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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의 감각, 초연결지능 / 조슈아 쿠퍼 라모

by mubnoos 2021. 2. 17.

  • 300년 전, 계몽주의와 과학혁명이라는 두 개의 망치가 고대 질서의 기반을 두드려대기 시작했다. 이 진동은 왕권, 교황권, 연금술, 봉건제를 비롯해 영원할 것만 같았던 구체제를 대부분 파괴했다.

제1부 우리 시대의 본질

 

 

  • 니체는 지난 세기 말 당시, 마치 광기처럼 보였던 산업혁명을 견뎌 내기 위해 인간에게 '여섯 번째 감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니체의 말은 우리 모두가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었다. 단지 아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었다. 니체는 여섯 번째 감각이 역사의 리듬을 감지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 새로운 직관, '제7의 감각' 
    니체의 여섯 번째 감각이 변화하는 산업 시대에 맞추어져 있다면, 제7의 감각은 누구나 무엇이나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새로운 시대를 겨냥한다.
  • 인간의 습관은 본성보다 더 빠르게 변한다.
  • Cohort - 특정 경험을 공유하는 집단
  •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변화의 물결 속에, 특정 순간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늘 인식했다.
  • 목적이 분명했다. 즉, 잘 보이지 않는 관계와 균형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그것이다.
  • 훌륭한 백정은 칼 하나를 일 년 동안 씁니다. 왜냐하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 단속 평형, Punctuated equilibrium (스티븐 제이 굴드) - 세상이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갑자기 넘어가서 다시 되돌아 올 수 없게 되는 현상
  • 중요한 점은,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을 동시에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제7의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 연결, 기계, 기계가 연결되어서 건설된 지능 시스템 자체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
  • 배를 발명한다면 난파도 동시에 발명하는 것이다. 비행기를 발명하면 비행기 사고 또한 발명하는 것이다.
  • 영어는 연결의 수단이다. 정보 과학자들은 영어를 하나의 프로토콜이라고 부른다.
  • 연결은 여러 대상의 본질을 바꾸어 놓았다.
  •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이용해 네트워크의 위험성에 대처하기 시작해야 할 것이다.
  • 즉각적 연결의 세상에서는 위험의 본질을 재빨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기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우리가 가진 시간이 얼마 없다.
  • 가상의 세상이 물리적 세상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 
  • 자연이 늘 한결같다는 대중적 믿음과는 반대로 자연은, 단순하든 복잡하든 역사적 이유로 인간이 기술적 장치를 크게 바꿀 때마다 크게 변화한다.
  • 민주주의는 최악의 정부 형태다. 단, 여태까지 시도된 다른 형태의 정부를 모두 제외한다면 - 처칠
  • 우리는 이렇게 물을 수 밖에 없다. 계속 그럴 수 있을까?
  • 전략이 없으면 운영과 전술에 일관성을 기대할 수 없다.
  • 많은 전투에서 패배할 수 있지만 치명적 패배는 오로지 전략 상의 패배에서 온다.
  • 모두가 경외할 공통의 힘이 질서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킨다. - 토마스 홉스
  • 방법은 변하지만 원칙들은 변하지 않는다.

 

 

 

제2부 제7의 감각

  • 피라미드를 만든 사람이 피라미드의 주인은 아니다 - 케인스
  • 인간의 지식이 인간의 힘 - 프랜시스 베이컨
  • 상업 사회에서 모든 사람은 교환에 의해 생활하거나 어느 정도 상인이 된다. - 애덤 스미스
  • 연결이 해방이라는 생각은 근사하지만 틀렸다. 연결된다는 것은 강하고 역동적인 긴장 상태에 둘러싸이는 것이다.
  • 분산과 집중이 오늘날 권력의 본질이다.
  • a 아니면 b가 아니라, a 이면서 b라고 이해하는 것이다.
  •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와 연결을 융합한 에브리웨어 Everyware
  • 네트워크는 결국 무엇을 위한 것인가?
  • 분명 시간은 탈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거기 타고 있다.
  • 약자와 강자 사이에 평등은 없다.

 

 

제3부 게이트랜드

  • 누가 통치해야 하는가?
  • 인공지능을 매개로 연결된 고도로 집중되고 연결된 시스템이 미래의 많은 부분을 결정할 것이다.
  • 위대한 지도력에 희망을 거는 전략은 모두에게 위험 부담이 실로 크다.
  • 우리 모두가 더 전문적이 될 필요가 있으며, 아이들, 지도자들, 우리 자신에게 연결된 시대의 속임수를 가르칠 플라톤의 아카데미 같은 새로운 학교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기계와 새 카스트와 연결 시대의 위험이 모든 것을 망쳐 놓지 못하게 하려면 그것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가장 잘 알아야 한다.
  • 물론 전문지식을 더 많이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하지만 그런 지식은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 더 많은 컴퓨터 코딩 학교와 네트워크 선택권에 대한 더 대중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는 기술이 부족해서 우리가 파멸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래의 특수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면 우리를 파멸로 이끄는 것은 오히려 인간적인 측면이다.
  • 시인은 사람들의 정신을 불구로 만든다. - 소크라테스

 

 

 

 

 

mubno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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