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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역설 / 가나자와 사토시

by mubnoos 2022. 10. 26.

‘지능=인간의 가치?’ 엉터리 방정식을 깨뜨려라!

 

 

 


머리말 

 

ㆍ홉스 문제: 모든 인간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함에도 어떻게 사회 질서가 유지되는 것일까?

 

ㆍ행위자로서의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제약 조건 안에서 최선의 행동을 한다. 

 

ㆍ모두가 금전적인 이익의 극대화를 지향한다. 

 

 

 

 




제1장 진화심리학이란 무엇인가? 

 

ㆍ진화심리학이란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간의 본성은 진화심리학에서는 '진화에 의해 형성된 심리 메커니즘' 혹은 '심리학적 적응'이라고 부른다. '진화에 의해 형성된 메커니즘'이라고 하면 왠지 어려운 말처럼 느껴지지만 진화에 있어 적응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라 할 수 있다. 자연 도태와 성도태라는 길고 긴 프로세스에 의해 인류는 진화를 이루었으며 다양하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어왔다. 문제를 해결한 사람은 오래 살고 번식에도 성공했으며 그렇지 못한 사람은 도태되었다. 그런 문제 해결력을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자는 그렇지 못한 자보다 명백하게 유리했으며 오래 살면서 많은 아이를 남길 수 있었다. 그 아이 역시도 부모로부터 문제 해결의 유전자를 이어받아 장수하며 많은 아이를 남겼다. 

 

진화심리학의 4가지 기본 원칙
원칙 1 : 인간도 동물이다
원칙 2 : 인간의 뇌를 특별히 취급하지 않는다
원칙 3 : 인간의 본성은 천성적인 것이다
원칙 4 : 인간의 행동은 천성적인 본성과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

 

 

피해야 할 2가지 논리적 오류

1. 자연주의 오류: 자연스러운 것이 선한 것이다.

2. 도덕주의 오류: 모두가 평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므로 인종에 따라 유전자에 차이가 있을 리 없다. 

 

 

‘자연스러운 것’이란 무엇인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생물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되도록 설계된 것이라는 의미다. 부자연스러운 것은 생물이 진화의 과정에서 그렇게 되도록 설계되지 않은 것을 가리키는 것에 불과하다. 단순히 생물학적 관점에서 보면 살인과 강간은 인간에게 그야말로 자연스러운 것이며 한편 박사 학위를 따는 일은 그야말로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능이 높은 사람이 박사 학위를 따는 것이겠지만).

 

ㆍ나는 그저 진실이 알고 싶을 뿐이다. 

 

 

 

 


제2장 인간이 가진 뇌의 본질과 한계 

ㆍ진화란 미래를 꿰뚫어 보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과거 환경에 대응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아직 존재하지도 않는 환경 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진화를 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사바나 원칙 = 우리의 뇌는 우리 조상들의 환경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나 상황은 잘 이해할 수 없으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 

 

ㆍ사바나의 원칙에 따르면 남성의 뇌는 포르노 사진이나 비디오에서 보는 여성과 성교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실제로는 모른다. 그런 이미지는 조상들이 살았던 환경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류가 진화하는 역사를 통해 남자 조상들이 목격할 수 있었던 성적으로 유혹하는 듯한 벌거벗은 여성은 현실에 존재하는 진짜 성적 파트너뿐이었다. 따라서 남성의 뇌는 포르노에 등장하는 여성을 보고도 진짜 여성과의 만남이라고 착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성이 포르노 사진이나 비디오를 보고 발기할 리 없다. 발기의 생물학적 기능은 오직 한 가지, 여성과의 성교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포르노에 등장하는 발가벗은 여성과 성교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남성의 뇌가 진짜 이해하고 있다면 포르노를 보고 발기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ㆍ여성이 다양한 성적 만남을 구하지 않는 것은 많은 파트너와 성교해도 번식의 성공도가 높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평생을 통틀어 낳을 수 있는 아이의 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적절한 파트너와 성교할 때의 코스트는 남성보다 여성 쪽이 훨씬 높다. 그러므로 잘 모르는 상대와의 섹스는 여성 쪽이 훨씬 더 신중하며 교제를 시작한 뒤부터 성교에 동의하기까지의 기간도 남성보다 훨씬 길다. 

