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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경영학 / 최우석

by mubnoos 2021. 1. 24.

실력이 모든것을 말했다.

 

언제 싸우고 언제 연합하느냐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승자가 되는 비결이다.

 

좋을 때 버려라 - 지금 좋은 것에 매달려 있으면 어느새 낙후되고 만다.

 

 

 

1.조조

  • 조조는 싸움에 임해서도 서두름이 없었으나 변화가 무쌍하여 기회를 놓침이 없고 재주 있는 자를 발탁해 일을 맡겼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냉정한 계산에 따랐으며 재능이 있으면 사소한 일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조조가 큰 일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릇이 크고 지략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 조조는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말에서 내려와서도 천하를 잘 다스렸다.
  • 패자 부활전도 없고, 보험도 없다. 그야말로 죽기살기식의 사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 포드는 편협하고 구두쇠였으며 자신이 살던 시대의 온갖 편견을 다 가졌다.
  • 그러나 큰 그릇은 타고나야 한다.
  • 생각이 자유로워야 한다.
  • 더러 무모하고 용감한 사람만이 황금의 기회를 잡는다.
  • 유능한 참모의 몫 - 무언가 범상치 않은 자질을 타고 나는데 눈 밝은 사람만 그것을 본다.
  • 나라를 훔치면 임금이 되지만 물건을 훔치면 도적이 된다.
  • 조조는 감정과 표정을 마음대로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갈피를 못 잡는다. 그것도 큰 장기이다.
  • 조조는 유비나 손권에 비해 몸집은 작았으나 에너지가 넘쳐 피곤을 모르고 일하는 타입
  • 시대의 흐름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고 결단할 수 있어야 한다.
  • 동물적 감각
  • 조조는 부잣집 아들답게 방탕한 생활도 했으나 항상 큰 뜻을 버리지 않았다. 말 잘 듣는 체제순응적인 모범생은 아니였다.
  • 사물을 단순화하여 꿰뚫어 보는 안목
  • 조조는 사람을 잘 쓸줄 알았다. 사람의 능력과 잠재력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활용
  • 난세에는 도덕성보다 능력이 더 중요하다.
  • 감성적인 리더십만으론 일시적으로 인심을 얻거나 좁은 땅을 얻을수 있을지 몰라도 천하를 차지하기는 어렵다.
  • 군주론- 부하들로부터 두려움의 대상 > 사랑받는 것
  • 조조는 자신의 위대한 포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끝없이 포용하는 대신 방해가 되는 것은 가차 없이 제거해 나갔다.
  • 타고나야 한다.
  • 끝없는 에너지와 집념
  • 작은 성공에 결코 만족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것을 찾고 도전한다. 탐욕스러울 정도로 욕심도 많고 집념도 강하다. 성격도 괴팍스럽고 강렬하다.
  • 조조는 처복이 많은 사람이었다.

 

 

 

2.유비

  • 유비는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과 끝까지 같이 갔다.
  • 바른 길은 당장은 바보스럽고 답답해 보이지만 길게 보면 오히려 좋고 빠른 길
  • 유비는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필요할 땐 꼭 누군가 나서서 도와준다. - 하늘이 준 타고난 복
  • 유비는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좋은 사람을 골라 믿고 맡기는 식 - 위임형 경영자
  • 유비는 바보스럽다고 할 정도로 진실할 때가 많다. 그 때문에 손해도 많이 보았으나 결과적으로는 이익이 됐다. 작은것에 양보
  • 유비는 말이 적은 편, 위대한 경영자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 상대방이 경계심을 갖지 않도록 하는 뛰어난 능력
  • 필요한 이야기를 잘 듣는다. 학문에 별 취미가 없고 노는 것과 음악, 옷차림 등에 관심이 많았다.
  • 유비가 스스로 일을 하기보다 밑의 사람이 목숨을 걸고 일을 하게 하는 불가사의한 힘
  • 창업자 - 저돌적/개성/에너지, 2인자-합리성/치밀함
  • 유비는 한가지 재주만 있으면 다른 것에 별문제 삼지 않았다.
  • 위대한 경영자는 타고난다.
  • 사람을 움직이려면 현명하고 덕이 있어야 한다.

 

 

 

3.손권

  • 일찍부터 그 싹이 보였다.
  • 결정적 순간에 리더십을 보이지 않으면 사람들이 따르지 않는다.
  • 손권은 부하의 장점을 주로 보고 단점은 적게보려 했다.
  • 손권은 주유를 신하로서만 대하지 않고 나이 많은 형으로서, 또 공동경영자로써 정중히 대했다.
  • 섭섭한 것은 가슴에 묻어 두고 큰 공에 대해선 확실한 칭찬과 보상
  • 자존심쯤은 문제 삼지 않았다. 철저한 실리주의
  • 옳은 말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잘 만들었다.
  •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토론
  • 아랫사람이 의견을 주의깊게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