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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가 / 레닌

by mubnoos 2022. 3. 10.

블라디미르 레닌

마르크스, 엥겔스의 후계자

러시아 및 국제노동운동의 지도자

러시아 공산당 및 소비에트 연방국가의 창설자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은 1898년에 창립되었는데, 1903년의 제2차 대회에서 볼셰비키 당이 건설되고 레닌의 지도 하에, 노동자ㆍ근로농민을 짜르 지배로부터 끌어내어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방향으로 이끌었다. 그가 깊이 관계하고, 그의 지도 하에 진행되었던 혁명은 제1차 러시아 혁명, 1917년 2월의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 그리고 같은 해의 10월 사회주의 혁명이다.

 

 

 

레닌의 대표작, 공산당조직론의 고전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 운동의 절박한 문제들>은 경제주의, 테러주의 등에 맞서 대중의 정치적 행동을 조직하기 위한 전국적 선전과 조직의 망의 필요성을 주장한 레닌이 집필한 것으로 '무엇으로부터 시작할 것인가'에서 제기했던 세 가지 문제, 우리의 정치 선동의 성격과 주요 내용, 우리의 조직적 임무, 전 러시아적인 전투조직을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건설하는 계획 등에 관한 문제에 대하여 다룬다.

 

 

 

<무엇으로부터 시작할 것인가?>에서 제기된 세 개의 주제

1) 정치적 선동의 성격과 내용

2) 조직상의 제임무

3) 전국적인 전투조직을 동시에 여러 지점으로부터 건설하는 계획을 더욱 발전시킴과 더불어 무시할 수 없는 조류로 대두된 경제주의와 싸운다는 것

 

 

내용

1) 교조주의와 비판의 자유

2) 대중의 자연발생성과 사회민주주의의 목적의식성

3) 조합주의적 정치와 사회민주주의적 정치

4) 경제주의자의 무조직성과 혁명가의 조직

5) 전러시아적 정치신문의 ‘계획’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혁명조직의 중요성과 대중운동에 대한 전위당의 외부로부터의 의식교육을 강조

 

 

 

결론

ㆍ러시아의 사회 민주주의 당의 역사의 세 시기

 

시기 1) 1884~1894년의 10년: 러시아에서 새로운 경향의 추종자들은 손꼽아 헤아릴 정도였다. 사회 민주주의 당은 노동 운동 없이 존재하였고, 하나의 정당으로서는 태내의 발전 과정을 겪고 있었다. 

 

시기 2) 1894~1898년의 3~4년: 사회 민주주의 당이 하나의 사회 운동으로서, 인민 대중의 고양으로서, 하나의 정당으로서 세상에 등장한다. 이는 유년기이자 사춘기였다. 

 

시기 3) 1898년 이후: 이는 분열, 해체, 동요의 시기이다. 사춘기에는 으레 목소리가 변한다. 이처럼 이 시기의 러시아 사회 민주주의 당도 목소리가 변하기 시작했으며 위선의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는 넷째 시기가 전투적 맑스주의를 공고히 할 것임을, 러시아의 사회 민주주의 당이 강건해지고 성인이 되어 위기로부터 벗어날 것임을, 기회주의자들이 후위를 대체하여 가장 혁명적인 계급의 진정한 전위 부대가 나서게 될 것임을 굳게 믿고 있다. 

 

이러한 '대체'를 촉구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앞에서 서술한 것들을 총괄하며,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짤막한 답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시기를 청산하라."

 

 

 

 

 

서문

ㆍ당내 투쟁은 당에게 힘과 생명력을 줍니다. 분명하게 드러난 경계에 대한 당의 모호함과 둔감함은 당이 취약하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당은 자정함으로써 강화됩니다. 

 

ㆍ이 책의 주요 주제는 <무엇으로부터 시작할 것인가?>에서 제기했던 세 가지 문제가 되어야 했다. 우리의 정치 선동의 성격과 주요 내용, 우리의 조직적 임무, 전러시아적인 전투 조직을 여러 지역세어 동시에 건설하는 계획에 관한 문제 등이 그것이다. 

 

ㆍ우리의 관점을 <불꽃>에 실제로 관철시키는 것에 대해 '경제주의자들'이 보이는 당혹감은, 우리가 빈번히 문자 그대로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고 있다는 점, 따라서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어떤 결론에도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 근본적인 모든 사항들에 관한 우리와 모든 '경제주의자들'의 입장 차이를 수많은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가능한 한 대중적으로 체계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를 해야한다는 점 등을 명백히 보여 주었다. 

