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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 안도 슌스케

by mubnoos 2022. 12. 23.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다

 

 

 

 


들어가며 감정 괴물을 다스려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다

 

ㆍ어떤 일에든 화내지 않겠다고 했으면서 오히려 분노를 가슴속에 잔뜩 쌓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응어리는 큰 부담과 스트레스로 돌아옵니다. 이 상태가 심해지면 우울증 같은 마음의 병에 걸리고 건강도 나빠집니다. 

 

ㆍ화낸다고 해결되지 않을 일에 쓸데없이 감정을 소모하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화내야 할 상황에서 적절하게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도 자기에게 손해입니다. 

 

ㆍ앵거 매니지먼트는 무조건 화내지 말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화를 쉽게 표출하는 성향에게는 먼저 '화내지 않는 기술'을 알려 줍니다. 반대로 화내는 데 서툴러서 마음속에 쌓아 두는 성향에게는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기술'을 알려 줍니다. 분노는 그저 억누르기만 한다고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CHAPTER 01.


내 안에 감정 괴물이 산다 - 화내지 않아도 이기는 기술
1-1 분노로 받아치지 않기
1-2 소중한 것부터 생각하기
1-3 덮어놓고 피하지 않기
1-4 쓸데없는 짜증으로 망치지 않기
1-5 긍정적인 에너지로 분출하기
1-6 허용 범위를 넓히기
1-7 각자의 삶 받아들이기
1-8 감정 붙들기

 

ㆍ화내는 사람에게 화내지 않는 사람은 이기기 어려운 싸움에서 승리한다. 

 

ㆍ내가 하고 싶은 일에 비판이나 비난하는 사람에게 분노로 받아치지 않는다. 무엇을 어떻게 할지에 중심을 두고 말하면 상대방도 나를 지지한다. 

 

ㆍ분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상황을 바꿀 수 있고, 또 분노에 사로잡혀서 하는 말과 행동으로 잃은 것은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ㆍ화내도 되지 않을 일에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소중한 것은 한번 잃으면 되돌릴 수 없다. 

 

ㆍ분노에 사로잡혀 발끈하면 안 된다는 이유로 화를 무조건 참거나 감정을 억누르는 사람이 있다. 당장 싸움이 없으니 괜찮아 보이지만 이 또한 감정 괴물을 키우는 행동이다. 

 

ㆍ인간에게 분노를 완전히 없앤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방어 기능을 없애는 것이다. 

 

ㆍ앵거 매니지먼트에서는 '분노를 잘 다스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목적은 무조건 화내지 않기가 아니라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ㆍ화내거나 화내지 않는 것을 직접 결정한다. 무조건 갈등을 피하기보다 자신과 상대방이 크게 상처 입지 않는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ㆍ화내서 될 일이 아닌데 쓸데없이 화를 내면 재능을 낭비하게 된다. 자신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효율적이고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ㆍ화를 조절하는 연습을 한다. 분노의 노예로 지내는 동안에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ㆍ화가 난다고 남을 비난하거나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다. 분노가 가진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사용하면 이루고 싶은 일에 원동력이 된다. 

 

ㆍ자신의 말이 맞다고 몰아붙이지 말고 대화를 이어 가 본다. 화가 나면 상대방의 언행이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 생각해 본다. 

 

 

 

 



CHAPTER 02.


감정 괴물은 화를 먹고 자란다 - 사소한 일에 화날 때 쓰는 기술
2-1 6초 세기
2-2 짜증 차단하기
2-3 이성 깨우기
2-4 이 순간 집중하기
2-5 강약약강 되지 않기
2-6 어두운 감정과 멀어지기
2-7 불편함에 익숙해지기
2-8 체력 키우기
2-9 한번 시도해 보기
2-10 긍정 필터 장착하기

 

ㆍ사소한 짜증이라면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기만 해도 화가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6초를 천천히 센다. 울컥 치밀어서 나온 반사 행동은 화났을 때 하지 말아야 할 1순위다. 

 

ㆍ짜증을 차단할 나만의 방법을 만든다. 분노를 재생산하는 흐름을 끊으면 시간이 흐르면서 부정적 감정이 사라진다. 

 

ㆍ권력을 가진 사람일수록 최소한 분노를 아래로 흘려보내지 않겠다고 강하게 의식해야 적어도 신뢰를 잃거나 평판을 떨어뜨리는 등 손해를 볼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짜증이 났을 때는 자기보다 약한 입장인 사람에게 다가가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ㆍ분노는 쉽게 전염된다. 

