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기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by mubnoos 2023. 10. 27.

 

프롤로그

ㆍ'애쓰지 말고 열심히 하지 말자'라는 주장이 대세가 된 시대에 열심히 하자는 말이 얼마나 꼰대같이 들릴지. 하지만 이만큼 살아보니 시간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희소하고도 귀한 자원이었고, 시간을 대하는 맞춤한 태도는 결국 '열심'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부 일_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라


1장 왜 일하는가

ㆍ중요한 것은 일에서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다.

 

ㆍ때론 성공하고 때론 실패하는 그 과정에서의 경험과 배움은 그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무수한 사람들과 때로는 부딪히고 때로는 부둥켜안으면서 함께 나아가는 그 시간 동안 우리는 많이 성장합니다. 혼자 일할 땐 알기 어려운 배움과 기쁨입니다. 

 

ㆍ일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선물을 가져갈 것인가는 각자의 몫입니다. 

 

ㆍ'내가 잘 쓰이고 있구나', '내가 구상한 방법이 통하는 구나', '내 생각대로 하니까 되네'라는 걸 확인하는 순간에 기쁨을 느낍니다. 

 

ㆍ자기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와 본질에 대해 아직 명확한 관점이 생기지 않았다 해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고민해 보세요. 




2장 일은 성장의 기회다

ㆍ나는 어떤 일을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할 때 내가 가진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지 내겐 무엇이 그런 동력인지를 면밀히 살피고 알아내 그런 방식으로 일해야 한다. 

 

ㆍ회사 일을 해주는 게 아니라 내 일을 하는 것이다.




3장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

ㆍ어차피 내가 하는 거라면 내가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방식으로 해도 된다. 그래야 승산이 높고 세상에 통한다. 그러기 위해선 내 안에 무엇이 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깊이 살펴야 한다. 

 

ㆍ잘해야 오래하고 오래해야 잘한다.

 

ㆍ브랜드 콘셉트는 자신의 강점이자 다른 사람과 구분되는 고유의 가치이며,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혹은 언제 할지 잘 모르겠거나 헷갈릴 때 돌아볼 기준 같은 것이다. 

 

ㆍ내가 내놓는 가치가 여전히 괜찮은가? 그렇지 않다는 진단이 내려지면 혁신해야죠. 기업 뿐 아니라 개인들도 사는 내내 부단히 혁신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이 드는 것이 그저 늙는 게 아니고 성장이 될 수 있습니다.

 




4장 태도가 경쟁력이다

ㆍ새상의 의미있는 일들은 대개 우직하다 못해 미련한 사람들이 해냅니다. 

 

ㆍ누누이 강조하지만 일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겁니다. 내가 일의 주인이라 여기는 태도와 노력으로 시간의 밀도를 높이세요. 그럼 그만큼이 자기의 역량, 자산으로 쌓일 겁니다. 

 

ㆍ덜 중요한 나머지 시간을 줄이거나 잘라내야 합니다. 그래야 중요한 것을 삶이 중심에 둘 수 있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축적되어 의미 있는 뭔가를 만들어내는 거죠. 

 

ㆍ그곳을 떠나기 전까지는 그곳에서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회사가 아닌 나를 위해서 말입니다. 

 



2부 삶_ 애쓰고 애쓴 시간은 내 안에 남는다

5장 나에게 질문할 시간

ㆍ업무를 하는 동안 투여한 노력은 내 안에 데이터와 경험으로 쌓여서 다른 일을 할 때라도 발휘되는 순간이 옵니다. 

 

ㆍ모든 걸 당장의 시선으로 재단하지는 말자는 얘깁니다. 세상에 좋기만 한 것, 나쁘기만 한 건 없어서 당장엔 고통스러울지라도 후엔 귀하게 평가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대안 없음' 역시 미처 알지 못했던 능력과 취향, 기질이 발휘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마냥 슬퍼하거나 노여워할 건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6장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건너는 법

ㆍ여행의 핵심은 '어디론가 떠나는 게 아니라 지금 여기를 떠나 내가 있던 곳을 다시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ㆍ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7장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

ㆍ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것이 있다. 혼자의 시간을 집중적으로 내어 문제에 몰두하는 것이다. 생각했다 지우고 또 생각했다 또 지우면서... 그런 끝에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단단한 생각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