 

ㆍ"비판의 자유"와 같은 '순수"하고도 "당연한" 슬로건이 왜 우리에게는 그야말로 전투 신호인가?

 

 

 

 


제1장 교조주의와 “비판의 자유”

 

ㆍ'비판의 자유' - 이것은 분명, 어떤 나라에서건 사회주의자들과 민주주의자들 사이의 논쟁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이 시대에 가장 유행하는 슬로건이다.

 

ㆍ점증하는 빈곤, 프롤레타리아트화, 자본주의적 모순의 심화 등의 사실은 부정되었다. '궁극 목표'라는 개념 자체는 파산선고당했으며, 프롤레타리아트 독재라는 사상은 말할 것도 없이 반박당했다. 자유주의와 사회주의의 원칙적인 대립은 부정되었다. 계급 투쟁 이론은 다수의 의지에 의해 통치되는 엄격한 민주주의 사회에는 마치 적용될 수 없는 것인 양 부정되었다. 

 

ㆍ자유 -  위대한 말이다. 하지만 산업의 자유라는 깃발 아래 극렬한 약탈 전쟁이 벌어졌으며, 노동의 자유라는 깃발 아래 노동자들이 수탈당했다. 이와 똑같은 내적 기만이 감춰져 있는 말이 현재 사용되고 있다. '비판의 자유'가 그것이다. 

 

ㆍ러시아의 주요한 특수성은, 자생적인 노동 운동을 한편으로 하고 선진적인 사회 여론의 맑스주의로의 전환을 다른 한편으로 하는, 이 둘의 시작 자체가 명백히 이질적인 요소들이 공동의 적(낡은 사회관과 정치관)과 투쟁하기 위해 공동의 깃발 아래 결합되면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ㆍ연합의 필수 조건은, 부르주아지의 이해 관계와 노동자 계급의 이해 관계의 적대적 대립성을 사회주의자들이 노동자 계급에게 폭로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는 것이다. 

 

ㆍ혁명적 이론이 없다면 혁명적 운동도 있을 수 없다. 

 

 

ㆍ사회 민주주의 당이 이론의 세 가지 상황

1) 우리 당은 이제 겨우 자리를 잡고 제 면모를 갖춰 가고 있으며, 운동을 올바른 길에서 끌어내릴 위험이 있는 다른 경향의 혁명 사상들과 결산조차도 하지 못한 상태이다. 

2) 사회 민주주의 운동은 본질적으로 국제적인 운동이다. 

3) 러시아의 사회 민주주의 당의 국민적 과제는 전세계 그 어떤 사회주의 정당도 직면해 본 적이 없던 성격의 것이다. 

- 지금은 한 가지만을 지적하고자 한다. 그것은 선진적 이론으로 지도되는 당만이 전위 투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2장 대중의 자생성과 사회민주주의자들의 의식성

 

ㆍ지금까지 그 누구도 현재의 운동이 갖는 강점은 대중의 각성이고 약점은 지도자인 혁명가들의 창발성과 의식성의 부족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ㆍ폭동이 단순히 짓눌려 온 사람들의 반란이었다면, 체계적인 파업은 이미 그 자체로 계급 투쟁의 맹아를 표현했다. 그러나 그것은 맹아일 뿐이다. 저절로 일어난 이 파업들은 노동 조합주의적인 것이지 아직 사회 민주주주의적이지는 않은 투쟁이었다.  - 사회 민주주의 의식이 없었다. 아니, 있을 수 없었다. 

 

ㆍ러시아 사회 민주주의의 세 가지 상황

1) 자생성이 의식성을 압도한 과정 역시 자생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2) 경제주의가 드러난 최초의 문헌에서 이미 우리는 너무나 독특한, 그리고 현재의 사회 민주주의자들 사이에 나타나고 있는 견해차를 전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특징적인 현상을 볼 수 없다.

3) 경제주의라는 명칭이 새로운 경향의 본질을 정확하게 전달하기에는 불충분하다. 

 

ㆍ운동은, 운동의 출발점과 이후의 지점들간의 거리가 변해 가는 과정이다. 

