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로빈슨 여행기는 유토피아의 전사이다. 유토피아의 해안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난파된 선박의 잔해가 있다. 그러나 로빈슨은 육지에 올라와 목숨을 건졌으며, 학습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은 살아남아 있다. 가라앉은 것은 지식의 화물이다. 그의 능력은 재생될 수 있다.
- 교양은 어려운 말을 구사하는 능력과 아무관계가 없다.
- 교양은 사회를 복잡한 개인의 내면에 비추어 보고, 또 그렇게 하여 사회를 결속시키는 도덕적 구속력을 내면에서 생성해내는 개인적인 능력을 가리킨다.
- 교양은 문화사의 기본적인 특징을 파악하고 미술, 음악,문학의 대표작을 이해하는 것이다.
- 교양은 유연하게 훈련된 정신의 상태이다. 모든 것을 한 번 알았다가 다시 잊었을 때에부터 생겨나는 것이다.
- 교양은 문화적인 소양이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어색하게 남의 눈에 튀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이다.
- 교양은 직업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전문가의 양성과는 반대로 보편적인 인격 형성을 핵심이념으로 한다.따라서 교양은 지식과 노력의 총합이며 정신적인 상태이다.
____유시민
- 교양은 의사소통을 어렵게 해서는 안되며, 풍성하게 해야 한다. 따라서 교양은 억압적 표준, 불쾌한 과제, 경쟁의 형식, 심지어 자신을 거룩하게 만들려는 교만이 되어서는 안된다. 교양은 교양으로 독립해서는 안되며 테마가 되어서도 안된다. 교양은 인간의 상호 이해를 즐겁게 해주는 의사소통의 양식이다. 요컨대 교양은 정신의 몸, 그리고 문화가 함께 하나의 인격체가 되는 형식이며, 다른 사람들의 거울 속에 자기를 비추어 보는 형식이다.
1부 지식
말이 글로 바뀌는 매체적 '변형'
유럽 문화의 중심적인 텍스트는 두가지다
1)유대인의 성서 2) 일리아스와 오딧세이아 (호메로스는 장님이었다.)
하데스- 지하세계
포세이돈- 바다
제우스- 육지
그리스 철학 - 눈에 보이는 모든 현상들의 배후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
미케란젤로는 보디빌딩 코치였다.
- 콜럼버스 - 아메리카 (메디치 가문의 위탁을 받은 스페인의 아메리고 베스푸치,신대륙을 아메리카 America)
- 코르테스 Cortez- 멕시코의 아즈텍 제국 점령
- 피사로 Pizazzo - 페루의 잉카제국 점령
파스칼 Pascal - 우주의 무한한 침묵이 나를 두렵게 한다.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이 책은 수수께끼 같은 말투성이라서 읽은 사람은 몇 안되고 이해하는 사람 또한 거의 없었다. 히틀러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를 했고, 유대인 애인 한나 아렌트가 그를 용서
교양은 유연하게 훈련된 정신의 상태이며, 모든 것을 한 번 알았다가 다시 잊었을 때부터 생겨나는 것이다.
2부 능력
교양이란 남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획득해야 하는 그 무엇이다. 물론 알지 말아야 할 것을 알지 않는 것도 교양에 속한다.
창조성
수렴적 사고: 결합하는 능력
분산적 사고: 새로운 정보들과 관련
위대한 작품들
- 신곡
-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
- 조반니 보카치오
- 돈 키호테
- 세비야의 농락자와 돌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장 바티스트 몰리에르
- 모험가 짐플리시무스
- 로빈슨 크루소
- 걸리버 여행기
- 파멜라와 클라리사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 프리드리히 실러
-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 파우스트
- 적과 흑
- 올리버 트위스트
- 브론테 자매와 플로베르
- 전쟁과 평화
- 카라마조프의 형제
-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율리시스
- 특성없는 남자
세계를 변화시킨 책
- <신국> 1467 아우구스티누스
- <법학제요>1468 플라비우스 페트루스 유스티니아누스 1세
- <우주지> 1477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스
- <기하학 원리> 1483 유클리드
- <신학대전> 1485 토마스 아퀴나스
- <오페라> 1490 갈레노스
- <자연의 연구> 1496 가이우스 세쿤두스 플리니우스
- <역사> 1502 헤로도토스
- <유토피아> 1516 토마스 무어
- <신약과 구약> 1534 마르틴 루터
- <궁정인> 1528 발다사르 카스틸리오네
- <군주론> 1532 니콜로 마키아밸리
- <그리스도교 강요>1536 장 칼뱅
- <천구의 회전에 대하여> 1543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 <성공회 기도서>1549
- <금서목록>1559
- <이탈리아의 훌륭한 건축가, 화가, 조각가의 생애> 조르조 바사리
- <건축 4서> 1570
- <수상록> 1580 미셸 드 몽테뉴
- <성서, 권위본, 제임스 왕 성서> 1611
- <대혁신> 1620 프랜시스 베이컨
- <2개의 주된 우주체계- 프톨레마이오스와 코페르니쿠스-에 관한 대화> 1632 갈릴레오 갈릴레이
- <방법서설> 1637 르네 데카르트
- <리바이어선> 1651 토머스 홉스
- <팡세> 1670 블레즈 파스칼
- <신학정치론> 1670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 <천로역정> 1678 존 버니언
- <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1687 아이작 뉴턴
- <통치론 2편> 1690 존 로크
- <새로운 과학> 1725 잠바티스타 비코
- <스위스 시론> 1732 알브레히트 폰 할러
- <자연의 체계> 1735 카를 폰 린네
- <백과전서> 1751 디드로와 달랑베르
- <보편사와 각 민족의 풍습과 정신에 관한 에세이> 1756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 드 볼테르
- <사회계약론> 1762 장 자크 루소
- <고대예술사> 1764
- <언어의 기원에 대한 소론> 1772
- <국부론> 1776 애덤 스미스
- <순수이성 비판> 1781 이마누엘 칸트
- <프랑스 혁명론> 1790 에드먼드 버크
- <인간의 권리> 1791 토머스 페인
- <여성의 권리 옹호> 1792
- <인구론> 1798 토머스 맬서스
- <정신현상학> 1807 헤겔
- <웨이벌리> 1814 월터 스콧
- <희랍어, 라틴어, 페르시아어 그리고 게르만어와의 비교를 통해 본 산스크리트어의 동사변화 체계에 대하여> 1816
- <독일어 문법> 1819
- <근세 역사가들에 대한 비판> 1824
- <실증철학 강의> 1835 오귀스트 콩트
- <전쟁론> 1832
- <우편제도의 개혁> 1837
- <정치경제학의 국민적 체계> 1841
- <톰 아저씨의 오두막> 1852 해리엇 비처 스토
- <인종의 불평등에 관한 에세이> 1853
- <자연선택에 의한 종의 기원에 관하여> 1859 찰스다윈
- <자유론> 1859 존 스튜어트 밀
- <모성의 권리> 1861
- <영국의 헌법> 1867
- <자본론> 1867 카를 마르크스
- <고대 트로이> 1874
- <범죄인론> 1876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 프리드리히 니체
- <미국 역사에서 프론티어의 중요성> 1894
- <유대인 국가> 1896
- <꿈의 해석> 1899 지그문트 프로이트
- <무엇을 할 것인가?> 1902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 <과학적 경영의 원리>1911 프레드릭 윈즐로 테일러
- <일반 상대성이론의 기초>1914 알베르토 아인스타인
- <서양의 몰락> 1918 오스발트 슈펭글러
- <나의 투쟁> 1925 아돌프 히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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