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행위성의 예술 / C. 티 응우옌

 

 

1장 행위성이라는 예술

ㆍ게임은 고유한 사회적 기술이다.

ㆍ게임은 행위성을 기록한다.

ㆍ게임은 일종의 픽션이기 떄문에 예술에 해당한다.

ㆍ게임을 플레이하는 일은 불필요한 장애물을 극복하려는 자발적인 시도이다.

ㆍ게임은 일상 세계의 팍팍함에서 도망칠 피신처로 기능할 수 있다. 실제 현실의 경우, 세계는 거의 고정되어 있고, 우리의 가치는 별로 유연하지 못하다. 반면 게임에서는 우리가 참여하고자 하는 바로 그 종류의 실천적 활동을 스스로 조정한다. 우리는 목표, 능력, 세계를 골라잡는다. 게임에서 우리 능력은 우리가 맞닥뜨리는 과제에 정확히 들어맞는다.

ㆍ게임에서는 가치가 대개 단수이고 공유되어 있다.
 

1부 게임과 행위성

2장 분투형 플레이의 가능성

ㆍ어떤 목표들을 잠시 동안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 목표를 달성을 정말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특정 종류의 고투를 경험하고 싶기 때문이다.

3장 행위성의 층위들

ㆍ목표의 지정은 플레이 활동을 형성함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ㆍ게임 디자이너들은 능력을 설정하고 실천적 환경을 창조함과 더불어 목표를 지정함으로써 고투 활동을 조형한다. 한편 플레이어들은 이 목표들을 일시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그러한 고투 활동에 몰입한다.

ㆍ게임 속 실패의 불확실한 의미는 특징이지 오류가 아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게임을 진지하게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그 결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4장 게임과 자율성

 

2부 행위성과 예술

5장 행위성의 미학

6장 틀에 짜인 행위성

7장 게임에서의 거리

ㆍ게임은 매우 독특한 예술 작품 형식이고, 이 때문에 우리는 예술 작품에 관한 일부 근본 개념들을 재고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게임을 우리가 으레 뭉뚱그리곤 하지만 사실 결정적으로 다른 두 가지 측면이 예술 작품에 존재한다는 점을 드러낸다. 첫째는 예술 작품이 예술가가 만드는 사물이라는 점이고, 둘째는 예술 작품이 바로 우리가 지각하고 감상하는 사물이라는 점이다.
 

3부 사회적 그리고 도덕적 변화

8장 사회적 변화로서 게임

9장 게임화와 가치 포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