 

ㆍ러시아의 사회 민주주의 당 내의 새로운 경향의 기본적인 오류란 자생성에 굴종한 것, 그리고 대중의 자생성이 우리 사회 민주주의자들에게 많은 의식성을 요구하고 있음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ㆍ러시아에서 대중은, 젊은 사회 민주주의자들이 그 같은 엄청난 과제를 실행할 준비를 미처 다하지 못할 만큼 그렇게 빠르게 자생적으로 고양되었다. 

 

 

 

 



제3장 노동조합주의 정치와 사회민주주의 정치

 

ㆍ사회 민주주의당은 경제 투쟁을 바탕으로 해서만이 아니라 사회 생활과 정치 생활의 전반적인 모든 현상을 바탕으로 해서 이 같은 요구를 정부에 제기하는 것을 자신의 의무로 간주한다. 한마디로 사회 민주주의 당은 부분을 전체에 종속시키듯이, 개혁을 위한 투쟁을 자유와 사회주의를 위한 혁명 투쟁에 종속시킨다. 

 

ㆍ저항이라는 것은 결코 그 어떤 가시적인 결과도 약속하지 않는다. 

 

ㆍ대중에게 하나의 사상, 즉 부의 증대와 빈곤의 증대 사이의 모순이 얼마나 부조리한가 하는 사상을 전달하는 데 모든 힘을 쏟아 부을 것이다. 

 

ㆍ경제주의자들과 테러주의자들의 하나의 공통된 뿌리는 자생성에의 굴종이다. 

 

ㆍ노동자 계급의 정치 의식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에는 모두들 동의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것을 해야 하며,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이 나온다. 경제 투쟁은 노동자들을 노동자 계급에 대한 정부의 관계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만들 뿐이다. 따라서 경제 투쟁 자체에 정치적 성격을 부여한다는 임무에 우리가 아무리 매진해도, 우리는 그러한 임무의 틀 안에서는 결코 노동자의 정치 의식을 발전시킬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틀 자체가 협소하기 때문이다. 

 

ㆍ계급적 정치 의식은 오직 외부에서, 즉 경제 투쟁의 외부에서 고용주에 대한 노동자의 관계라는 영역 밖에서 노동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 이 같은 지식을 건질 수 있는 유일한 영역은 국가와 정부에 대한 모든 계급 및 계층의 관계라는 영역이며, 모든 계급들의 상호관계라는 영역이다. 따라서 노동자에게 정치적 지식을 가져다 주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경제주의에 경도된 실천가들은 말할 것도 없고, 대부분의 실천가들을 만족시키는 한 가지 답변만을 해서는 안 된다. 노동자에게로 가라는 답변 말이다. 노동자에게 정치적 지식을 가져다 주려면 사회 민주주의자들은 모든 주민 계급 속으로 나아가야 한다. 자기 군대 분견대를 모든 방면으로 파견해야 한다. 

 

ㆍ우리는 이론가로서, 선전가로서, 선동가로서, 그리고 조직가로서 '주민의 모든 계급 속으로 나아가야 한다'. 사회 민주주의자의 이론 활동은 개별 계급들의 사회적, 정치적 처지가 갖는 모든 특수성을 연구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이 점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방향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은 매우, 매우 미미하다. 공장 생활의 특수성을 연구하는 데 집중된 활동과 비교하면 균형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적다

 

ㆍ중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주민의 모든 계층 속에서의 선전과 선동이다. 

 

ㆍ선진적 민주주의자가 되고자 한다면, 우리는 대학 제도나 지방 행정 제도 같은 것들에만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정치 체제 전체의 부당함이라는 생각에 직면하도록 만드는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반정부 계층들이 우리 당과 우리의 정치 투쟁을 강력히 도울 수 있도록, 또 실제로 돕게 되도록 우리 당의 지도 아래 그 같은 전면적인 정치 투쟁을 조직해야 할 임무를 짊어져야 한다. 우리는 사회 민주주의자 실천가들을 이러한 전면 투쟁의 모든 현상들을 지도하고 필요한 순간에는 동요하는 학생들, 불만어린 지방 의회 의원들, 분노한 이교도들, 모욕당한 교사들 등등에게 적극적인 행동 강령을 강제할 능력을 갖춘 정치 지도자로 단련시켜야 한다. 

 

 

 

 

 


제4장 경제주의자들의 수공업성과 혁명가 조직

 

ㆍ이미 우리는 맑스주의에 심취하였음을 지적한 바 있다. 물론 이것은 이론으로서의 맑스주의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기보다는 오히려 '무엇을 할 건인가?'라는 문제의 답으로서의, 적을 향한 행군에 나서라는 촉구로서의 맑스주의에 심취한 것이었다. 

