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기

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 / 와다 이치로

by mubnoos 2021. 1. 22.

  1. 입사 첫날부터 사장을 목표로 전력 질주 했어야 했다.
  2. 회사의 색깔에 물들었어야 했다.
  3. 롤모델을 조금 더 빨리 찾았어야 했다.
  4. 사내의 인간관계에 관심을 더 가졌어야 했다.
  5. 자만하지 말았어야 했다.
  6. 부족한 상사나 싫어하는 상사에게 다정했어야 했다.
  7. 공부를 더 했어야 했다.
  8. 골프를 시작하고 와인에 대한 소양을 쌓았어야 했다?
  9. 신념을 버렸어야 했다.
  10. 창의적이기보다는 건실했어야 했다.
  11. 주의로부터 호평을 얻기 위해서 오래 일하지 말았어야 했다.
  12. 동기가 먼저 승진하는 것을 웃으며 넘겼어야 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두근거리지 않았다. 사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었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어디로 가려고 해도 꼼짝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가정도 돌보지 않고 미친 듯이 계속 일했던 나는 회사가 이제 조금은 나를 헤아려 줘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인간에게는 자신이 상상하는 이상의 능력이 있다. 그리고 어떤일이든 상상 이상의 재미가 있다.

 

대부분의 일은 한 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

 

하드보일드 소설 작가인 레이먼드 챈들러가 필립말로를 창조한 것은 51세 였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이라도 해보라는 말을 들었다면 어찌되었든 전력으로 임하는 것이 어떨가. 그러다 보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어떻게든 해내고 있는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거나, 따분하게 느껴지던 일이 선명하고 강렬한 빛을 띠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길을 계속 걸어가다 보면 또 다른 꿈이 자라기도 한다.

 

회사생활이라는 장기전에서 이기고 이긴 끝에 있는 결승점이 사장이라는 직무다.

 

장기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일찍 달리기 시작하여 오래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다.

 

세상에 쓸모없는 일은 없다.

 

리더가 되기 위해 태어난 인간 & 리더가 되기 위해 여러가지를 배워야 하는 인간

 

저 사람 처럼 되고 싶다라는 동경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자. 그것은 없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것이다. 지금은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높은 콧대가 일단 꺽이고 흙탕물 안에 쳐박혀 발버둥 쳐 보면 분명 보이게 된다.

 

현장에서 몸으로 익힌 지식은 확실히 중요하다. 현장에서의 경험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장을 전혀 모르고 회사를 움직일 수는 없다. 다만 각 현장에 관한 지식만으로도 회사를 유지하고 발전시킬수는 없다.

 

무엇을 선택하든 취미에는 금전과 시간이 소모된다. 흥미가 있는 모든 것에 손을 댈 수는 없다. 무언가를 선택해야 한다.

계속해서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자신은 괜찮다고 생각하더라도 과로는 확실히 정신을 병들게 한다. 과도하게 일하고 지나치게 열심히 하는 상태는 비정상적이다. 패배하는 것 같아서 차분하게 있지 못하는 정신상태가 되는 것은 무척이나 곤란하다.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세기 자본 / 토마 피케티  (0) 2021.01.22
1년만 미쳐라 / 강상구  (0) 2021.01.22
이방인 / 알베르 카뮈  (0) 2021.01.22
채근담 / 홍자성  (0) 2021.01.21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0)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