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 스티븐 로젠바움

 

 

 

프롤로그 

 

ㆍ인간은 태생적으로 뭔가를 알고 싶어한다. 알고 싶은 것을 수집하는 습성이 있고, 새로운 소식을 들었을 때 그것을 다른 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욕망이 있다.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것, 이것이 바로 미디어의 기본적인 속성이다. 

 

ㆍ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 콘텐츠, 소식, 이야기, 데이터 등을 누군가에게 전달할 때 거치는 모든 것을 우리는 미디어라고 부른다. 모든 사람은 미디어를 통해 알고 싶은 욕망과 알리고 싶은 욕망을 해소한다. 

 

ㆍ큐레이션은 정보의 결핍에서 과잉으로 흐르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는 역할이다. 

ㆍ정보가 곧 부의 근원이자 권력이다. 

 

 

 

 

Part 1 박물관에서 탈출한 큐레이션

| chapter 1 | 큐레이션, 고정관념에 돌을 던지다!

ㆍ큐레이션은 인간이 수집, 구성하는 대상에 질적인 판단을 추가해서 가치를 더하는 일이다.

 

ㆍ큐레이션은 수준 높은 인력을 요한다는 점에서 상거래, 미디어, 커뮤니티상의 핵심적인 변화다.

 

ㆍ큐레이션은 선별하고 재구성하여 표현하거나 개선하는 작업이다. 

 

ㆍ큐레이션을 지향하는 트렌드의 진정한 의미는 개인의 열정과 틈새 지식을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세상에 공개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미래를 맞게 되었다.

 

ㆍ큐레이션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정보의 양과 한눈에 알기 쉬운 정보라는 양립적인 트렌드를 중재하는 개념이다. 

 

ㆍ큐레이션은 언제나 품질을 식별하는 과정이다. 




| chapter 2 | 큐레이션으로 일군 기적, <리더스 다이제스트>

| chapter 3 | <허핑턴 포스트>와 링크 경제의 출현

ㆍ큐레이션은 소비자와 소통하는 미래의 수단이다.

 

| chapter 4 | 큐레이션, 고객의 목소리를 듣다

ㆍ큐레이션은 소비자와 소통하는 미래의 수단이다.

| chapter 5 | 새로운 큐레이션 계층, 부와 권력을 누리다

ㆍ폭발적인 데이터 증가로 인해 지금까지의 검색 알고리즘과 검색 방법은 완전히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ㆍ오늘날은 정보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체계화하는 작업이 더 많이 필요하다. 

 

ㆍ필터링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 기능으로 바뀌었다. 

 

 

 

 

 

Part 2 큐레이션의 도약과 저항

| chapter 1 | 벼랑 끝에 서게 된 잡지와 출판

 

ㆍ프로그래머와 큐레이터로서 인간의 역할이 사라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컴퓨터가 절대로 따라 올 수 없는 부분이다. 

| chapter 2 | 큐레이션, 인간을 지향하다

 

| chapter 3 | 콘텐츠 전략의 핵심

 

| chapter 4 | 큐레이션, 스텝 바이 스텝

ㆍ큐레이터가 되어 수익을 얻고 사업을 키워가려면 우선 세 가지 기본 축을 알아야 한다. 

1) 퍼블리싱, 2) 광고, 3) 신데케이션

| chapter 5 | 큐레이션에 대한 비판과 옹호

| chapter 6 | 큐레이션은 과연 무임승차 중인가?

ㆍ이제 권력은 콘텐츠 창작자에서 콘텐츠 큐레이터로 이동하고 있다.

 

ㆍ큐레이션은 산업 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 변천해 가는 과정의 일환이다. - 세스 고딘

 

 

 

 

 

Part 3 큐레이션의 미래와 성공

| chapter 1 | 큐레이션이 브랜드의 생존을 좌우하다

ㆍ훌륭한 브랜드가 된다는 것은 곧 훌륭한 큐레이터가 된다는 의미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ㆍ이전까지 인간을 소비자나 시청자 중 하나로 여겼다면, 이제는 창작자이자 의사결정의 리더로써 더 이상 수동적이지 않은 존재로 보아야 한다. 

 

ㆍ신뢰를 쌓고 싶다면 무엇보다 솔직해져야 하고, 자사 업무와 제품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길러야 한다. 

| chapter 2 | 큐레이션과 블루오션의 탄생

ㆍ분명히 차세대 미디어계 거물은 콘텐츠 제작자가 아니라 네트워크로 연결된 콘텐츠 큐레이터일 것이다. 

| chapter 3 | 탈통합의 승리 마이크로넷

 

| chapter 4 | SNS의 점령과 큐레이션

ㆍ큐레이션은 빠르게 미디어나 상거래, 커뮤니티의 미래가 되어가고 있다. 

| chapter 5 | 큐레이션과 프라이버시 문제

 

| chapter 6 | 큐레이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라

에필로그 혼란스러운 스마트 시대, 성공의 핵심을 찾다

 

ㆍ검색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 검색의 시대가 끝나고 큐레이션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ㆍ데이터는 결코 '근사치'나 '거의 옳을' 수가 없다. 딱 맞아떨어지고 정확해야 한다. 

 

ㆍ큐레이션하거나 도태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