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 공자의 멘토링
ㆍ문제가 전혀 없는 삶은 행복할까? 아마 그런 삶이 펼쳐진다면 우리는 지루해서 단 하루도 버티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 삶에 등장하는 문제들은, 그런 면에서 우리가 살아 있음을 증명해준다. 일종의 존재증명인 셈이다. 우리는 그렇게 알게 모르게 찾아오는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삶을 만들어간다. '만들어간다'는 말은 중요하다. 그건 '살아간다'는 일이 '정해진 길을 따라 걸어간다'는 말이 아니라는 뜻이다. 바꿔 말하면 결국 '어떻게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라는 물음과 서로 통한다. 중요한 것은 원하는 삶도 정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원하는 삶 자체도 시시때때로 마주치는 문제와 더불어 언제나 변화하기 때문이다.
제1장. 현실과 꿈을 조화시키는 법
ㆍ현실을 벗어난 공부는 죽은 공부다
ㆍ동기뿐 아니라 결과까지 좋아야 한다
ㆍ잃고 얻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ㆍ운명은 배신해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ㆍ성공을 얻기 위해 인생을 잃지 않는다
ㆍ공부를 할수록 고지식해지는 바보가 되지 말라. 공부 자체는 죽어 있는 것이다. 만일 공부를 유연하게 활용하지 않는다면 사람을 속박하는 교조로 바뀔 것이다.
ㆍ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남의 경험이나 방법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면 융통성을 잃게 된다. 살아 있는 지식을 배워 활용해야 한다.
ㆍ옳은 일이라고 해도 동기가 좋다고 반드시 결과까지 좋은 것은 아니다.
ㆍ최고의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최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ㆍ소인은 자신의 이익만 따지기에, 없을 때에는 얻을 것을 걱정하고, 얻고 난 뒤에는 잃을 것을 걱정한다.
ㆍ목표 실현도 중요하지만 이상을 추구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ㆍ천재는 하늘이 내는 것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다.
ㆍ불공평한 운명을 만나면 화를 내기보다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낫다.
ㆍ삶은 스스로 강해지려는 인간의 노력을 믿는다.
ㆍ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일의 노예가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ㆍ성공을 추구하느라 아름다운 일상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ㆍ너희가 내 수업을 듣는 까닭은 군자가 되기 위함이니 이는 칭찬받아야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하거라. 군자가 되어 인의의 이치를 행하는 데에는 동기가 좋아야 할 뿐 아니라 결과 또한 좋아야 하느니라. 다시 말하면 일을 잘해내려면, 가장 좋은 동기로 가장 좋은 효과를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군자의 이치와 인의의 이치를 온전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ㆍ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낙담과 원망, 상심은 모두 정상적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더 높은 기준과 필요를 지켜야 한다. 송백처럼 풍상이 몰아칠수록 어려움을 견뎌내야 한다. 심산유곡에서 나고 자란 난초는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향기를 내지 않는 게 아니다.
제2장. 지식의 가치를 높이는 지혜
ㆍ주관이 없는 지혜는 독이다
ㆍ경솔은 순간이지만 잘못은 평생 간다
ㆍ지혜가 되지 못하는 지식은 쓸모가 없다
ㆍ명령이 아닌 부드러운 마음으로 이끈다
ㆍ힘이 없다면 지혜도 없다
ㆍ남의 의견을 맹종하는 것은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않는 것과 다름 없다.
ㆍ저마다 위치에서 각자의 맡은 바를 다해야 한다.
ㆍ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절대로 경솔한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 순간의 실수로 생각지도 못했던 손해와 위험이 닥칠 수도 있다.
ㆍ경솔은 순간이지만 잘못은 평생을 가는 법이다.
ㆍ지혜와 지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다. 어떻게 좋은 지식을 배우고 운용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만나게 되면 곧 지혜를 필요로 하게 된다.
ㆍ공부의 최종 목적은 지식을 축적하는 게 아니라 지혜를 키우는 데 있다.
ㆍ힘으로 지배하는 자는 억압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마음으로 지배하는 자는 가르침을 중요히 여긴다.
