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평범한 나사의 현실적인 파이프라인 구축기
ㆍ이직을 해도 회사마다 다양한 문제가 있을 테지요. 창업은 기본적인 자금을 밑바탕에 깔아두고 시작해야 하기에 위험부담이 훨씬 큽니다.
ㆍ지나고 보니 ' 시작'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ㆍ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 워렌 버핏
1. 현실: 회사는 원래 다 그런 곳입니다
ㆍ조직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을 참고 지내는 곳이라는 것이 내가 가지고 있던 믿음이었다.
ㆍ잘못된 믿음들
1. 나는 일을 잘한다.
2. 뒤에서 묵묵히 고생하면 회사가 알아준다.
3. 선배는 후배보다 연봉이 높다.
ㆍ생존을 위해 퇴근 이후의 라이프를 시작했다. 마이너스 통장을 갚기 위해서라도 퇴사 이후에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했다.
ㆍ뻘짓들도 다 나름의 의미는 있다. 누군가에게는 귀한 것들임에 분명하다.
ㆍ이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그러려면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조직 안이 아닌 조직 밖에서 나의 능력을 활용하여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조직에 헌신하면 헌신짝이 되니 당장 퇴사하자’가 나의 메시지는 아니다. 더 빛나는 회사 생활을 위해, 빛나는 회사원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하며 겪었던 회사 밖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1.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2. 즉흥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주변인과의 협의가 필요하다.
3. 금전 투자가 있어야 제대로 배우게 된다.
4.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5. 개인 SNS 채널 운영하기
ㆍ누군가의 노하우를 가장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은 교육이다.
2. 탐색: 사이드잡을 꿈꾸는 당신에게
ㆍ뻘 짓을 할 때에는 목적을 분명히 하면 좋겠다.
ㆍ우선은 본인이 할 수 있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사람마다 하고 있는 일과 재능,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으면서도 쉬운 것에서 출발하길 권한다. 나는 네이버 블로그를 먼저 운영하기로 결심했다. 시작할 때만 해도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나는 현실적으로 어떤 시작을 할 수 있을까?'
ㆍ본인이 분명히 해보고 싶고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큰 그림만 보지 말고 그 중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면 좋겠다. 큰 목표를 잘라서 하나하나 시작하라는 의미이다. "목표를 작게 조각내어 매번 성공하라. 그것이 버릇이 되면 어느새 큰 성공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ㆍ개인 SNS채널을 운영해야 하는 이유
1.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고 신선한 자극을 얻을 수 있다.
2. 나의 브랜딩의 시작, 콘텐츠를 쌓는 작업의 기초를 가질 수있다.
3. 의지 부분과도 관련이 있다.
ㆍ모든 것이 완벽한 때는 없습니다.
ㆍ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업이 제일 중요해.
ㆍ일단 시작을 해봐야 연결이 된다.
3. 실전: 사이드잡 프로젝트 성공 노하우
ㆍ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나의 분야를 정하고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때 유의할 점은 나만의 아이템을 찾는 건 아니라는 거다. 단언하건대, 나만을 위한 유일한 아이템이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ㆍ내가 할 줄 아는 건 무엇일까? 좋아하는 것이 아닌 잘하는 걸 적는 게 포인트다. 좋아하는 것보다 할 줄 아는 것을 찾는 편이 더 수월하다. 회사를 다닌다는 건 어떤 분야의 전문가에 가까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포함해서 솔직하게 적어보자.
ㆍ사람들은 나에게 요리 레시피나 자동차 조작에 대해 묻지 않는다. 나에겐 트렌드에 대한 질문, 블로그 인스타그램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 다루는 방법,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어떤 조언을 하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려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 분명하지 않은가? 나는 가진 게 많은 사람이었다.
ㆍ본업을 유지하며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들을 사이드잡으로 실현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ㆍ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의 시장 크기는 어떤지, 나의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ㆍ명심할 한 가지! 사람들은 내 앞에서 대부분 좋은 이야기만 한다.
ㆍ몇 년 이상 한 사람과 비교하며 그만둘까를 고민하는 못난 행동은 절대 하지 말자.
ㆍ무언가를 하겠다고 결심하고 작은 시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가정이 가장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다.
ㆍ이 세상은 더 이상 '홀로 똑똑이'를 원하지 않는다.
ㆍ그들을 진심으로 돕는 것이 나의 성장으로 가는 길이다.
성공 포인트 1: 협업
성공 포인트 2: 단단하게 피드백 &후기 관리
성공 포인트 3: 나의 업무 확장
4. 관리: 사이드잡러에게 필요한 몇 가지
ㆍ하루 중 사이드잡에 집중할 수 있는 2시간은 필요하다.
ㆍ회사의 틈새 시간을 무조건 활용하라.
ㆍ원 소스 - 멀티 유즈
ㆍ본업과 사이드잡의 균형 찾기
나에게는 본업이 굉장히 중요하다. 언젠가는 자의든 타의든 ‘현직’을 떠나야 할 날이 올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마지막일 수 있음을, 그렇기에 지금을 나의 최고의 레퍼런스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임한다. 현직에서 만들어낼 성과 하나하나가 아주 소중하다. 그런 인사이트를 나의 업무와 사이드잡에 녹여내고 싶다. 이런 식으로 나는 계속 업무와 사이드잡의 접점을 찾아간다.
5. 확장: 파이프라인 건설은 계속되고 있는 중
에필로그: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사이드잡 프로젝트
ㆍ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은 사무실 안쪽이 아니라 바깥 쪽에 있다.
ㆍ나 역시 강남역 스타벅스에서 두 시간 정도 블로그 기능을 알려드리고 받은 10만원이 사이드잡의 시작이었다. 소중한 주말에 강남까지 나가는 귀찮음을 감수한 것이 더 작은 시작이었다. 항상 그랬듯 누군가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했던 것도 작은 시작이었다. 이런 작고 작은 시작들이 모였을 뿐인데 헤어질 때 내 손에 쥐어졌던 봉투의 감촉을 나는 잊지 못한다. 그 하얀 봉투에 들어 있던 오 만원 짜리 두 장을 오래도록 쓰지 못하고 한동안 가방에 넣어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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