변화의 시기에 장래에 관해 가장 광범위한 질문을 던지는 것은 단순한 지적인 호기심에서가 아니.. 2021. 2. 21.
바이오센트리즘 / 로버트 란자, 밥 버먼 이 책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통섭의 중심에 생물학을 놓아두는 과학척, 철학적 고찰이다. (생물중심주의) 지금까지 우리는 우주가 무엇으로 이뤄져 있는지 안다고 믿었다. 그러나 최근 우주의 96%가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로 이뤄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우리는 그게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빅뱅이론은 "왜 지구는 생명을 부양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가?"라는 우주의 신비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한다. 제1장_ 암흑으로 가득한 우주 생명체는 우리가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 의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의식에 관한 모든 연구는 생물학자의 몫으로만 남아있다. 의식은 생물학의 핵심 연구 분야가 아니다. 의식은 물리학의 과제다. 우주의 기원과 본질에 대해 가장 널리진 알려진 '설명.. 2021. 2. 21.
2020 빅 체인지 / KT경제경영연구소 PART 1. 빅 체인지, 초연결 시대가 온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한 의미는 산업의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5G·AI·사물인터넷으로 구현될 초연결 사회 비지니스가 변한다는 것은 기업 문화 및 조직 운영까지도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 팩토리에서 활용되는 모든 ICT 기술들은 제조업 근간을 뒤흔드는 혁신의 핵심동력으로 작용하며 각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다. 5G로 개화하는 스마트팩토리는 단순 자동화 공장이 아닌,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ICT로 통합한 기술의 총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엣지 컴퓨팅은 중앙으로 집중되는 데이터를 고객.. 2021. 2. 21.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레몬심리 기분 따라 행동하다 손해 보는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감정에 끌려다니는 노예가 아니라 주인으로 바로 서는 방법을 배워야 당신의 인생이 달라진다. 한 사람의 진면목을 보려면 기분이 안 좋을 때를 살펴보면 된다. 감정 관리를 배우는 것은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나는 무엇을 기대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길 원하는가를 정확하게 인지하는 방법이다. 1장_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내 기분은 내 책임입니다.” 기분과 태도는 별개다. 내 안에서 저절로 생기는 기분이 스스로 어쩌할 수 없는 것이라면, 태도는 다르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자신의 실언에 책임을 지지.. 2021. 2. 21.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촘스키가 행해온 일련의 작업과 지적 통찰은 결국 '표현의 자유'와 '진실의 규명'으로 귀결된다. 촘스키는 양식만이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말한다. 양식 있는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뛰어난 식견과 건전한 판단이 필요하다. 식견을 갖추고 건전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 과거의 기억들도 정보이기 때문이다. 집단은 힘이 강력해질수록 그들의 이익에 동조하는 정치세력을 앞세운다. 정보는 무엇보다 상품적 가치를 지닌 것이고, 영향력을 행사해서 부정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며, 평범한 사람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익 충돌의 무대이다. 촘스키가 우리에게 전해준 중요한 교훈의 하나는 기존의 생각을 곧이 곧대로 믿지 말고, 말을 앞세우는 사람들을 절대 믿지 말라는 것이다. - 확인.. 2021. 2. 21.
AI입문서 / 오니시 가나코 Part 1 AI의 기본 Chapter 01 AI란 무엇인가? 인공지능이란 단순한 계산 기능뿐만 아니라 어떤 창조적인 처리기능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가 스스로 생각한다는 것은 알려준 것 이상의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AI는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추측합니다. 미지의 사물(정보가 없는 사물)과 함께 사용하는 사물(정보가 있는 사물)에서 미지의 사물에 대한 성질을 추측하는 방법은 인공지능에서 활용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중요한 점은 정확히 목적을 달성했는지 여부입니다. Chapter 02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AI 추천 문구 기능도 AI의 일종입니다. AI란 어떤 하나의 큰 존재가 아니라 작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AI의 복합체인 셈입니다. AI의 실체는 단순한 프로그램.. 2021. 2. 21.
냉정과 열정사이 Blu / 츠지 히토나리 사람이란 살아온 날들의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소중한 것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고, 난 믿고 있다. 인간이란 잊으려 하면 할수록 잊지 못하는 동물이다. 망각에는 특별한 노력 따위는 필요도 없는 것이다. 끝도 없이 밀려오는 새로운 일들 따윈, 거의 모두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잊었다는 것 조차 모르는 게 보통이다. 깡마른 몸매에 서양 도자기 인형 같은 아오이의 나체는 섹시하다기보다는 그냥 투명하고 아름다웠다. 정말 필요한 게 있는 걸까. 그 정도로 중요한 것이 과연 우리 주위에 얼마나 있단 말인가. 적어도 이 우아한 피렌체 거리에서, 지금 당장 해야만 할일 따위는 없다. 필요 때문에 입을 열어야 할 일은 사실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내가 태어나고 얼마 안 되어 스스로 목숨을 .. 2021. 2. 20.
스킨인더게임 / 나심 탈레브 스킨인더게임 Skin in the game - 자신이 책임을 안고 현실에 참여하라는 뜻을 가진 용어 책의 4개의 키워드 1) 지식 2) 균형 3) 정보공유 4) 복잡계와 현실세계의 합리성 책을 읽으면서 얻는 즐거움 중 가장 큰 것은 새로운 관점을 접하는 것이다. 인간존재에 대한 문제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 소수의 사람이 자신의 신념을 어떤식으로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면서 세상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가? 보편주의는 원래의 의도와 달리 사람들에게 어떠한 피해를 주게 됐는가?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로마 시대의 노예들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상황에 놓여 있는가? 기독교 교리가 예수의 신성이 아닌 인간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역사가들은 역사를 올바르게 설명하고 있는가? 아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말만 앞세.. 2021. 2. 19.
이코노미스트 1469 mubnoos 2021. 2. 19.
중소기업 CEO Report mubnoos 2021. 2. 19.
DESIGN 436 mubnoos 2021. 2. 19.
DESIGN 438 mubnoos 2021. 2. 19.
DESIGN 429 mubnoos 2021. 2. 19.
DESIGN 430 (공장 디자인) mubnoos 2021. 2. 19.
기업나라 Vol 441 mubnoos 2021.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