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 점심 먹고, 넷플릭스의 '피지컬100'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우리도 크로스핏 해보자' 마음먹고 크로스핏을 시작한지 어언 2달 넘은 거 같다.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허리부상으로 침도 맞고 탈진 되는 순간들도 많았지만,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도전하는 과정은 하루하루에 큰 자극제가 되고 있다. 재미 있다.
크로스핏에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동작이나 운동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내가 잘 하고 싶고, 재미 있어 하는 운동들아 역도 운동들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헬스를 오랫동안 해서 그런지 유산소 보다는 역도를 기반으로 한 컨디셔닝 운동들이 더 흥미롭다. 파워클린이나 파워스내치 같은 바벨로 하는 역도 운동들은 꼭 잘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50~60대가 되어도 박스에서 운동하고 싶다.
1. 파워클린, 파워스내치
2. D.U.
3. 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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