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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기술 / 개리 비숍

by mubnoos 2024. 11. 22.

 

Chapter One

• 이 책은 자기 파멸적 독백을 경험해본 이들을 위한 것이다. 하루하루 일상을 오염시키고 한계를 그어버리는 그 끝없는 의심과 자기기만. 

 

그 어느날을 뒤돌아보아도 당신이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 사람은 당신 자신이다. 아무도 모르게 당신 머릿속에서 조용히 혼자 떠들어서 그렇지. 

 

우리는 하루에 5만 가지나 넘는 생각을 한다. 

 

인간의 감정은 대개 생각에서 나온다. 그러고 나면 인간은 당초 그 감정을 만들어냈던 생각을 다시 통제해서, 아니면 받아들였던 문장이나 자기 대화를 바꿔서, 감정을 눈에 띄게 통제한다. 

 

스스로에게 말하는 방식은 그 순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말하는 방식은 무의식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고 내면화되어 장기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꿔놓는다. 

 

상처 느끼기를 거부하면 상처 자체가 사라진다. 

 

당신더러 답을 찾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당신이 곧 답이다. 



Chapter Two
_시작의 기술1 ‘나는 의지가 있어’

• 이제 그만 운을 탓하라. 이제 그만 남을 탓하라. 외부의 영향이나 환경을 들먹이는 것도 그만둬라. 

 

의지나 의향은 새로운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상태다. 의지의 시작도 끝도 당신이다. 아무도 당신이 의지를 갖게 만들 수는 없으며, 정말로 다음으로 넘어갈 의지가 생기기 전까지는 진전이란 없다. 

 

멈춰 서거나 꾸물댄다고 해서 인생이 기다려주지는 않는다. 확신하지 못하거나 두려워한다고 해서 인생이 기다리지도 않는다.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세상을 내가 원하는 듯 보이는 것과 원하지 않는 듯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추구할 의지가 있는 것과 의지가 없는 것의 렌즈로 보기 시작하면 모든 게 훨씬 더 분명해진다. 

 



Chapter Three
_시작의 기술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 정복되지 않는다는 게 마음이 가진 힘이다. 

 

인생의 행복은 생각의 질에 달려 있다. 그러니 그에 맞게 경계하라. 그리고 미덕이나 이성적 본성에 맞지 않는 생각은 품지 마라. 



Chapter Four
_시작의 기술3 ‘나는 할 수 있어’

• 당신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다시 인생을 원하는 방향으로 돌려놓아야 한다. 



Chapter Five
_시작의 기술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 편안하게 느끼는 것만 고수한다면, 사실상 당신은 과거에 사는 셈이다. 

 

성공은 절대로 확실하지 않다. 아무리 똑똑하고 열심히 일해도 보장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안전하고 싶은 욕망은 모든 훌륭하고 고귀한 모험에 방해가 된다. 

 

• 사건이 벌어질 때는 언제나 불확실성이 있다. 불확실성이 있어야 기회를 향해 걸을 수 있다. 불확실성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으며,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유례없는 새로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새로운 일이 벌어지려면 늘 불확실성이 따른다.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최선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차선은 틀린 일을 하는 것이다. 최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바보 같고 멍청하게 여기질 것을 감수하라.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의 진짜 잠재력은 결코 날개를 펴지 못할 것이다. 

 

감히 꿈을 꾸고 감히 위험을 감수하라. 일상의 루틴을 흔들어라.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Chapter Six
_시작의 기술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 행동으로 인생이 바뀌는 것이지, 행동을 생각하는 것으로 인생이 바뀌지는 않는다. 행동 없는 생각은 생각일 뿐이다. 

 

• 행동은 생각을 바꾸는 가장 빠른 길이다. 

 

• 행동을 바꿔서 인생을 바꿔라. 방법은 그것뿐이다. 



Chapter Seven
_시작의 기술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 여기가 어디인지, 얼마나 왔고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모를 때, 바로 그때 당신을 계속 가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뿐이다. 그게 바로 부단함이다. 부단함은 무슨 일이 일어나도 계속해서 움직이고, 움직이고, 또 움직이게 해주는 계기다. 느낌이 오든, 의심과 걱정에 사로잡히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진정한 부단함은 남은 것이 부단함밖에 없을 때 나타난다. 모든 걸 일은 것처럼 보일 때, 모든 희망과 성공의 흔적이 이미 오래전에 사라진 것처럼 보일 때, 그때 당신을 계속 정진하게 하는 동력이 바로 부단함이다. 

 

당신이 동의하지 않으면 사실이 되지 않는다. 

 

때로는 그냥 원하는 것을 위해 죽도록 노력하고 내 것이라고 주장하고, 돌진해야 한다. 

 

옳은 길을 가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을 때는, 너무 격하게 상처 받았을 때는 얼마든지 낙담하고 좌절해도 괜찮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멈추는 것이다. 

 

 


Chapter Eight
_시작의 기술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 삶에서 김빠지고 뭔가 억눌린 감정을 느낀 곳이라면, 어디든 기대가 숨어 있다.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자유롭지 않다. 



Chapter Nine

•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닌 것쯤은 이젠 인정할 수 있겠지.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면 우리는 삶을 미룬다. 그렇다. 우리는 기분이 내킬 때를 기다린다. 그러나 인생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때가 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당신은 당신 생각이 아니다. 당신은 당신 행동이다. 당신은 당신이 하는 일이다. 

 

  편안함에 머무른다면 늘 해오던 일만 한다면 사실상 과거에 사는 셈이다. 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성공은 늘 불확실성 속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