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W8amMCVAJQ
유튜브 영상을 보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원에서 남자 한 명이 웃통을 벗고 이상한 춤을 추는 장면으로 시작을 한다. 사람들은 그를 미치광이로 치부하고 무시하지만, 이후 첫 번째 팔로워가 그의 옆에서 춤을 따라 하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다. 팔로워들이 조금씩 늘더니 대중들은 곧바로 그이상한 춤을 추는 것에 참여하게 되고, 결국 공원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퍼스트 펭귄의 춤을 따라 하며 영상은 마무리 된다.
이 영상의 핵심 메시지는 소위 미치광이로 치부되는 한 사람을 진정한 리더로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세컨드 펭귄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퍼스트 펭귄은 세컨드 펭귄 없이는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ㆍ스타트업에는 더 많은 퍼스트 펭귄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들은 충분한 보상과 대가를 누려야 마땅하다. 그러나 모두가 퍼스트 펭귄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영리한 세컨드 펭귄이 되어 위험을 낮추면서도 보상을 최대화할 수 있다. 이들은 평범한 펭귄과는 다르다. 첫 번째가 뛰어들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과, 때가 오면 과감하게 뛰어드는 리스크 감수 능력을 동시에 지녔다.
1부 퍼스트 펭귄의 도약
1. 창업자는 또라이다
ㆍ세 가지 편향
1) 정확성 과신
2) 과대평가
3) 우월 인식
ㆍ'나는 창업자인가, 기업가형 인재인가?'
2. 모든 퍼스트 펭귄은 두 번째가 필요하다
3. 창업자는 직관으로 베팅한다
ㆍ직관은 많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에게만 있는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화된 시스템의 산물이다.
ㆍ스타트업에 필수적이지만 동시에 한계를 가진 창업자의 직관이라는 딜레마를 풀기 위해서는 기업가형 인재의 합리성이 필요하다.
4. 세컨드 펭귄은 합리성으로 결정한다
5. 권력은 세컨드 펭귄을 유혹한다
6. 창업자여,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2부 세컨드 펭귄의 성장 공식
나는 기업가형 인재인가?
ㆍ새로운 정보나 증거가 나오면 예전 믿음을 항상 다시 생각해 보는가?
ㆍ할 일을 정하기 전에 여러 유형의 증거를 모으는가?
3부 세상 어디에도 없는 CSO의 비법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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