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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 김난도

by mubnoos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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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기억하라, 너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ㆍ좋은 시기라는 것은, 가능성 때문이다.

 

 

 

 

 

 

 

 

PART 1 그대 눈동자 속이 아니면 답은 어디에도 없다

ㆍ너무 늦었어!라고 단정 지으려는 것은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기만의 문제다. 혹시라도 포기나 좌절의 빌미를 스스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아직 이르다. 적어도 무엇이든 바꿀 수 있을 만큼은. 

ㆍ인생에 너무 늦었거나, 혹은 너무 이른 나이는 없다. -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ㆍ인생에 관한 한, 우리는 지독한 근시다. 바로 코앞밖에 보지 못한다. 

 

ㆍ기억하라. 그대가 노려야 할 것은 신인상이 아니라, 그대 삶의 주연상이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가?"

"나는 무엇을 가장 잘하는가?"

"나는 누구인가?"

 

ㆍ너무 괴로워 말라. 불안을 동력으로, 때로 우연에 기대라. 

 

 

1. 단지 마땅한 대안이 없다거나,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시험 준비를 시작하지는 말라.

2. 안정성과 고소득만을 기준으로 직업을 선택하지 말라. 

3. 결정하기에 앞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 먼저 인정해야 할 것이 있다. 불안은 성장의 참된 벗이라는 사실이다. 

 

ㆍ단지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것만으로는 성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경험이다. 그러니 직접 체험하고, 많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고, 여행을 떠나라. 체험만큼 인간을 성숙하게 하는 것은 없다. 

 

ㆍ여행이 좋은 점은 내가 무척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전혀 당연한 것이 아님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ㆍ목표, 방법론, 실천 -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세 요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ㆍ자기보다 잘난 사람에게 대처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질투하거나, 아니면 선망하거나. 질투하는 대신 선망하라. 타인의 성취를 인정하라. 그것을 배워라. 한껏 부러워해라. 그래야 이길 수 있따. 다른 사람의 성췰르 보고도 부러워하지 않는다면, 그게 오히려 지는 것이다. 

 

ㆍ나태는 목표가 흐려질 때 자주 찾아온다. 

 

 

 

 

 

 

 

 

 

PART 2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ㆍ로마를 로마로 만든 것은 시련이다. 전쟁에 이겼느냐 졌느냐 보다 전쟁이 끝난 뒤에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나라의 장래는 결정된다. 

 

ㆍ중요한 것은 시련 자체의 냉혹함이 아니다. 그 시련을 대하는 나의 자세다. 그 시련이 가혹한지 아닌지를 가늠하는 것은 결국 오롯이 나다. 

 

ㆍ시련은 그대의 힘이다.

 

ㆍ문제의 핵심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깊은 바닥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바닥이 두려운 것이다. 정말로 포기하고 줄을 놓아보라. 생각보다 많이 다치지 않는다. 

 

ㆍ포기가 항상 비겁한 것은 아니다.

 

ㆍ사랑을 할 것이거든, 온몸을 던져 사랑하라. 무엇이 두려워서 그렇게도 이리저리 계산하는가? 연애감정은 청춘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렬하고 원초적이고 순수한 감정이다. 그 감정을 경험하지 않고 어떻게 예술을 알고, 학문을 알고, 인생을 알려고 하는가?

 

ㆍ진정한 몰두를 위해서는 자신으로부터의 혁명이 필요하다. 무엇을 성취하고자 할 때, 충분한 재능을 가졌는가는 부차적인 문제다. 문제는 우리 삶을 바꾸고 동시에 우리 삶을 지탱해나갈 수 있을 만큼 몰두할 용기를 자겼는가, 하는 것이다. 

 

ㆍ중요한 것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한 번 했던 실수를 다시 하지 않는 것이다. 

 

ㆍ누구나 지금이 자기 인생에서 가장 늙은 때다. 더구나 누구나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해진다. 