ㆍ힘으로 지배하는 자는 수동적인 복종을 요구하지만, 마음으로 지배하는 자는 자발적인 뉘우침과 순종을 이끌어낸다.
ㆍ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갖추되 두 가지 모두 굳세게 한다.
ㆍ문文을 섬기더라도 무武를 준비해야 한다. 일을 할 때는 도리와 기술이라는 두 측면을 구분해야 한다. 강함과 부드러움이라는 수단은 모두 기술의 표현이다. 일을 하는 수단과 방식에서는 둘 모두를 갖추어야 하고, 둘 모두를 중시해야 한다. 부드러워야 할 때는 부드러워야 하고, 강해야 할 때는 강해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삶의 지혜다.
제3장. 내 삶의 중심을 잃지 않는 자세
ㆍ인생이 무상할수록 평정심이 필요하다
ㆍ옳은 일에는 고통과 모욕이 따른다
ㆍ힘들고 어려울수록 여유를 잃지 않는다
ㆍ좌절은 순간이지만 꿈은 평생을 간다
ㆍ밑바닥이라는 생각이 들수록 담담해져야 한다. 인생이 무상할수록 평정심이 필요하다.
ㆍ다른 사람이 우리의 운명을 셈할 수는 있지만 절대 우리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없다.
ㆍ큰 일을 이루려면 인내를 길러야 한다.
ㆍ올바른 일에는 상상할 수 없는 고통과 모욕이 따를 수도 있다. 편안한 마음과 적극적인 행동으로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
ㆍ작은 일을 참지 못하면 큰일을 어지럽힐 수 있다. 인내만이 중책을 가능케 한다.
ㆍ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어려움에서 우리를 구해낸다. 어떠한 어려움일지라도 여유를 잃지 않는다면 분명 방도가 생긴다.
ㆍ피할 수 없다면, 그리고 이미 벌어진 일이라면 받아들인다.
ㆍ눈앞의 좌절 때문에 이상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ㆍ이상은 인생의 등불이요, 지조는 생명의 중추다. 이상도 지조도 없는 삶을 살 바에는 이상을 펼칠 나만의 무대를 찾아 떠나는 편이 낫다.
ㆍ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제4장. 조화를 이루되 다르게 사는 비결
ㆍ세 번 생각한 행동은 후회가 없다
ㆍ사소한 오해가 큰일을 그르친다
ㆍ기준은 높이고 자세는 낮춘다
ㆍ칭찬은 배신하지 않는다
ㆍ상대가 무엇을 신경을 쓰는지, 무엇을 꺼리는지 잘 살펴야 한다. 세 번 생각한 뒤에 행동하면 자신도 모르는 난관을 만나지 않는다.
ㆍ모든 사람은 자신의 입장에 서서 생각할 수밖에 없다. 내가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듯, 남들도 자신의 말이 옳다고 생각한다.
ㆍ오해의 발상은 언제나 단순하지만 그것을 해소하기는 매우 어렵다.
ㆍ항상 언행을 조심하고 오해가 일어났을 때는 바로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ㆍ책임은 자신이 지고, 공은 다른 사람에게 돌려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ㆍ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면 상대의 의심을 피할 뿐 아니라 더 큰 지지를 얻는다.
ㆍ인성은 신성과 악마성의 혼합물이다. 악마성만 보거나 신성만을 보아서는 안 된다.
ㆍ인간의 밝은 면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칭찬과 인정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칭찬과 인정은 자신감을 북돋고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내게 돕는다.
ㆍ우리가 난세에 처해서 인심이 험하기가 산천보다 깊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것이 설령 좋은 일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기게 될지 각별히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고, 특히 좋지 않은 뜻을 품고 있는 사람에게 이용을 당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제5장. 난관과 좌절을 기꺼이 견디는 즐거움
ㆍ지혜도 모여야 빛이 난다
ㆍ내가 지금 있는 곳이 배움의 거처다
ㆍ눈으로 보지 말고 머리로 본다
ㆍ지식은 쌓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ㆍ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방법을 잘 찾아내는 일 또한 중요하다.