 

ㆍ죄수의 딜레마: 사람에 따라서는 모르는 상대방과의 한 번뿐인 게임이라고 해도 직접 얼굴을 맞대고 반복되는 게임이라 착각하고 '협력'을 선택한 것이다. 면식이 있는 상대방과 반복해서 게임을 하는 경우는 협력하는 쪽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딱 한 번뿐인 죄수의 딜레마 게임에서 왜 절반이나 되는 사람들이 협력이라고 하는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ㆍ인간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집단에서 배척당하는 것은 항상 괴로운 일이었고 집단에 포함되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이었다. 

 

 





제3장 지능이란 무엇인가? 

ㆍ지능이란 연력적 혹은 귀납적으로 추리하고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유사를 사용하고 정도를 통합하여 새로운 영역에 응용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지능을 둘러싼 세간의 오해
오해 1 : IQ 테스트에는 문화적 편견이 존재한다
오해 2 : 지능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누구도 알 수 없다. 지능과 IQ는 별개이므로
오해 3 : IQ 테스트는 신뢰할 수 없다
오해 4 : 지능을 결정하는 것은 유전자가 아니다, 오직 환경(교육 및 사회화)뿐이다

 


유감스럽게도 교육을 받아도 지능은 향상되지 않는다. 순서가 반대이기 때문이다.
ㆍ책을 많이 읽고 좋은 학교에 가서 좋은 교육을 받으면 지능은 올라간다? 실제로는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책을 많이 읽고, 좋은 학교에 가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제4장 지능은 어떨 때 중요한가(혹은 중요하지 않은가) 

ㆍ사바나 적응 - IQ 상호 작용설  = 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조상의 환경에는 없었고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새로운 존재와 환경을 잘 이해하지 못하며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다. 그러나 조상의 환경에도 있었으며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땐 당연하거나 익숙한 존재와 상황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을지 제대로 대응 가능할지는 일반 지능과는 관계가 없다. 

 

ㆍ지능이 낮은 사람은 섹스 상대가 많을수록 아이의 수도 많아지지만 그만큼 다수의 상대와 성행위를 하는 만큼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지능이 높은 사람은 섹스 상대가 많을수록 반대로 아이의 수가 줄어든다. 섹스하는 상대의 수가 늘어도 아이의 수가 늘지 않는다는 것은 피임을 잘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ㆍ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친구와의 교류가 확실히 많다. 

 

ㆍ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운동을 위한 운동'이라는 생활습관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일반적으로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유체적으로 힘든 노동을 많이 한다. 그러므로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운동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ㆍ사람은 진짜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좋아하지도 않고 소중히 여기지도 않는다. 충분한 조건은 아니라 해도 무언가를 좋아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해하는 것이 전제조건이 된다. 

 

 

 

 

 

 



제5장 보수주의자보다 진보주의자 쪽이 지능이 높은 것은 무엇 때문인가?

 

ㆍ진보주의자들은 세율을 올려 소득 분배를 늘림으로써 평등한 결과를 현실화하려고 한다. 반면 보수주의자는 기회의 평등을 지지하면서도 결과의 불평등에 대해서는 상관없다고 여긴다. 

 

ㆍ식량 등의 자원을 유전적인 근연자와 나누는 일은 보편적인 인간의 본성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만난 적도 없고 만날 일도 없는 완전한 타인에게 그런 자원을 나눠주는 일은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본성이라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지능의 역설을 통해 추측하자면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진보주의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사실인 듯하다. 통계 분석 결과 지능이 높은 아이일수록 성인이 된 뒤 정치적으로 진보주의가 되기 쉽다. 