 

ㆍ청춘이 정녕 힘든 이유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것은 모두 무섭게 마련이니까.

 

ㆍ행복이란 굉장히 유동적인 개념이다. 아니, 개념이라기보다는 '상태'다. 

 

ㆍ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는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 

 

 

 

 

 

 

 

 

 

PART 3 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ㆍ결의를 실천하는 것이 힘든 이유는, 그 결심이 대부분 우리의 습관을 바꾸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습관은 바꾸기 어렵다.

 

ㆍ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 

 

ㆍ그대가 어떤 일을 하든 반드시 익혔으면 하는 단 하나의 역량을 들라면, 나는 주저 없이 글쓰기 능력을 들고 싶다. 

 

ㆍ글은 여러모로 힘이 세다. 

 

ㆍ글은 절대로 그냥 좋아지지 않는다. 꾸준한 관심과 연습을 통해서만 실력이 는다. 

 

ㆍ현대는 통섭과 융합의 시대다. 그렇게 때문에 다양한 지식을 흡수하며 시대의 요구에 맞는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학벌이나 스펙보다 중요하다. 

 

ㆍ지식을 다양하게 탐하라. 지식에는 서열이 없다. 시대의 수요가 있을 뿐이다. 

 

ㆍ인생의 성공이란 커다란 한 번의 성취가 아니라, 매일매일의 작은 승부로 직조하는 것이다. 

 

ㆍ결국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썼느냐의 문제다.

1) 시간관리란 목표의 함수다. 

2) 의미 없는 습관으로 굳어진 취미는 청산하라. 

3) 15분은 길다. 

4) 바빠야 시간이 난다. 

 

ㆍ진정으로 '카르페 디엠'하려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야 한다. 

 

ㆍ기적이란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PART 4 ‘내일’이 이끄는 삶, ‘내 일’이 이끄는 삶


ㆍ지네는 엄마를 넘어서야 한다. 네가 내린 결정으로 삶을 인도하라. 

 

ㆍ잊지 말라. 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리감이 된다. '내 일'을 하라. 그리고 '내일'이 이끄는 삶을 살라. 

 

ㆍ그대의 행복을 좌우하게 될 중차대한 일들에 대해서는 배우려고 노력하지 않는가?

 

ㆍ스펙이 아닌, 그대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ㆍ브랜드의 핵심은 '하나의 초점'이다. 그대가 가장 잘하는 것, 그 한 가지에 집중해 그대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어라. 

 

ㆍ출발이 중소기업이라고 주저하지 말라. 중소기업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은 기업에서는 그때그때 가리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짜증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기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일을 두루두루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은 전체 경력을 관리할 때 무시 못 할 장점이 된다. 또 중소기업에서는 자기 역량을 인정받기 쉽고, 일단 크기 시작하면 성장의 속도가 빨라 발탁 승진의 가능성도 훨씬 높다. 

 

ㆍ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첫 직장이 아니라 마지막 직장이다. 첫 한 방으로 승부를 결정지으려고 하지 말라. 마지막에 누가 웃을지 보자며, 호흡을 길게 가져갔으면 좋겠다. 

 

ㆍ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을 때 서른 살은 온다.

 

 

 

 

에필로그 |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스물의 나이에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네가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어. 어떤 자격이 아니라 지혜를 갖출 수 있는 경험 말이야. 20대는 사람을 배우고, 사회를 배우고, 그리고 인생을 배워야 하는 시기야. 이런 ‘큰 배움’을 위해, 네가 대학생이 되면 뜨거운 열망을 가지고 세상에 뛰어들었으면 좋겠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많은 시도와 실수를 해보았으면 좋겠어. 아직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목표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더라도 다양한 도전을 계속했으면 좋겠어.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망을 가슴에 품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문이 아무리 많아도, 열지 않으면 그냥 벽이야. 되도록 많은 벽을 두들기고, 되도록 많은 문을 열어봐. 청춘이라는 보호막이 너의 실수를 용인해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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