ㆍ상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줄 알고, 한 가지를 보고 세 가지를 생각할 줄 알아야 두루 통하는 공부가 된다.
ㆍ특정한 사람에게 배워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특정 장소에서만 배움을 실천하는 것도 아니다. 누구에게라도, 어디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
ㆍ진심을 다하면 온 기운이 통하게 된다.
ㆍ새로운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자아를 만드는 일은 더욱 중요하다.
ㆍ공부는 눈과 손으로만 훈련을 쌓는 것이 아니며, 마음의 내공을 쌓아야 한다.
ㆍ겉모습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정신을 배워야 진짜 공부다.
ㆍ지식을 쌓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쓸모 있는 일을 해야 참된 배움이다.
ㆍ우수한 인재란 배운 바를 활용해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제6장. 내가 원하는 삶을 찾는 방안
ㆍ최고의 삶에는 하찮은 거짓도 없다
ㆍ소중한 인연은 우연한 만남에서 비롯된다
ㆍ가장 특별한 것은 평범한 것에 있다
ㆍ마음은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
ㆍ일상의 사소한 것들에 삶의 기쁨이 숨어 있는 법이다.
ㆍ삶의 욕구를 하찮거나 사소하게 보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행동이다. 감정에 솔직해야 한다.
ㆍ눈앞의 상황만 보다보면 종종 소중한 인연을 놓칠 수도 있다.
ㆍ우연히 만난 사람이라도 소중히 여겨야 할 필요가 있으며 심지어 그것을 삶에서 찾아 오는 축제 같은 것으로 여겨야 한다.
ㆍ가장 평범한 사물 속에 가장 큰 아름다움이 숨어 있는 법이다.
ㆍ세상이 선물하는 풍경은 모두 같다. 다만 소극적인 사람은 세상의 어두운 그림자만 보지만, 적극적인 사람은 그 빛을 본다.
ㆍ영혼은 마치 거울 같아서 외부에서 겪은 모든 것을 그대로 비춘다.
ㆍ삶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더욱 잘 느끼기 위해서는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려야 한다.
ㆍ자신에게 관대해서는 안 된다.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삶 또한 바르지 않은 것이니라. 그런데 어찌 내 자신을 경계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이제 내면의 수련에 더욱 힘써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기는커녕 나도 모르는 사이에 퇴보할 것이다.
제7장. 상대의 진실된 마음을 얻는 전략
ㆍ물러남이 부끄럽지 않아야 나아갈 수 있다
ㆍ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변화 그 자체다
ㆍ소인은 타인에게, 군자는 자신에게 엄격하다
ㆍ혼자 성공하지 않고 함께 성공한다
ㆍ자신을 작게 생각해야 인생은 더 커진다
ㆍ나아갈 줄만 아는 사람은 자승자박의 오류에 빠지게 된다.
ㆍ일에는 나아감과 물러남이 있는 법이다. 그것은 지혜로운 이의 상식이자, 성인의 가장 큰 표지이다.
ㆍ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그것은 바로 변화 자체다.
ㆍ구체적인 상황의 변화에 따라 나아갈지 물러날지 기본적인 판단을 결정해야 한다.
ㆍ지혜로운 자는 변화를 예측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ㆍ자신과 관계를 잘 맺으려면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쉼 없이 스스로 힘써야 한다.
ㆍ군자는 자신에게 엄격하나, 소인은 다른 사람에게 요구한다. 자신에게 엄격하면 진보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바라기만 하면 뒤떨어지고 만다.
ㆍ자신의 재주를 갖추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
ㆍ포용이야말로 가장 쉬운 일이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포용하고 관심을 가지면 일이 훨씬 순조로워진다.
ㆍ모든 미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이다.
ㆍ자신을 작다고 여기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 자신을 작게 생각하면 세상은 커진다.
ㆍ자신을 비우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 자신을 비울 줄 알면 더욱 뛰어나게 된다.
