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성공하는 전략들은 전통적이든, 비전통적이든, 시대를 초월한 심리학에 기반한다.
진정한 전략은 심리적인 문제, 즉 물리력이 아닌 사고력의 문제다 .
매일같이 당신은 전투에 직면한다. 이것이야말로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모든 생명체의 현실이다. 당신은 스스로에게 부단한 전쟁을 선언해야 한다.
전략이야말로 가장 고귀한 형태의 실용지식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은 반드시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하고, 행동은 다시 지식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전략은 일생에 걸친 도전이 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따르는 지속적인 즐거움의 원천이 될 것이다.
1. 자기준비의 기술
승리는 전략을 통해 쟁취된다.
1_적이 누구인지를 명확히 하라: 동지와 적
삶은 끊임없는 전투와 충돌의 연속이다. 적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없다면 효과적으로 전투를 수행할 수도 없다.
노골적인 적은 드문 세상이므로 그런 적을 만난다는 것은 축복에 가깝다.
세상에 공명정대한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장 피아제_충돌은 심리발달 단계의 결정적인 부분이다. 충동을 통해 아동은 세상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며 문제해결 능력을 발달시킨다. 어떤 경우라도 충돌을 회피하려 하거나 부모가 과잉보호나는 아동은 결국 사회적, 심리적 장애를 갖게 된다.
적은 많은 선물을 준다. 적은 당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신념에 집중하게 한다.
2_과거의 방식으로 싸우지 마라: 혁신자들의 전쟁법
모든 것을 유동적이고 융통성있게 유지하라.
사물에 있는 그대로 보는 능력- 우리는 성장하면서 더욱더 과거에 집착한다.
전통에 괘념치 않고 새로운 방식으로 싸우는 어떤 사림이 우리의 행로를 가로지르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의 성공이야말로 가장 큰 장애물이다.
위대한 장수와 창의적인 전략가가 돋보이는 이유는 그들이 지식이 많아서가 아니라, 필요한 경우에는 선입견을 떨쳐버리고 당면한 순간에 온 신경을 집중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창의력을 점화하고 행운을 거머쥐는 방법이다. 지식과 경험, 이론에는 한계가 있다.
나폴레옹_ 전쟁의 원칙_ 어떤 원칙도 신봉하지 않는다_무원식이 유일한 원칙
어렸을 때, 우리가 무엇이든 빠르게 배우는 이유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그들은 과거를 빨리 잊는다. 현재가 훨씬 흥미롭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삶은 움직임에 의해 규정된다.
트렌드에 적응할 유연성은 물론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기적으로 당신의 스타일을 바꿀 필요가 있다. 끊임없이 자신의 스타일을 흐름에 맞게 적응시키고 변화함으로써 과거의 전쟁들이 파놓은 함정을 피해야 한다. 타인들이 당신이 누구인지 가까스로 알게 될 즈음, 당신은 변화해야 한다.
3_평정심을 잃지 마라: 리더의 정신력
실수를 저지를 까봐 두려움, 그들이 망설이는 이유는 인내심이 아니라 두려움때문이다. 이렇게 머뭇거리는 순간들이 운명을 결정지어버린다.
평정심을 유지할 때, 전체 그림을 투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
죽을 목숨이라면 전진하다 죽는 편이 낫다.
바보들 면전에서 쾌활한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은 중요한 기술이다.
4_절체절명의 순간으로 자신을 밀어넣어라: 배수진
위기감은 힘을 배가시키고 강한 추진력을 부여한다.
준비가 갖추어졌다고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편이 낫다.
증오는 강력한 감정이다.
상대방이 절박함을 덜 느끼게 하라.
2. 조직의 기술
5_자신만의 지휘계통을 확립하라: 자기사람 만들기
부하들은 일반적으로 지휘관의 모습을 닮게 되어 있다.
자신의 비전만큼은 끝까지 신뢰해야한다.
6_스스로 작전을 수행하게 하라: 재량권 부여 방법
유동적이고 신속하며 단순히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는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리더라면 조직을 통제하고, 조직의 모든 활동에 관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당신은 과거와, 민첩하지 못한 재래식 군대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어느정도의 혼란과 불확실성을 용인하는 것 - 이러한 기동성은 조직의 힘을 키워주는 최고의 요소다.
구조가 곧 전략이다.
몽골군은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행동을 개시하는 능력을 훈련했다.
7_ 대의명분을 항상 심어주어라: 동기 부여와 사기 진작
효율성을 강조하라. 효율성은 성공을 낳으며, 성공은 사기를 올린다.
나폴레옹이 사용한 기술 중 가정 효과적이었던 것은 바로 징계와 보상이었다.