 

ㆍ우리 사회 민주주의자들의 첫째 임무는 성원을 엄격히 선발하는 가운데 조직들을 실질적으로 통일시키는 것이 되어야 한다. 

 

ㆍ대중이 운동에 자생적으로 이끌러 들어온다고 해서 투쟁을 조직할 필요성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바로 그 때문에 조직이 더욱 필요해진다. 

 

ㆍ노동 조합의 조직은 경제투쟁을 발전시키고 강화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치 선동과 혁명적 조직화에 매우 중요한 보조축이 될 수 있다. 

 

ㆍ조직 관계에서 똑똑한 사람들이라 함은 오직 직업적 혁명가들을 칭하는 것이어야 하며, 그들이 학생 출신이든 노동자 출신이든 그런 것은 전혀 상관이 없다. 

1) 혁명가 조직의 지속적이고 견고한 계승성이 없다면 그 어떤 혁명 운동도 강고해질 수 없다. 

2) 운동의 기반을 이루고 운동에 참여하면서 투쟁에 자생적으로 끌려들어 오는 대중의 폭이 넓으면 넓을수록 그러한 조직의 필요성은 더욱 절박해지며, 그러한 조직은 더욱더 강고해져야 한다. 

3) 그러한 조직은 직업적으로 혁명 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주로 구성되어야 한다.

4) 전제주의 국가에서는 정치 경찰에 맞선 투쟁 기술면에서 전문적인 준비를 하고 직업적으로 혁명 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만이 조직에 참여하는 수준으로까지 조직 구성원의 범위를 좁히면 좁힐수록, 그러한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 질것이다.

5) 또한 운동에 참여 할 기회를 갖게 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될, 노동자 계급과 기타 사회 계급 출신의 성원들은 더욱 많아질 것이다. 

 

ㆍ사람이 없다. 그런데도 사람은 많다. 

 

광범위한 민주주의라는 것은 쓸모 없고 유해한 장난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이 쓸모 없는 장난감인 이유는, 실제로는 그 어떤 혁명 조직도 광범위한 민주주의를 한 번도 실행해 본 적이 없으며 또 결코 실행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그것이 유해한 장난감인 이유는, 실제로 광범위한 민주주의 원칙을 적용하려 시도할 경우에는 경찰의 광범위한 침탈만 용이해 질 뿐이며, 도처에 만연한 수공업성이 영구화되고, 실천가들이 직업적 혁명가로 성장해야 하는 중대하고도 절박한 임무를 벗어 던지고 선거 제도에 관한 세세한 서류상의 규약을 작성해야 한다는 생각이나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민주주의 게임이 어디에선가, 특히 여러 소규모 그룹들에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국외에서뿐인데, 국외에는 자신이 진정 해야 할 생생할 일을 찾을 기회가 없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모여 있기 때문이다. 

 

ㆍ여러 상황을 우리의 전체 활동에 적합하게 하기 위한 조건

1. 전망이 충분히 연구되어 논리 하나에 의거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예들로 뒷받침되어 튼튼히 정립되는 것

2. 여러 상황을 실제로 훌륭하고 흥미있게 기록하기 위해, 책을 통해서만 파악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잘 알아야만 한다. 

 

 

 



제5장 전 러시아적 정치 신문 “계획”

 

 

ㆍ모든 위원회와 다른 모든 조직들에게 혁신적인 공동의 기관지를 모든 위원회들을 사실적인 관계로 실제로 묶어줄 것이며 전체 온동의 지도부를 실제로 준비할 것이며, 이렇게 위원회에 의해 창충된 그룹이 성장하고 강화되기만 하면 각 위원회들과 당은 이 그룹을 쉽게 중앙 위원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는 생각 등이 기술되어 있다. 

 

ㆍ만일 각 지역에 강력한 정치 조직들이 양성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탁월하게 조직된 전러시아적 신문이라도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ㆍ문제를 원칙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ㆍ전러시아적 정치 신문 계획은 교조주의와 먹물 근성에 물든 탁상공론가의 산물이 아니며, 그와는 반대로 절박한 일상활동을 한 순간도 망각하지 않으면서, 지금 바로 봉기를 준비하고 모든 측면에서 봉기를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실천적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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