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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0 목 - 75 2025. 3. 20.
250319 수 - 수영4.5 2025. 3. 19.
감정 자본주의 / 에바 일루즈 감정이 능력이자 자본이 되는 현대 사회 • 전통적으로 사회학자들은 모더니티를 자본주의의 도래, 민주주의 정치제도의 발생, 또는 개인주의 이념의 윤리적 위력과 관련시켜 생각해왔다. 그러다보니 한 가지 사실을 간과했다. 모더니티를 감정들과 관련시켜 기술하거나 설명했다는 사실잉 바로 그것이다. • 프로테스탄트 윤리의 핵심에는 감정이 경제활동에서 담당하는 역할과관련된 테제가 존재한다. - 막스 베버• 소외-노동자와 노동과정, 노동자와 노동산물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핵심개념에는 강력한 감정적 함의가 있다. - 칼 마르크스• 감정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눈에 보이지 않고 개인적인 경험인데, 그런 데에 초점을 맞추면 사회학의 근거가 약화되지 않겠는가?감정은 온전한 의미의 행동은 아니다. 그러나 감정은 우리로 하여금 행.. 2025. 3. 19.
초협력사회 / 피터 터친 인간은 어떻게 협력하는 능력을 발전시켜왔을까? • 인간사회에서 협력은 가까운 혈연관계를 넘어설 뿐 아니라,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조차 발견된다.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협력, 그리고 생면부지의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협력, 이것이 인간사회에서 나타나는 협력의 툭수성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인간을 초협력자로 부르기도 한다. • 다수준 선택론이란 진화의 압력이 개체 단위로 작동할 뿐 아니라, 집단 단위로도 작동한다는 주장이다. • 협력은 집단의 규모를 크게 만들고, 전쟁은 규모가 큰 집단에 경쟁적 우위를 부여한다. 1장 초사회성의 퍼즐- 괴베클리 테페부터 국제우주정거장까지 • 뭔가를 알고 싶다면, 그것을 측정하는 법부터 배워라. • 전쟁은 파괴적 창조의 힘으.. 2025. 3. 19.
인간은 왜 폭력을 행사하는가 / 정윤수,정주진,최영은,박윤경,오창익,정창수 약자 또는 소수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변화에 대한 열망 1강. 도시에서 삶을 만날 수 있을까? - 정윤수 • 불안과 함께 분노도 찾아옵니다. 평소에 마음 깊은 곳에 잠복해 있다가 어느 순간 튀어나옵니다. 통제가 안 될 만큼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도 해요. 평소 쌓였던 불만이나 적대감이 나도 모르게 터져 나와요. 마주오던 사람과 어깨를 부딪쳤을 때, 신호를 무시하고 건널목을 지나가는 차를 보았을 때 화가 나지요.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거예요. 이것이 거대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왜소한 인간들의 심리 상태입니다. • 장소란 무엇입니까? 비슷한 말로 공간이 있지요. 공간은 우리가 존재하는 세계입니다. 장소란 그중에서도 특정한 어떤 곳을 말합니다. 공간이 객관적, 가치중립적이라면 장소는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2025. 3. 19.
우리는 가상 세계로 간다 / 허먼 나룰라 • 고대인들은 왜 거대한 피라미드를 건설하고, 농경과 신석기 이전인 구석기 시대에 괴베클리 데페처럼 웅장한 건축물을 만든 것일까? 보이지 않는 세계를 상상하고 믿었기 때문이다. • 인류는 허구를 만들어내고 믿을 줄 아는 능력 덕분에 지구 생태계에서 가장 뛰어난 존재가 될 수 있다. 종교, 국가, 사회, 이념, 화폐 등 인간답게 만들어주고 목숨마저 내놓게 만드는 것들은 허구다. - 유발 하라리• 나는 인류의 본질을 탐험가로 본다. 세상, 지식, 타인 그리고 자기 내면을 탐험하며 희노애락을 경험하는 과정이 삶이다. 우리의 탐험은 이제 우리가 믿고 있었던, 당연시했던 물리적 현실의 한계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 메타버스는 물리적 현실을 모방한 모조품이 아니다. 물리적 현실에 갇혀 있는 인간의 정신세계를 확장.. 2025. 3. 19.
불안세대 / 조너선 하이트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아이들을 화성에 보내겠습니까?” • 현실 세계의 사회적 상호 작용1. 체화된 방식으로 일어난다. 2. 동기화된 방식으로 일어난다. 3. 주로 일대일 또는 일대다 방식의 의사소통으로 일어나며, 한 순간에 단 한 가지 상호 작용만 일어난다. 4. 진입과 퇴출 장벽이 높은 공동체 내에서 일어난다. • 가상 세계의 사회적 상호 작용1. 비체화된 방식으로 일어난다. 2. 비동기화된 방식으로 일어난다. 3. 수많은 잠재적 청중을 상대로 일대다 의사소통이 아주 많이 일어난다. 다중 상호 작용이 병렬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다. 4. 진입과 퇴출 장벽이 낮은 공동체 내에서 일어난다. • 디지털 시대에 더 건강한 아동기를 위한 기본적인 개혁1. 고등학생이 되기 전 스.. 2025. 3. 19.