사람들을 관리하는 비결은 그들이 당신의 의중에 대해 계속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먼저 유대관계를 형성하라. 그들이 당신을 존경하고 동경해서 약간 두려워할 정도가 좋다.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에 기뻐하고 무엇에 화를 내는지 알게되면,
당신의 의중을 계속 헤아리게 만들라
3. 방어의 기술
방어적인 자세로 싸우는 것은 전략적 현명함의 극치요, 강력한 전쟁수행 방법이다.
8_ 참여할 전투를 신중하게 선택하라: 경제성의 원칙
피토스의 승리 pyrrhic victory_ 대가가 너무 커 패배와 다를바 없는 승리
전적으로 약하거나 전적으로 강한 사람이나 집단은 없다.
규모가 큰 것이 결국 약점이 될 수도 있다.
풍요로움은 나를 가난하게 만든다_오비디우스
모든 생명체에는 한계가 있으며 무한정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단순히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할 뿐이다. 본능적으로 움직임과 몸짓의 경제성을 체득하여 절대 헛된 노력을 들이는 법이 없다.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해야만 하기에 이들은 무한히 창의적이다.
당신이 인생에서 전투를 치르려면 현실 감각을 지닌 전사가 돼야 한다. 다른 이들이 무한한 꿈속을 헤매는 동안 전사들은 한계를 인식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_완벽한 경제성의 추구
실제로 가지고 있는 것, 실제로 소유하고 있으며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강점에 초점을 맞춘다.
승리를 가져다 주는 것은 당신이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다. 당신이 더 적게 가지고 있을 때는 자연히 더 큰 창의력을 발휘하게 된다.
적보다 가진 것이 적다고 해서 절망하지 마라. 당신은 완벽한 경제성을 추구하며 얼마든지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
피카소_부유하다 할지라도 가난한 듯 행동하라
가난한 이들은 더 창의적이며, 더 즐겁게 사는 경우도 있다.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한계를 알기 때문이다.
멈춰야 할 때까 언제인지 알아야 한다. 절망이나 자존심 때문에 싸움을 계속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너무 많은 것을 대가로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한계를 아는 것이 당신의 한계를 확장할 것이다.
9_ 상대를 조급하게 만들어라: 반격의 기술
10_ 위협적인 존재임을 과시하라: 전쟁 억지와 경고
미친 상대는 두려운 법이다. 예측 불가능하고 잃을 것이 없는 자와 싸우고 싶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마오쩌둥_열손가락 모두 상처입히는 것보다 손가락 하나 잘라버리는 편이 더 효과적이다.
마키아밸리_사랑받는 것보다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편이 더 쓸모가 있다.
11_ 싸우지 말아야 할 때를 파악하라: 작전상 후퇴의 방법
공산당/마오쩌둥 vs 장제스/국민당
공간은 회복할 수 있지만 시간은 절대 회복 불가능하다_나폴레옹
4. 공격의 기술
12_전투는 패배해도 전쟁에서는 이겨라: 대 전략의 눈
- 알렉산더의 대전략
- 어릴때부터 그는 자신이 왕의 아들 이상의 존재라고 생각했다.
- 알렉산드로스가 권좌에 올랐을 당시 20살
- 대담하고 예측불허, 예상치 못한 자비
- 심지어 페르시아 신을 숭배하는 모습
- 전쟁 대신 정치에 많은 시간을 보냈고 어떻게 하면 점령 지역을 다스릴지 궁리했다.
- 이미 구축된 페르시아 체제를 발전시키겠다고 결심했다.
- 너무 빠른 시간에 너무 방대한 영토 통제 -> 사람의 마음을 얻는 편 -> 통제력
- 그의 관대함과 친절함에 대한 소문은 급속도로 퍼져갔다.
-어머니로부터 운명과 목표에 대한 감각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감정을 통제하고 사물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행동이 미칠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능력을 배웠다. - 대전략 기술
대전략은 앞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바에 집중하는 것이다. 사건이 일어나는 순간마다 이에 반응하고자 하는 유혹을 물리치며 궁극적 목적에 따라 각각의 행동을 결정할 수 있다. 개별 전투의 차원이 아닌 거시적인 군사행동의 차원에서 사고하는 것이다.
대전략가는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멀리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주변인들은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장기간에 걸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에 대한 틀에 박힌 생각은 집어치워라
당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 눈에는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다행으로 여겨라. 사람들이 당신을 이해 못하면 못할수록, 당신은 사람들을 더 쉽게 속이고 이용하고 유혹할 수 있다. 이 길을 따르면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위엄있는 식견이 생겨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분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이다.
전쟁은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연속이다.