제8장. 자기판단의 오류를 없애는 방법
ㆍ존경받고 싶다면 먼저 존중한다
ㆍ지시하기 전에 모범을 보인다
ㆍ가혹한 정치는 맹수보다 무섭다
ㆍ믿지 못하면 쓰지 말고, 썼으면 믿는다
ㆍ절대로 억압이나 굴복으로 남을 이끌어서는 안 된다.
ㆍ진정한 리더십이란 아랫사람에 대한 관심과 존중에서 생겨난다.
ㆍ아랫사람을 억누르기만 한다면, 결국 그들은 리더를 버리거나 다른 리더로 바꾸고 만다.
ㆍ우선 자신을 바르게 해야 다른 사람을 잘 이끌 수 있다.
ㆍ아랫사람의 일을 진지하고 엄숙하게 대하면 그들 또한 윗사람이 내리는 명령을 진지하고 엄숙한 태도로 따른다.
ㆍ사람을 잡아먹는 호랑이보다 백성을 억압하는 가혹한 정치가 더욱 무섭다.
ㆍ백성을 잘 대하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근본이요, 가장 큰 의미다.
ㆍ인덕과 지혜를 잘 결합해야 한다. 지조가 높아야 할 뿐 아니라 지혜가 비범해야 한다.
ㆍ단기적인 효과뿐 아니라 더 멀리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ㆍ자신이 올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잘 행해질 것이고, 자신이 올바르지 않으면 명령한다 해도 따르지 않을 것이다.
제9장. 흐름에 따라 유연해지는 처세의 도
ㆍ섬김도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ㆍ분수에 맞지 않은 선행은 악덕이 된다
ㆍ완전히 채우지도 비우지도 않는다
ㆍ원칙을 지키되 유연함을 잃지 않는다
ㆍ분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효는 어리석은 행동이 될 것이며 선도 어리석은 일이 될 것이다.
ㆍ분수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해칠 수 있다.
ㆍ자신의 능력을 넘어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정신은 정말 고귀하다. 하지만 반드시 옳다고 할 수는 없다. 자기가 질 수 없는 짐을 지게 되면 주저앉고 말 것이다.
ㆍ분수에 맞게 선행을 한다면 미덕에서 벗어나지 않을 뿐 아니라 그 때문에 박정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을 것이다.
ㆍ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지나치면 잘못을 일으키게 되어 있다. 아무리 올바른 생각이라도 지나치게 강조하면 오류를 만들게 되어 있다. 아무리 품성이 뛰어나더라도 지나치게 따르면 그 반대의 상황을 만날 수도 있다.
ㆍ완전히 다 채우지도, 그렇다고 다 비우지도 말라.
ㆍ틀에 박힌 생각으로 자신에게 제약을 주고 눈에 보이지 않는 조건과 격식에 스스로를 옭아매는 것은 금물이다.
ㆍ고정된 틀에 얽매여 제한을 두지 말고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변화를 꾀해야 한다.
제10장. 유혹하는 세상에 동요되지 않는 지혜
ㆍ삶을 모르면 죽음도 알 수 없다
ㆍ모든 인생에는 스승이 필요하다
ㆍ자기성찰에 완성은 없다
ㆍ스스로 빛나는 삶을 산다
ㆍ죽음의 문제는 삶의 문제를 더욱 잘 깨닫게 해준다. 단 죽음에 얽매여 삶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ㆍ누구나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관의 시작이다.
ㆍ자신을 쇄신시켜줄 마음의 스승을 한 사람쯤은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ㆍ기록하지 않으면 시간에 의해 진실은 잊힌다. 기록을 통해 그 모습을 복원하지 않는다면 진실뿐 아니라 역사에도 미안한 일이 될 것이다.
ㆍ어진 사람은 세상의 약한 존재를 외면하지 않는다. 그들을 위해 근심하고 함께 아파한다.
ㆍ완벽한 사람은 없다. 끝없는 자기성찰로 점차 나아갈 뿐이다.
ㆍ성인이 되기는 어렵다. 하지만 누구나 가슴속에 평생 배워야 할 모범을 세우고 정진할 수는 있다.
ㆍ자신을 밝힐 수 있는 사람, 주변을 밝힐 수 있는 사람, 나아가 후세를 밝힐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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