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2 문가영 "뭐 잘해? 어떤 게 자신 있어?""저 기다리는 거 정말 잘해요." "무엇을 가장 잘하나요?""기다리는 거요." "위기가 있을 때 어떻게 극복했나요?""기다렸어요. 조용히." "어떤 걸 잘 기다린다는 거예요?""길게 늘어선 줄에 차례를 정직하게 기다리는 거나, 무기한의 대기라든지...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들을요." 기다린다는 게 버텨낸다 랑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그 자리에 꾸준히 버티며 기다리면 항상 때가 오더라고요. 순리란 무엇이든 질서 있게, 주어진 대로 흘러가는 것 2025. 4. 14. 속도의 배신 / 프랭크 파트노이 우리는 모두 함정에 빠졌다 ㆍ책의 핵심 질문 1. 특정 상황에서 반응하거나 결정하기 전에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가? 2. 일단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할지 알았다면, 결정의 순간까지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Part 1. Analysis 밀리초 세계의 진실 ㆍ방향은 맞는데 타이밍이 안 맞는 경우는 정말 너무 많다. ㆍ훌륭한 타자는 스윙의 속도는 남다릅니다. 그래야만 타격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만 남겨두고 마지막 순간까지 결정을 늦출 수 있으니까요. ㆍ최후의 순간이 곧 최고의 순간이다. ㆍ결론적으로 대기 시간은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시간과 비용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만약 시간이 중요하다면 최대한 빨리 움직여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러나 비용이 더 중요하다면 조금 더 때를 기다렸다가 .. 2022.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