13_ 적장의 심리를 파악하라: 정보전과 심리전
처칠은 히틀러의 편집증 증세를 보고, 조그마한 패배에도 지극히 예민하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14_상대보다 빠르게 판단하고 움직여라 : 기습 전략
천천히 심사숙고하고 빠르게 행동하라_나폴레옹
15_역학 관계를 통제하라: 상황 장악의 방법
16_ 아프고 약한 부위를 집중 공격하라: 핵심 공략법
무게중심_모든 것이 의지하고 모든 힘과 움직임의 중심이 되는 곳
명령통제 시스템_정보를 입수해 중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운영상 두뇌
17_ 철저하게 각개 격파하라: 분할 공격술
결속은 통상 이기적이기보다는 감정적이다.
리드하고자 한다면 중앙을 점령해야 한다. 모든 것이 당신을 거쳐 지나가야만 한다.
당면한 문제를 분할하라
18_우회하여 공격하라: 측면 공격 전략
적의로 가득한 게 우리 인생이다. 갈등은 필연적이다. 완전한 평화는 결코 없다. 이런 의지의 충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이를 받아들이고 이에 대처하는 방식이 인생에서 당신의 성공을 좌우한다.
19_포위하여 압박하라: 저항 심리의 무장해체
미야모토 무사시_당신은 적이 진심에서 우러나와 패배를 인정하도록 만들어야만 한다.
20_책략으로 상대의 힘을 약화시킨 후 공격하라: 공격의 경제성
계획과 기동성만이 유일하게 이성적인 해결책이다. 대안이 풍부할 때 당신은 여러가지 책략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21_협상 중에도 진격을 멈추지 마라: 협상과 외교전
타협을 모르는 집요한 인간이라는 명성을 구축하라.
군주론_현명한 군주는 그것이 자신의 이익에 배치될 경우 굳이 신뢰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
친절이 친절을 부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종류의 협상에서든 손해를 볼 운명이며 생존게임에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22_전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계획하라: 마무리의 노하우
진정한 끝은 어디에도 없다.
1)몽상가/다변가 2)반드시 끝장보는 사람들 3)기본적인 법칙을 이해하는 사람들
정복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자신의 성공을 통해 이익을 얻어야만 한다_나폴레옹
5. 모략의 기술
23_사실과 거짓말을 섞은 정보를 유포하라: 정보의 왜곡
24_상대의 기대와 예상을 뒤엎어라: 예측 불가능의 위협감
새로운 것이 언제까지나 새로울 수 없다. 혁신하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다.
정말로 충격적이고 비범한 것은 평범함에서 나온다.
햄릿처럼 당신의 광기는 전략적이어야 한다.
마르셀 뒤샹의 소변기
쟁기. 땅을 갈아 준비를 해야 한다. 쟁기는 지속적인 움직임으로 땅을 갈며, 흙에 공기를 불어넣어준다. 이러한 과정은 매년 지속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해지고, 잡초로 우거진 흙은 모든 생명을 질식시키고만다. 쟁기질을 하고 비옥해진 땅으로부터 가장 영양이 풍부하고 놀라운 식물이 자랄 수 있다.
25_도덕적 우위를 점하라: 정의의 사도 전략
루터가 95개 조항을 쓴 의도는 신학을 논하기 위해서였다. (인쇄기술의 활용)
26_표적을 제공하지 마라: 게릴라들의 전쟁법
인간본성은 어떠한 형태를 띠건 간에 공허함을 싫어한다. 우리는 침묵과 고독,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것을 못 견뎌한다. 이는 어쩌면 인간 최후의 공허, 즉 죽음에 대한 공포와 관련이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빈 공간을 무언가로 가득 채우지 않으면 안된다.
언제나 최소비용으로 생존하며 장기전에 대비하라
27_타인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보여라: 동맹의 기술
동맹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동맹은 이해관계를 누가 가장 잘 충족시켜주는 가이다.
동맹에서 최고의 책략 가우데 하나는 궁극적으로 당신의 이익을 추구하되 외견상으로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그들은 간절히 도움을 원하며 당신이 보완해 줄 수 있는 일시적 약점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일단 미묘한 방식으로 그들의 신뢰와 충성심을 얻으면 당신의 의지대로 그들의 행동을 지배하고 그들의 에너지를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28_상대를 자멸고 이끌 심리적 계책을 이용하라: 한발 앞선 수 읽기
29_야금야금 갉아 먹어라 : 기정사실의 힘
작은 성공들을 늘려나가는 것은 재산을 계속해서 늘리는 것과 똑같다. 머지않아 자신도 모르는 사지에 부자가 될 수 있다.
30_적의 마인드에 침투하라: 커뮤니케이션 기술
벤저민 프랭클린_세사람이 비밀을 지키는 것은 그들 중 둘이 죽을 경우에나 가능하다.
31_내부에 들어가 파괴하라: 후방 교란
32_복종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조종하라: 숨어서 공격하기
33_공포와 불확실성을 유포하라: 테러와 혼란
인생은 끊임없는 전쟁의 연속이며, 평화도 전쟁의 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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