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ake America Great Again (MAGA)
1. 이민 제한
2. 제조업 회복
3. 해외개입 축소
• 트럼프의 MAGA의 의제들
감세, 규제 완화, 공정하고 상호적인 무역질서 확립, 에너지 독립, 사법부읭 보수화, 이민 통제, 해외 개입 축소, 국방력 강화, 법과 질서, 낙태 반대
1부 트럼프의 성장과 성격
• 리얼리티 쇼와 대선 캠페인은 규모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 트럼프의 한없는 자기만족이 주휘에 영향을 미친다. 삶이 빛을 낸다. 트럼프는 낙천주의자다. 적어도 자기 자신에 관한 한 그렇다. 매력 있고 다른 사람이 듣기 좋아할 만한 말을 잘한다. 농담도 잘한다. 심지어 자기 자신을 웃음거리로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에너지가 넘쳐난다.
• 트럼프는 사실에 개의치 않는다. 자신만의 사실을 갖고 있다. 거의 모든 나라가 미국으로부터 무언가 뜯어내려고만 한다. 끝없이 어이지는 고함으로 정신이 나갈 지경이었다.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의 욕구나 선입견에 맞추기 위해 사실을 왜곡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트럼프는 내가 믿어온 거의 모든 것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것은 트럼프가 고정돼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 트럼프는 유연하다. 서명하기전까지는 계속 유연한 자세를 유지한다.
• 트럼프를 둘러싼 생태계는 제로섬이었다. 무언가 가치 있는 것이 있으면 자기가 차지하든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빼앗긴다고 생각했다. 내가 누군가에게 잘 대해주었지만 합당한 보답이 없다고 생각할 때, 트럼프는 매우 깊은 상실감과 배신감을 느꼈다.
• 모두가 자기를 좋아해주기 바랐다. 그러다 보니 모든 것이 투쟁이었다. 그래서 그는 이겨야 했고, 언제나 승자가 되어야 했다.
• 트럼프는 살아 있는 역설이다. 친근하고 사람을 끄는 힘이 있는가 하면, 야비하고 특히 삶을 다루는 데서는 믿지 못할 정도다.
2부 트럼프의 정치
• 트럼프가 정당 소속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은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트럼프가 보기에는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기득권을 대변하는 기성 정치세력의 일부일 뿐, 보통 사람들의 이익과는 거리가 먼 정당들이었기 때문이다. 개혁당 후보로 백악관 진출의 꿈을 꾸기 시작한 트럼프는 처음부터 미국 정치의 이단아였던 셈이다.
• 나는 사람들의 분노를 끄집어낸다. 늘 그렇다. 이게 장점일 수도 있고 약점일 수도 있다. 그게 어느 쪽이든 나는 그렇게 한다.
• 트럼프의 세 가지 정책
1. 불법 이민을 금지하고 합법 이민도 제한한다.
2. 제조업을 되찾아온다.
3. 무의미한 해외 군사 원정을 그만둔다.
3부 재집권을 향한 도전
트럼프의 귀환, 위기인가 기회인가?