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 노자인문학 / 최진석
• 우리는 왜 생각할 수 없게 되었을까? 외부로부터 강한 신념, 이념, 가치관, 지적 체계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반면 '경계에 있다'는 것은 신념과 이념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상태를 말하며, 통찰을 하는 사람은 바로 이 경계에 있는 사람이다. 결국 신념에서 벗어난 나로 돌아가야 통찰력, 인문적 사고력이 생긴다. 1. 생각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인간, ‘생각의 터전’을 마련하다:: ‘나’라는 존재의 발견:: 신과 소통하는 내공, ‘예’와 ‘덕’의 출현:: 천명보다 ‘인간의 힘’을 믿다:: 덕은 지식이 아니라 동력이다 2. ‘생각하는 힘’이 만든 역사:: 주변과 중심의 역전, 그리고 ‘철학’의 탄생:: 철기, 부의 흐름을 바꾸다:: 하늘의 시대에서 땅의 시대로:: 법法의 등장이 말해주는 것:: 인..
202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