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기

더 좋은 해답은 반드시 있다 / 신병철

by mubnoos 2022. 2. 28.

 

 

 

무엇이든 되기 전까지는 다 불가능해 보인다. - 넬슨 만델라

 

 

 

프롤로그 : 문제가 있으면 언제나 답은 있다

ㆍ아이비리그 대학에서 유학생을 면접할 때면 꼭 살펴보는 세 가지

1) 실력이 있는가?

2) 비전이 있는가?

3) 참을성이 있는가?

첫 번째와 두 번째 항목은 이해가 가는데, 세 번째 항목은 조금 특이하다. 최고의 인재들만 뽑는다는 아이비리그에서 다른 것도 아닌 ‘참을성’을 중요하게 여긴다니, 대한민국의 그 어느 대학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선정 기준이다. 그런데 한 번만 더 생각해보면 그들이 왜 ‘참을성’을 실력과 비전에 못지않게 인재들의 중요한 덕목으로 꼽는지 알 수 있다. 견디지 않으면 결과물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Ⅰ. 행동이 결과를 만든다 : 행동 점화 behavioral priming

ㆍ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뀔까요? 의도가 담긴 행동만이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ㆍ작은 행동에 변화를 주게 되면, 생각이 바뀌는 것을 뛰어 넘어 시력이 좋아지는 물리적인 효과까지 얻는다. 

 

ㆍ생각과 행동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단연 행동이다. 

 

ㆍ차근차근 연습하는 것이 핵심이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스스로 동기 부여하면서 반복하면 잘하게 된다. 차근차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심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면 그 다음은 저절로 이루어지게 된다. 행동의 영향력이 결정적이다. 행동이 사고를 지배하고 그 이후의 행동까지 영향을 미친다. 한마디로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내가 원하는 행동을 사전에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 만약 ‘Yes’를 원한다면 사전에 작은 ‘Yes’를 유도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이 커피 맛있죠?”, “오늘 날씨가 화창하죠?”와 같은 무난하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기는 쉽지 않은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이런 말들은 상황을 유연하게 만들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며 본론에서 필요한 큰 ‘Yes’를 만들어 내는 데 매우 유용하다. 

 

ㆍ안 움직이면 빨리 늙고, 움직이면 젊어진다. 젊은 사람처럼 행동하면 몸이 그렇게 따라간다. 행동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 

 

ㆍ창의성은 몸과 마음이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원하는 결과를 얻고 싶은가? 더 이상 생각만 하지 말고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을 시작하라. 그것만이 결과를 만들어내는 지름길이다. 

 

ㆍ핵심 습관을 바꾸면 그 밖의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ㆍ타인으로 하여금 나에 대하나 호감을 상승시키고 싶은가? 애인을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일단 작은 도움을 요청해보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수용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도움이어야 한다. 이런 작은 도움을 두 번만 하게 되면, 나에 대한 호감은 증가하게 되고 이후의 관계는 훨씬 좋아지게 될 것이다. 

 

ㆍ작은 선물은 상대방에게 마음의 빚을 지운다. 사람들은 물질적인 빚보다 마음의 빚을 더 크게 생각하고 있고 특정한 순간이 오면 이것을 갚으려고 한다. 이처럼 작은 선물의 효과는 강력한 경우가 많다. 큰 선물보다는 작은 선물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진다. 이유는 간단하다. 큰 선물은 머리를 움직이지만 작은 선물은 감정을 움직이기 때문이다. 

 

ㆍ특정 대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게 되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그 자극보다 낮은 수준의 과제에 대해서도 자심감을 느끼게 되는 것. 다시 말해 자신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극복 대상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밴두러는 '자기 효능감 이론'이라고 이름 붙였다. 

 

ㆍ자기 효능감 이론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성공 신념이 강하면 강할수록 실제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는 것이다. 

 

ㆍ어떻게 해야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을까?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작은 성공의 경험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다. 수행 성취가 쉬운 일부터 성공함으로써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작게 하고, 도전 의식을 싹틔우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ㆍ결론부터 말하면 목표 행동이 습관이 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66일 정도였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좋은 습관을 새롭게 만들더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원래의 습관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정신적 요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방법은 있다. 긍정적인 미래를 생각하더라도 현실적인 문제점을 미리 생각해두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준비된 행동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ㆍ습관이란 무의식적으로 하는 반복 행동을 말한다. 그 일을 하지 않았을 때 자기도 모르게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습관이 된 것이다. 

 

ㆍ무언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마지막까지의 노력이 필요하다. 

 

ㆍ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실수에 대범한 법이다. 

 

ㆍ행동은 어떤 유형으로든지 보상해준다.

 

 

 




 

 

 

 

 

 

 

 

 

Ⅱ. 좋아하면 몰입한다 : 동기 부여 motivation encouraging

ㆍ변명 중에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 에디슨

 

ㆍ동기부여: 성과를 만들어내는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일까요? 몰입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몰입은 강력한 동기 부여에서 시작됩니다. 

 

 

ㆍ소비자들은 제한 당하면 구매하고자 하는 동기가 더 높아진다. 필요한 순간에 고객에게 일부러 제한점을 주면 희귀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구매 의향을 높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이다.

 

같은 칭찬이었지만 이렇게 결과는 달랐다. 노력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능력 칭찬은 고래를 망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아무런 칭찬을 듣지 않은 학생들보다, 능력 칭찬을 받은 학생들의 성과가 더 낮아졌다는 것이다. 능력 칭찬은 아무 말도 안 하는 것보다도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자기 고양의 욕구’ 때문이다. 능력 칭찬을 받으면 자기 고양의 욕구가 단기적으로 충족 되지만, 동시에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어 도전을 회피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반면에 노력을 칭찬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때에도 똑같이 자기 고양의 욕구가 발생하는데,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자기 고양의 욕구가 충족된다. 그래서 계속 도전하게 되는 것이다.

 

ㆍ목표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동기 주신이 높아지게 된다. 

 

ㆍ성과 압력은 일정 수준까지는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개인이 위협을 느끼면 바로 부정적 효과로 돌아선다. 

 

ㆍ그들은 해오던 것을 보여주며 이렇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기존 기업들이 해오던 방법과 달라야 그나마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 스티브 잡스

 

ㆍ많이 주면 행동이 줄어들게 되는 것, 이것을 프레임 이론에서는 'Less is more 효과'라고 부른다. 더 적은 것이 더 많다는 뜻이다. 

 

ㆍ당신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의 운명을 개선 시켜주지 않을 것이다. 

 

 

 

 

 

 

 

 

 

Ⅲ. 호감을 얻으면 마음이 열린다 : 대중 설득 mass persuasion

 

자신감이 호감을 부른다

 

ㆍ약점은 처음부터 얘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는 “좋아하는 영업 사원이 와서 정당한 가격을 제시하면 자동차는 이미 팔린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말로는 간단하지만 사실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실제로 지라드도 엄청난 노력을 했다. 엄청나게 고민하고 수많은 방법을 찾았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은 뒤 그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발견했다. 바로 사소한 공통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왜 사람들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많이 공감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된 실험이 있다. 하버드대학의 니루 파하리아 연구팀은 2011년 언더 독 이펙트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누구나 숨기고 싶어 하는 약점과 결점, 불리함이 오히려 강점으로 전화위복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 내용을 잘 활용한다면 기업과 개인의 브랜드 전략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ㆍ변화하는 종만이 살아남는다. - 다윈

ㆍ모두 변한다는 사실만이 진리이다. - 헤라클레이토스

 

ㆍ물결 따라 움직이는 것은 오직 죽은 물고기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