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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3

제임스 글릭의 타임 트래블 / 제임스 글릭 ㆍ어릴 적에는 미래가 미심쩍었으며 오로지 가능성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일어날 수도 있고 안 일어날 수도 있으며 아마도 영영 일어나지 않을 상태라고. Ⅰ. 기계 ㆍ두께가 없는 선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ㆍ시간은 우리의 의식이 그것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공간의 세 가지 차원과 아무런 차이도 없습니다. ㆍ시간은 인생의 여러 순간에 붙이는 이름표다. ㆍ시간은 모든 것이 한꺼번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자연의 방식이다. ㆍ시간이란 아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때에도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 그 무엇이다. ㆍ시간은 운동의 헛깨비다. ㆍ단순한 시간에서는 모든 것이 잇달아 있지만, 공간에서는 나란히 있다. 따라서 공간존재의 표상은 시간과 공간의 연합을 통해 비로소 성립한다. Ⅱ . 세기말 마음은 생각할 .. 2022. 12. 30.
텅 빈 레인코트 / 찰스 핸디 자본주의의 불가피한 역설을 9가지 1) 지적 능력의 역설 2) 일의 역설 3) 생산성의 역설 4) 시간의 역설 5) 부의 역설 6) 조직의 역설 7) 나이의 역설 8) 개인의 역설 9) 정의의 역설 시작하는 글 ㆍ우리는 스스로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자신을 맞추느라 혼란스러워 한다. 효율성에만 몰두한 나머지 효율이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인 양 착각하는 것이다. ㆍ삶은 그 이상의 무엇이어야 한다. 각자의 레인코트 속을 채울 수 있음을 증명하는 일은 분명 쉽지 않은 과제다. 1부 어둠의 숲: 역설로 인한 혼란 1장 우리가 바라던 곳이 아니다 ㆍ생산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도 증가했다. 소비는 곧 미덕이 되었고, 고객이 되는 것을 새로운 문명인으로 간주했다. ㆍ각자의 사익을 추구하는 동안 '보.. 2022. 12. 26.
세상의 모든 법칙 / 시라토리 케이 법칙, 정리, 공식은 왜 만들어졌을까? ㆍ주변의 다양한 현상을 심플하게 정의내려서 실생활에 적용하거나 다른 분야에 응용해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법칙-공식-정리다. 이를 잘 알고 있으면 자연계 또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결국 법칙은 인간의 지혜를 높이는 도구인 셈이다. ㆍ법칙은 대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일정 조건에서 반드시 그렇게 되는 보편적인 관계성을 나타낸 것이다. ㆍ정리란 수학적으로 참이라고 증명된 명제를 의미한다. ㆍ공리는 증명이나 설명 없이 있는 그대로 자명한 명제를 의미한다. "평행한 두 선은 절대 만나지 않는다." ㆍ역설은 추론과 현실 사이에 모순이다. ㆍ16세기에 들어서면서 수량적인 데이터에서 귀납적으로 규칙성 ㆍ고대 이집트에서는 동쪽..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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