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 하는 것 과연 무엇일까?
결론은 '원칙 위에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일을 잘 하는 것이다.
원칙이 없으면 지속하거나 발전할 수 없다. 시작도 끝도, 순서가 없으니 원칙이 없다면 일을 하는 것이라고 하기 어렵다. 일은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다. 일은 함께 하는 것이다. 일은 경쟁을 하든 협동을 하든 사람들과 하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융통성이 없으면 예측할 수 없는 문제해결을 할 수 없고, 새로운 대안이나 의견이 생성하기 어렵다. 탄탄한 원칙 위에 쌓인 부드러운 융통성은 일을 잘하는 것의 나만의 정의이다.
원칙은 개인적인 일이고, 융통성은 상호적인 일이다. 원칙은 고집스러운 일이고, 융통성은 부드러운 일이다. 자신에게는 단단하게, 타인과는 부드럽게.
정답은 항상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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