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춰졌던 ‘읽기’의 세계를 찾아서
• 우리는 읽도록 태어나지 않았다
1장. 문해력 신화 속 지워진 아이들
: 난독증 독자에게 타인은 지옥이다
2장. 한 살에 책을 펼친 아이
: 자폐증이 드러내는 읽기와 감각의 관계
3장. 하루아침에 읽을 수 없게 된다면
: 실독증과 ‘읽는 존재’로서의 인간
4장. 모든 글자가 꽃처럼 피어난다면
: 공감각자는 같은 페이지를 다르게 지각한다
5장. 영원히 꿈속을 헤매는 사람들
: 환각과 심상의 모호한 경계
6장. 읽기는 어떻게 삶이 되는가
: ‘나’의 바탕이 되는 기억과 서사
나의 방식으로 읽고, 살고, 나아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