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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데이즈 / 더글라스 케네디

by mubnoos 2021. 1. 22.

  • 희망은 우리 모두가 매달리는 생의 필수품이죠.
  • 우린 좌절을 견디는 법을 배우고 깨닫고 익숙해지며 살아간다.
  • 엊그제, 전혀 뜻밖에 벌어진 일 때문에 나는 여태컷 생각하지 않은 진리 하나를 깨달았다. 스스로 달라질 각오만 있다면 인생은 언제나 경이를 드러내며 열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일깨운다는 것이었다. 중요한 건 경이를 스스로 껴안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누구나 경이로울 수 있다는 걸 망각하고 살아왔다. 변화를 두려워해 능력을 매몰시켰다. 우리들의 삶에 찾아드는 온갖 걱정 사이에서 사랑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잊고 산다면 계절은 메트로놈처럼 오갈 뿐이리라.
  • 볼테르가 결혼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 결혼은 겁쟁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모험이다.
  • 행복해지려거든 스스로 원해야 한다는 거야.
  • 먼저 인생이란 결코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해야 겠지.
  •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면 안 된다는 두려움이 뿌리 깊이 박혀 있는 거야.
  • 적어도 사람은 세상을 떠날때까지 계속 발전해간다.
  • 삶은 계속되고 있고, 내가 삶을 다시 받아들인다면 점점 나아질 거라고 했죠.
  • 그렇게 열정적으로 살다보니 그런 날이 없을 수야 없겠죠.
  •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걸 심각한 단점이라고 생각했어요.
  • 사람은 친숙해지면.........복잡해지죠.
  • 얼룩말은 아무리 물감을 뒤집어써도 얼룩말이야.
  • 부부가 서로에게 경멸감을 드러내기 시작하면 절대로 멈출 수 없다.
  • 불평만 하다가 죽으면 아무것도 바꾸지 못해. 살아 있는 동안에는 계속 최선을 다해야만 해. 불평은 악담밖에 안돼.
  •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말고 달리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 지금 세상의 중심에 있다가도 한순간에 휩쓸려 사라질 수도 있는것, 바로 그런게 인생이었다.
  • 사실 나는 도피하고 싶지 않았다. 그럼 내가 바라는 건 뭐지?
  • 우리가 인생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일까?
  • 삶은 후회와 끝없이 싸우는 거야.
  • 시간이 점점 더 소중한 만큼 더 빨리 흐르는 듯 느껴지는 거야.
  • 인생의 가능성이 얼마든지 열려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젊은 시절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 벤은 사랑에 빠진 자기감정을 사랑했다. 사람은 간절한 바람을 다른 사람에게 투사할 수 있고, 그 경우 상대의 참모습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정말이지 난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