위험성평가 실습 2025. 3. 19.
250319 수 - 83 2025. 3. 19.
코스모닝 413 2025. 3. 18.
화장품신문 1645 2025. 3. 18.
권력과 진보 / 대런 아세모글루, 사이먼 존슨 진보란 무엇인가? • 우리 세계는 테크코-낙관주의에 흠뻑 빠져 있다.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이 자신이 할 수 있는 힘껏 혁신을 하고 효과가 있는 것들을 알아내야 하며 거친 모서리들은 나중에 다듬어 나가면 된다는 것이다. • 1970년 제러미 벤담은 파놉티콘이라는 감옥을 설계 했다. 벤담은 원형 건물 안에 중앙 감시탑을 두고 적절한 조명을 갖추면, 간수 본인은 노출되지 않으면서 모든 죄수가 간수가 자신을 언제나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이것이 좋은 행실을 유도하기에 매우 효율적인 , 즉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이 되리라고 생각했다. 이 아이디어는 영국 정부에서 어느 정도의 호응을 얻었지만 충분한 자금 지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원래 설계안대로 파놉티콘 감옥은 지어진 적이 .. 2025. 3. 18.
감시자본주의 시대 / 쇼사나 주보프 디지털 미래는 인류가 살 만한 시대가 될 수 있을까?• 우리 모두가 똑똑한 기계를 위해 일하게 될까요? 아니면 똑똑한 사람들이 기계를 중심으로 모이게 될까요?• 모든 생명체는 태어난 곳을 향한다. 모든 생물 종은 기원한 지점을 향해 방위를 정한다. 그러한 방향성이 없다면 미지의 영역을 항해할 방법이 없고, 길을 잃게 될 것이다. 모든 여행자와 추방당한 자가 고향을 향하는 것은 인간이 가진 본능적 애착에서 비롯된다. 고향으로의 귀환이 우리의 가장 깊은 욕구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은 우리가 귀향을 위해 기꺼이 지불하는 대가에서 뚜렷이 드러난다. 우리가 떠나온 장소로 돌아가든, 미래에 대한 바람으로 둥지를 틀고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고향을 만들든 어쨌든 고통은 수반된다. 우리는 여전히 오이세우스가 겪은 고난에.. 2025. 3. 18.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 / 안전보건진흥원 2025. 3. 18.
250318 화 - 85 2025. 3. 18.
250317 월 - 수영2.9/평로라1/런닝10 2025. 3. 17.
250317 월 - 92 2025. 3. 17.
240315 토 - 86 2025. 3. 17.
존엄성은 높고 엄한 성질이다 존엄: 높을 존, 엄할 엄Dignity is high and strict. 2025. 3. 14.
240314 금 - 85 2025. 3. 14.
논증의 탄생 / 조셉 윌리엄스 • 우리는 논증의 지혜를 통해 단순히 합리적인 인간이 되는 것을 넘어서 사회적으로 합리적인 시민이 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비합리적인 논리와 설득이 아직도 판치는 세상에서 타당하고 합리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여 논증을 짜는 능력은 오늘날 민주주의 사회를 사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 논증이란 단순히 비판적 사고나 합리적인 설득의 기술을 의미하지 않는다. 글쓰기를 전후한 생각하는 기술, 글을 통해 표현하는 기술을 복합적으로 설명하는 개념이다. 또한 글쓰기를 논증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명확한 사고에서 명확한 글이 나온다’는 기존의 통설을 깨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 글을 쓰다 보면 표현된 문자들이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의 생각에 침투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명.. 2025. 3. 13.
잘못된 문장부터 고쳐라 / 박찬영 • 글은 자신의 세계를 유지하는 도구이다. • 글쓰기의 3원칙1. 발상이 글의 내용을 좌우한다. 2. 독자가 원하는 의미와 재미를 찾는다.3. 제목이 내용을 좌우한다.• 글 고치기 3원칙1. 글이 입에 붙어서 흘러나와야 한다. 2. 글을 고치는 것은 곧 버리는 것이다.3.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라. 2025. 3. 13.
250313 목 - 근력0.5 2025. 3. 13.
250313 목 - 89 2025. 3. 13.
250311 수 - 근력0.5/수영2.5 2025. 3. 12.
250311 수 - 근력0.5/수영2.5 2025. 3. 12.
장업신문 1538 2025. 3. 12.
250312 수 - 87 2025. 3. 12.
스타일 레슨 / 조셉 윌리엄스, 조셉과 비접 • Most people won't realize that writing is a craft. You have to take your apprenticeship in it like anything else.사람들은 대개 글쓰기가 기술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견습과정을 거쳐야 한다. • 글쓰기는 결과로 나타난다. 결과에 반영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임무와 무관하다. • The great enemy of clear language is insincerity. 명확한 언어의 가장 큰 적은 무성의함이다. - 조지 오웰• 어떠한 문법규칙도 견고하게 확정된 언어의 사용법을 통제할 만큼 권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 관습만이, 말에서든 글에서든 언어와 스타일에서 논란이 되는 문제를 판단하기 위해.. 2025. 3. 11.
250311 화 - 런닝10 202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