 

ㆍ상식이란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당연하고 익숙한 것, 즉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런 까닭에 지능을 역설을 통해 예상해보면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상식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지능이 높은 사람은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극히 평범한 문제를 해결할 때에도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특이한, 상식 밖의, 어리석은 방법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지능의 역설' 그 자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ㆍ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상식으로 해결한다는 '간단한' 방법을 꺼린다. 그리고 상식으로 판단하면 좋을 문제까지도 괜히 복잡하게 생각한다. 지능이 높은 까닭에 어렵게 생각하고 마는 것이다. 딱히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는 경우에도 말이다. 

 

ㆍ지능이 높은 나라의 국민일수록 소득세를 많이 내며 소득의 분포가 평등하다. 

 

 

 

 



제6장 신을 믿는 사람보다 믿지 않는 사람 쪽이 지능이 높은 것은 무엇 때문인가? 

 

ㆍ본질적으로 애매모호한 상황일 때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1) 생명이 없는 물체에 의한 우연한 힘의 작용

2) 생명이 있는 자에 의한 의도적인 힘의 작용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신을 믿는 일은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며 신을 믿지 않는 일은 새롭고 기묘한 일인 것이다. 

 

ㆍ지능과 교육은 일반적으로 강한 플러스적인 상관관계가 있지만 신앙심과 관련해서는 지능과 교육이 역방향으로 작용한다.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신앙심이 희박하고,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신앙심이 두텁다. 

 

ㆍ집단 전체의 지능이 올라갈수록 무신론자가 늘어날 것이다. 

 

 




제7장 지능이 높은 남성일수록 한 사람만 사귀는 경향이 강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ㆍ인간은 애초부터 일부다처제를 취해왔으며 단혼제는 취하지 않았다. 

 

ㆍ진화의 과정에서 남녀의 체격 차이가 발생한 이유

가설 1) 일부다처적인 종에서는 수컷끼리 경쟁해서 암컷을 독점하려고 하는 까닭에 수컷의 몸집이 커졌다. 

가설 2) 일부다처적인 종은 암컷이 빨리 성숙해서 번식을 시작하는 편이 유리한 까닭에 암컷의 몸이 작아졌다. 

가설 3) 여성이 키가 큰 남성을, 남성이 키가 작은 여성을 배우자로 선호하면서 체격의 남녀 차이가 벌어졌다. 

ㆍ일부다처제 경향이 강한 사회일수록 여성의 평균 신장이 낮아지지만 남성의 평균 신장은 변화가 없다. 

 

ㆍ인간의 남성은 평균적으로 여성보다 17%정도 무겁다. 그런 기준에서 보자면 인간은 살짝 일부다처제적이라 할 수 있다. 

 

ㆍ어리석은 남자보다 어리가 좋은 남자 쪽이 바람을 잘 피우지 않는다? 대답은 아마도 '아니요'일 것이다. 

 

ㆍ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암컷이지 수컷이 아니다. 언제 누구와 성교를 할지는 모두 암컷이 결정하는 것이다. 이는 인간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언제 누구와 섹스를 할지는 여성 쪽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남성에게는 결정권이 없다. 

 

ㆍ처음 보는 남성으로부터 섹스를 하자는 말에 응한 여성은 한 사람도 없었다. 대다수의 남성은 처음 보는 여자가 섹스를 하자는 말에 동의했다. 

 

지능이 높은 남성일수록 바람을 피우기 쉽다.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배제하더라도 여전히 남녀 모두 IQ와 불륜 사이에는 유의미한 관련이 있다. IQ의 영향은 남성보다 여성 쪽이 상당히 강한 것처럼 보인다. 

 

ㆍ여성의 불륜과 관련해서도 지능과 교육은 역시 정반대의 영향을 끼친다. 지능이 높은 여성일수록 불륜을 저지르기 쉽고 교육 수준이 높은 여성일수록 불륜을 저지르지 않는다. 

 

ㆍ지능 높은 남성일수록 신체적인 매력과 신장이 높다. 

 

ㆍ특정 사회의 일부다처제 정도를 결정하는 최대 요인은 소득의 불평등이다. 소득의 분포가 불평등한 사회일수록 일부다처제가 확산된다. 



 

 


제8장 아침형 인간보다 저녁형 인간 쪽이 지능이 높은 것은 무엇 때문인가?

