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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위험하다 / 존 팰프리, 우르스 가서

by mubnoos 2022. 12. 21.

 

 

프롤로그: 디지털 네이티브의 출현

ㆍ디지털 네이티브들은 삶의 상당 시간을 온라인에서 보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는다. 이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 디지털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경향이 있다

- 디지털 기술을 매개로 자신을 표현한다

-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하며 새로운 지식과 예술 형태를 창조한다

 

ㆍ디지털 시대라고 상식이 바뀌지는 않는다. 

 

 

 



1. 정체성 - 새로운 ‘나’의 탄생

ㆍ지디털 네이티브에겐 온라인 정체성과 오프라인 정체성, 혹은 개인적 정체성과 사회적 정체성의 구분이 무의미하다. 다중적 모습이 바로 정체성이 된다.

 

ㆍ디지털 네이티브의 정체성은 대부분 그가 의식적으로 세상에 내보이는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ㆍ웬만한 디지털 네이티브들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정체성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 그들은 정체성의 성격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자신의 행동'을 통해 규정한다. 따라서 큰 위험에 처해 있지는 않다. 정작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은, 참여 격차의 반대편에 있는 사용자들, 바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통제할 '디지털 활용 능력'이 없는 청소년들이다. 우리는 그들이 이 모순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2. 개인 기록 - 개인 정보가 새고 있다

 




3. 프라이버시 - 프라이버시의 딜레마

ㆍ디지털 기술로 매개되는 삶을 사는 사람에겐 누구에게나 프라이버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ㆍ인터넷 프라이버시 문제의 핵심은 신뢰이다. 

 




4. 안전 - 아이들을 보호하라!

 




5. 창작자 - 그들이 만드는 세상

ㆍ모두가 창작자이다.

 

ㆍ사이버 공간의 창작 혁명은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의 문제만은 아니다. 그것은 누가 문화의 형성 과정을 통제하는가, 누가 의미가 해석되는 방향을 통제하는가의 문제이기도 하다. 

 




6. 해적 - 온라인을 떠도는 해적들

 




7. 정보의 신뢰성 - 위키피디아가 브리태니커를 이길 수 있을까?

ㆍ인터넷이 '사상의 시장'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커졌다. 사상과 정보는 시장에 나온 제품과 비슷하다. 소비자는 그중에서 선택을 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시장은 다양한 물건에 대해 올바른 가치를 매길 것이고, 좋은 정보는 나쁜 정보보다 더 놓은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이 논리대로라면, '다양성이 가장 중요하다'. 

 




8. 과부하 - 정보가 넘쳐흐른다

ㆍ청소년들이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지나치게 많다는 사실을 걱정해야 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이것이 의사 결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다. 적합한 결정을 내리는 능력은 얼마나 많은 양의 정보에 노출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정보가 많은 상태에서 내린 결정일수록 전반적인 질도 높아지는 법이다. 너무 적은 정보를 토대로 결정을 내리면, 전체 그림을 보지 못하거나, 중요한 정보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정을 내리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정보의 양과 의사 결정의 질 사이에 존재하는 긍정적 상관관계에는 한계가 있다. 어느 단계에 다다르면 더 많은 정보가 주어진다 해도 이를 처리해 통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추가 정보가 오히려 정보 과부하로 이어질 수 있고 혼란, 좌절, 공황, 심지어 마비 같은 부정적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9. 침략자 - 폭력적인 게임이 테러리스트에게 미치는 영향

 




10. 혁신가 - 사업의 새로운 비밀

 




11. 학생 - 디지털이 교실을 바꾼다

 




12. 활동가 - 트위터와 페이스북, 그리고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