 

ㆍ사소한 일로 쉽게 화낸다고 느끼면 일단 쉰다. 피로를 관리하는 것도 앵거 매니지먼트다. 

 

 

 

 

 

 



CHAPTER 03.


몸집 큰 감정 괴물 상대하는 법 - 화가 쌓였을 때 쓰는 기술
3-1 내 감정 정확히 파악하기
3-2 감정 일기 쓰기
3-3 이해받고 싶은 마음 깨닫기
3-4 불안감 해소하기
3-5 해결책에 초점 두기
3-6 일관성 있게 행동하기
3-7 낙차 이용하기
3-8 불만 카테고리 나누기
3-9 할 일 카테고리 나누기
3-10 분노 끌고 다니지 않기

 

ㆍ분노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ㆍ사이가 가까운 사람에게 무작정 서운해하지 않는다. 화가 날 때는 그만큼 나를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대화한다. 

 

ㆍ불안하기 때문에 화난 상태를 인정한다. 그리고 무엇이 불안하고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한다. 

 

ㆍ화내거나 불만을 말할 때는 과거의 일이나 원인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미래나 목표, 해결책을 제시한다. 

 

ㆍ화를 내더라도 일관성 있게 행동한다. 

 

 

 



CHAPTER 04.


언짢은 감정 괴물 달래는 법 - 화내고 싶은데 못 낼 때 쓰는 기술
4-1 실속 챙기기
4-2 코어 빌리프 바꾸기
4-3 침착하게 말해 보기
4-4 되도록 푸념하지 않기
4-5 미리 스트레스 해소하기
4-6 마음에 담아 두지 않기
4-7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4-8 마음에 맞는 단어로 말하기
4-9 시의적절하게 드러내기
4-10 선택에 당당해지기

 

ㆍ화를 무조건 참으면 손해를 보기 쉽다. 무조건 화내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화를 잘 낼 수 있어야 한다. 

 

ㆍ화내고 싶은데 못 견디겠다면 화가 난 점들을 적는다. 그리고 쉬운 감정부터 상대방에게 하나씩 전달해 본다. 

 

ㆍ불만을 혼자 마음 속에 담아 두지 않는다.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묻고 어렵다고 생각하면 거절한다. 

 

ㆍ이유를 묻는 척하며 상대방을 비난하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다. 다음부터 이렇게 해 주기 바란다고 요구 사항과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한다. 

 

ㆍ어휘력을 늘린다. 화날 때 쓰는 그 표현들이 자신의 마음과 딱 어울리는지 생각한다. 

 

ㆍ화난 상대를 뒤에서 흉보지 않는다. 불만을 전달할 때는 상대방이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한마디를 더하거나 '나는 ~생각한다' 구조로 말한다. 

 

ㆍ화낸 일을 지나치게 반성하지 않는다. 인생에 화내야 좋을지, 화내지 않아야 좋을지 정해진 경우는 없다. 

 

 

 

 

 



CHAPTER 05.


분노 괴물을 다스리는 비법 - 중요한 평소 습관 8가지
5-1 중심 있게 행동하기
5-2 진짜 인간관계 찾기
5-3 어린아이 마음 가지기
5-4 인간적으로 표출하기
5-5 분노 영역 만들기
5-6 내가 원하는 것 생각하기
5-7 패배감에 사로잡히지 않기
5-8 스스로 감정 결정하기

 

ㆍ일관성 있게 행동하세요.

 

ㆍ화내야 할 일과 상관이 없는 불필요한 분노는 줄인다. 신뢰받는 사람, 사람들이 따라오는 사람은 '일관성이 있는 태도'를 유지한다. 

 

ㆍ남과 충돌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이 떠나가면 더 좋은 인연이 찾아온다. 

 

ㆍ소중한 누군가를 위해서 화낼 수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하다. 어려운 상황에서 동료를 위해 화내는 태도는 인간적인 호감을 준다. 

 

ㆍ자신을 지킬 수 있는 영역을 만든다. 양보할 수 없는 선을 넘은 사람에게는 화를 내도 된다. 

 

ㆍ당신이 인생에 둔 목표와 가치에 따라서 배분할 분노의 양이 달라진다. 답은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다. 

 

 

 

 

 



끝마치며 감정 괴물을 지배하고 화에서 자유로워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