ㆍ저녁형 생활은 진화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보면 보통 일이 아니다. 

 

 



제9장 왜 동성애자는 이성애자보다 지능이 높은 것인가?

ㆍ과학에 선악은 없다. 사실인지 아닌지 그것뿐이다. 도덕적인 판단을 내리는 일은 과학의 역할이 아니다. 

 

ㆍ지능이 높은 아이일수록 성인이 된 후 동성애자라는 의식을 가지기 쉽고 동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또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평생 동안의 동성애 파트너 수가 많으나 이성애 파트너 수는 지능과 관계가 없다. 

 

ㆍ지능과 동성애 사이의 플러스적인 상관관계는 극히 강력하며 확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0장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ㆍ지능의 역설이라는 관점을 통해 음악의 진화상의 기원을 살펴보면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악기만으로 연주하는 음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음악은 진화의 역사에서 새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래와 일반 지능은 관계가 없다. 이처럼 생각하면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클래식을 좋아하는 것은 클래식이 거의 악기로만 연주하는 음악이기 때문이다. 즉 지능이 높은 사람은 클래식뿐 아니라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할 것이다. 

 

ㆍ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부자연스러운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제11장 왜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술을 많이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가? 

ㆍ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진화의 관점에서 새로우면 지능이 높은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고 소중히 여긴다는 지능의 역설로부터 추정할 수 있는 예측이다. 

 

ㆍ결국 대학생들이 과도하게 술을 마시는 것은 대학교에 다니기 때문이 아니라 지능이 높기 때문인 것이다. 과음 및 술주정의 빈도를 높이는 요인은 역시나 교육 수준이 아니라 어린 시절의 지능인 것이다. 

 

ㆍ예외는 법칙을 증명한다. 

 

ㆍ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범죄를 저지르기 쉽지만 그것은 진화의 관점에서 흔하디 흔했던 행위에 한정되는 것이다. 

 

 

 

 

 


제12장 왜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결국 인생에 실패하는 것일까?

ㆍ진화에 관점에서 볼 때 극히 당연한 가치관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번식에 성공해야 한다는 것일 것이다. 반대로 극히 부자연스러운 가치관, 즉 인간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의지로 자식을 갖지 않는 일일 것이다. 인간을 포함해 자연계의 생명체는 모두 진화의 흐름 속에서 번식했고 자손을 남기게끔 만들어졌다. 번식의 성공은 어떤 생명체이든 궁극적인 목표이다. 

 

ㆍ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아이를 많이 원하는 경향이 남성에게만 보이고 여성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지능이 높은 여성일수록 아이를 가지지 않는다. 

 

지능이 높은 남성은 지능이 높은 여성과 결혼을 하지 않으며, 그 반대로 마찬가지이다. 

 

 

 

 

 

 



제13장 지능이 영향을 끼치는 것에는 그 외 어떤 것이 있는가?

ㆍ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진보적인 정치사상을 가지고 무신론자가 되기 쉽다.

지능이 높은 남성일수록 성적 배타성이라는 가치관을 중요시한다.

아침형 인간보다 저녁형 인간 쪽이 지능이 높다.

이성애자보다 동성애자 쪽이 지능이 높다. 

ㆍ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클래식 같은 악기 중심의 음악을 선호한다. 

ㆍ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술을 마시며 담배를 피우며 약물을 사용한다. 

ㆍ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과음하기 쉽고 주정도 많이 부린다. 

ㆍ지능이 높은 여성일수록 자식의 수가 적으며 자식이 없는 인생을 선택한다. 

ㆍ지능이 높을수록 채식주의자가 되기 쉽다. 

ㆍ세습, 계승을 원하는 경향이 인간 본성의 일부이고 모든 인류에 공통된 것이라고 하면 그런 욕구는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반대로 대의제 민주주의 같은 정치 형태를 원하는 경향은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신기한 것이 될 것이다. 

- 위 모두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새로운 것이다. 지능의 역설이다. 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당연한 행동을 하지 신기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결론 

 

지능이 높은 사람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