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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5 / 글 HUN, 그림 지민

by mubnoos 2024. 8. 27.

ㆍ자기 자신은 당장 알 수가 없지. 개인의 노력이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니까. 보통보다 한참 웃도는지, 못 미치는지 정작 본인이 알기는 힘든... 

 

ㆍ내일이 되면, 오늘 조금 더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ㆍ이 길이 정말 맞는 건지 나 자신도 의심이 될 때가 많았다. 조금의 재능은 있는 것 같아 좋았다가도 다가서면 또 저만치 멀었구나 하고 멀리 보이는 목표를 확인할 때마다 솔직히 용기보다 변경거릴 찾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