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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킬리만자로의 눈 / 헤밍웨이

by mubnoos 2024. 9. 3.

 

 

노인과 바다

 

ㆍ인간은 패배하려고 태어나지는 않았지.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할 수는 없어. 

 

ㆍ더 이상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말자. 행운이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법인데 그걸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단 말인가. 

 

 

 

 

 

 

 

 

킬리만자로의 눈

 

삼촌이 유언처럼 남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케냐 사파리를 찾은 작가 해리는 한 짐꾼을 하마로부터 구하다가 부상을 입고 천천히 죽어간다. 혼미한 의식 속에서 해리는 잃어버린 세대로서 파리에서 지내며 연인 신시아를 만났다 헤어진 후 신시아를 찾으러 마드리드에 갔다가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던 일 등을 회상한다.

 

 

ㆍ아주 지쳐 버린다는 것은 죽음을 얼마나 쉽게 만드는지, 참으로 이상한 노릇이었다. 

 

ㆍ인간은 제각기 하는 것에 적응하도록 되어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